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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스타트업의 치트키
Chapter 1. 진실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온갖 개 같은 상황으로부터) Chapter 2. 스타트업 바닥은 왜 에이전시(서비스업)를 개무시하는가 (그리고 왜 너는 그러면 안 되는가) Chapter 3. 위대한 창업가는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는다. 비전을 실현할 뿐이다. Chapter 4. 피벗(Pivot)이라는 함정을 조심해라 Chapter 5. 창업자의 멘탈이 쓰레기라면, 회사도 결국 쓰레기가 된다 Chapter 6. 엉뚱한 이유로, 혹은 엉뚱한 놈들에게 투자받지 마라 Chapter 7. 그래, 생판 남한테 수십억 달러만 달라고 구걸해 보기로 마음먹었나 보군 Chapter 8. 상위 5% 스타트업을 만들어도 넌 부자가 못 될 수도 있다 Chapter 9. 확장 가능한 마케팅 : 플라이휠이 그로스 해킹보다 낫다 Chapter 10. 진짜 ‘핵심 가치’는 돈 버는 데 하등 도움이 안 된다 (적어도 당장은 말이다) Chapter 11. 고객과 인플루언서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것, 그것이 유일한 치트키다 Chapter 12. 위대한 제품치고 ‘최소 기능 제품(MVP)’인 경우는 거의 없다 Chapter 13. 회사를 일찍 매각해야 할까? 그래, 십중팔구는 그게 답이다 Chapter 14. 관리자만 대접받는 조직이라니, 우린 다 잣 된 거나 다름없다 Chapter 15. 취약함을 드러내는 것 ≠ 약해빠진 것 Chapter 16. 자기 객관화는 초능력이다 Chapter 17. 집중해라 맺음말 | 다음을 위한 치트키 (Cheat Codes for Next Time) 감사의 말 |
Rand Fish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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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은 남들이 굳이 말 안 하고 넘어갈 치부까지 끄집어내는 것이다. 속이 뒤집히고 목소리가 떨리는 대화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이다. 스타트업 세계의 모든 게 그렇듯, 지금 쓴 약을 삼키는 게 나중에 곪아 터지는 것보다 백배 낫다."
--- p.28 "만약 당신이 사랑하는 일이 사람 관리, 위기 대처, 위임, 책임 묻기, 채용, 그리고 회사의 미션과 전략을 끊임없이 설파하는 것이 아니라면, 스타트업 CEO는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게 해주는 직업이 아니다. 대신 스타트업은 비전을 실현할 능력을 준다." --- p.55 "피벗은 기분 내킨다고 하는 게 아니다. 비즈니스 모델이나 제품 전체를 바꾸는 건 상황이 진짜로 '끝장났을 때'나 하는 짓이다. 쥐꼬리만큼이라도 진전이 있다면, 버티고 배우고 개선하는 게 정상이다." --- p.63~64 "창업자의 약점은 종종 회사의 DNA에 박제되어 일종의 '부채'를 만든다. 당신에게 엔지니어링 기술이 없다면, 기능 추가나 확장을 하기 전에 핵심 시스템을 뜯어고쳐야 하는 '기술 부채'로 나타난다. 사람 관리 기술이 없다면 '조직 부채'가 된다." --- p.83 "벤처 비즈니스는 아웃라이어(Outliers)를 위한 게임이다. 10번 중 9번은 회사를 죽일 수도 있지만 유니콘이 될 수도 있는 고위험 도박을 할 의지가 없다면, 당신은 벤처 모델과 어긋난 거다. 그 불일치는 해고나 이사회와의 지저분한 교착 상태를 의미할 수 있다." --- p.101 "커리어 전체를 몇 년으로 압축해 갈아 넣으면 그 보상으로 떼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은 미친 짓이고, 통계적으로도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스타트업이 복권보다는 확률이 높지만, 카지노에서 '빨간색에 올인'하는 것보다는 확률이 훨씬 낮다." --- p.121 "위대한 기업은 거의 예외 없이 적절한 청중의 관심을 얻고 그들을 회사의 문앞까지 데려오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마케팅 프로세스(플라이휠)를 동력 삼아 굴러간다. 해킹 전술은 이 깔때기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돕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 p.134 "단순히 고객이 우리 제품을 쓰는 걸 지켜보는 수준이 아니라, 그들의 고충을 먹고 자고 숨 쉬며 그들의 삶을 직접 살아야 한다. 그것이 현실이 내 예상과 얼마나 다른지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유일한 길이다." --- p.177 "수준 미달의 제품 출시는 시장 내 평판을 실추시키고, 잠재 고객들에게 해당 브랜드나 제품을 '믿고 걸러야 할 이유'로 인식될 수 있다. 설령 나중에 제품을 개선하더라도 'MVP 숙취'는 몇 년간 지속될 수 있다." --- p.190~191 "일찍 엑싯하면 끝까지 버티지 못하고 쉬운 길만 택한 '변절자'라는 낙인이 찍힌다. 반대로 거절했다가 나중에 고전하게 되면, 확실한 기회를 제 발로 걷어찬 '주제 파악도 못한 멍청이'가 된다. 창업자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빠진다." --- p.203 "실무를 기막히게 잘하는 것과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을 기막히게 관리하는 것 사이에는 연관성이 거의 없다. 관리는 의지와 문제 영역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가? 개소리다." --- p.224~225 "새로 얻은 지식에 기반해 행동에 투자할 때, 결과를 통제하려 하지 말고 행동만 통제해라. 우리가 아무리 원해도 결과는 절대 완전히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행동을 소유할 뿐이고, 때때로 올바른 행동이 우리가 원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 p.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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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포르노’가 지배하는 시대, 실리콘밸리의 환상을 걷어내고 ‘진짜’ 생존을 말하다
