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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 - 81~95화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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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도 미래도 내 편이 아닐지라도
에르덴이 내 편이라면, 그 무엇보다 든든하니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사랑이 넘치는 할스테드의 사랑스러운 커플 에르덴과 레티샤는 황제의 부름을 받고 황궁에 방문하기 위해 수도로 떠난다. 수도에서는 그간 할스테드에서 벌어진 악마 화려한 행적으로 귀족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각종 행사와 사교 활동에 초대되며 바쁜 일정을 보낸다. 호기심과 두려움이 섞인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꿋꿋하게 자신의 신조를 밝히며 사람들의 두려움을 호감으로 바꿔 나가는 레티샤. 그러던 어느 날, 참석한 사교 행사에서 레티샤에게 몽마가 따라붙는다. 이후 황궁에 함께 방문한 대악마 루시펠로부터 황궁에서 다른 악마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말을 듣게 된다. 악마 대공 아스타로드의 기운이 점점 가까워지며 레티샤의 긴장감은 극도로 치솟지만, 서로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위험도 감수하려는 모습을 보며 두 사람은 점점 깊은 신뢰를 다져간다. 그 동안 숨겨져 왔던 에르덴의 어머니 이야기, 사라진 천사의 후손에 대한 실마리, 그리고 황궁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인물들을 통해 에르덴의 저주에 대한 의심의 조각들이 조금씩 맞춰지기 시작하는데…. 레티샤는 화려함 속 수상함을 가득 채우고 있는 황궁에서 에르덴의 저주에 얽힌 모든 비밀을 풀어내고 두 사람만의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사랑스러운 에르덴, 레티샤 커플이 그리는 마지막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