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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정상 회담에서 미국 클린턴 대통령을 맞이한 일본 모리 요시로 총리는 인사말인 "How are you?"(안녕하십니까?) 대신 "Who are you?"(누구십니까?)라고 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클린턴 대통령은 약간 당황했지만 농담으로 생각하고 "I am Hilary?s husband."(나는 힐러리의 남편입니다)라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그러나 영어 실력이 형편없는 모리 총리는 자신이 처음 한 말만 생각하고 아무 일 없다는 듯 기본적인 답례 인사를 했다. "Me too."(저도요)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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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정말 상식적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면서 여러 가지 살이 덧붙여지고 와전되기도 하면서 이른바 ‘뻥튀기’가 되는데 이런 종류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밌다.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하는 식의 학교 괴담에서부터 친구의 친구의 친구에게 들었다는 식의 출처나 근거를 명확히 알 수 없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지금도 온갖 종류의 변형된 형태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물론 이중에는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지어낸 이야기에 불과한 것도 있지만, 개중에는 제법 그럴듯한 이야기들도 있으며 과학적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지만 실제로 있었던 사건에 얽힌 이야기들도 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인체와 의학" 편에서는 각국의 인체와 의학에 관련된 엽기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으며, 제2장 "유명인과 유명 상표" 편에서는 세계적인 유명 인사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유명 브랜드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실었다. 제3장 "사건과 사고" 편에서는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사건과 사고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담고 있으며 제4장 "괴담" 편에서는 소름이 오싹할 정도로의 무서운 이야기들을 실었다. 제5장 "범죄"에서는 각종 범죄와 관련된 기묘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제6장 "코믹한 전설" 편에서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