서점가 매대는 언제나 0.1%의 확률을 뚫고 살아남은 유니콘 기업들의 영웅담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의 성공 신화는 화려하지만, 정작 대다수 창업자가 매일 마주하는 현실은 화려한 엑시트가 아닌, 당장의 현금 흐름과 조직 관리의 진흙탕 싸움입니다. 생존 편향에 갇힌 기존 경영서들은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는 정답을 강요하지만, 그 정답이 통하지 않는 99%의 상황에 대해서는 침묵합니다. 이 책 『우리는 실리콘밸리에 속았다(원제: Lost and Founder)』는 바로 그 지점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저자 랜드 피쉬킨은 연 매출 5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 기업 ‘Moz’를 일궈낸 인물이지만, 자신을 성공한 CEO로 포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는 실리콘밸리가 감추고 싶어 하는 스타트업의 ‘진짜 생태계’를 복원하고, 평범한 창업자들이 겪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보통의 경영서가 결과론적인 성공만을 전시할 때, 저자는 자신의 치부를 가감 없이 드러냅니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어머니의 집을 담보로 잡았던 부채, 자신의 연봉 내역, 이사회와의 갈등, 심각했던 우울증 진단서, 그리고 잘못된 판단으로 동료를 해고해야 했던 참담한 순간까지 모든 데이터를 공개합니다. 특히 인생을 바꿀 수 있었던 300억 원 규모의 인수 제안을 거절한 후 땅을 치며 후회하는 실제 이메일 내역을 공개하는 대목은 독자에게 서늘한 현실 감각을 일깨워줍니다. 이 책의 진가는 ‘성공’을 재정의하는 데 있습니다. 실리콘밸리는 수조 원의 가치로 상장하거나 매각하는 것만이 성공이라 말하지만, 저자는 그것만이 정답이 아님을 16년의 경험으로 보여줍니다. 비록 느리더라도 단단하게, 투자자의 돈이 아닌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승리입니다. 그는 서비스업(에이전시)이 제품(SaaS) 비즈니스보다 열등하다는 편견을 깨고, 창업자 개인의 삶과 행복을 지키는 비즈니스 모델의 가치를 옹호합니다. 이 책은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해 막막함을 느끼는 초기 창업자, 성장의 정체기에서 길을 잃은 경영자, 그리고 스타트업이라는 불안한 배에 올라탄 직원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또한 화려한 비전 뒤에 숨겨진 리더의 외로움과 의사결정의 무게를 이해하고 싶은 실무자들에게도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실리콘밸리에 속았다』는 달콤한 위로를 건네지 않습니다. 대신 냉혹한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도와 나침반을 쥐여줍니다. 헛된 희망 고문에서 벗어나, 내 비즈니스를 지키고 끝까지 살아남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든든한 ‘생존 키트’가 되어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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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피쉬킨은 '진짜'다. 이 책은 회사를 창업할 때 실제로 벌어지는 일들, 그 오르막과 내리막 모두를 솔직하고 아낌없이, 그리고 유용하게 보여준다. 이 책을 30년 전에 읽었어야 했는데. - 세스 고딘 (기업가이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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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투자받은 실리콘밸리 창업자들은 부자가 됐을까? 태반이 아니다. 회사는 돈이 많은데 창업자는 돈이 없다. 창업자들이 술자리에서나 털어놓는 이야기, 300페이지에 담았다. 진짜 창업을 알고 싶다면 여기서 시작하라. - 김태용 (EO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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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수는 늘 쉽습니다. 그러나 직접 뛰어들어 피를 흘리는 일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이 책은 관람석이 아닌 경기장 한가운데의 이야기입니다. 화려한 미담 대신 팀이 깨지고, 자금이 마르고, 번아웃으로 주저앉는 순간들을 따라갑니다. 가시에 찔릴 각오 없이는 장미를 얻을 수 없습니다. 지금도 경기장에서 버티고 있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 BZCF(비즈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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