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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스타트업의 치트키Chapter 1. 진실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온갖 개 같은 상황으로부터)Chapter 2. 스타트업 바닥은 왜 에이전시(서비스업)를 개무시하는가 (그리고 왜 너는 그러면 안 되는가)Chapter 3. 위대한 창업가는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는다. 비전을 실현할 뿐이다.Chapter 4. 피벗(Pivot)이라는 함정을 조심해라Chapter 5. 창업자의 멘탈이 쓰레기라면, 회사도 결국 쓰레기가 된다Chapter 6. 엉뚱한 이유로, 혹은 엉뚱한 놈들에게 투자받지 마라Chapter 7. 그래, 생판 남한테 수십억 달러만 달라고 구걸해 보기로 마음먹었나 보군Chapter 8. 상위 5% 스타트업을 만들어도 넌 부자가 못 될 수도 있다Chapter 9. 확장 가능한 마케팅 : 플라이휠이 그로스 해킹보다 낫다Chapter 10. 진짜 ‘핵심 가치’는 돈 버는 데 하등 도움이 안 된다 (적어도 당장은 말이다)Chapter 11. 고객과 인플루언서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것, 그것이 유일한 치트키다Chapter 12. 위대한 제품치고 ‘최소 기능 제품(MVP)’인 경우는 거의 없다Chapter 13. 회사를 일찍 매각해야 할까? 그래, 십중팔구는 그게 답이다Chapter 14. 관리자만 대접받는 조직이라니, 우린 다 잣 된 거나 다름없다Chapter 15. 취약함을 드러내는 것 ≠ 약해빠진 것Chapter 16. 자기 객관화는 초능력이다Chapter 17. 집중해라맺음말 | 다음을 위한 치트키 (Cheat Codes for Next Time)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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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 Fish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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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포르노’가 지배하는 시대, 실리콘밸리의 환상을 걷어내고 ‘진짜’ 생존을 말하다서점가 매대는 언제나 0.1%의 확률을 뚫고 살아남은 유니콘 기업들의 영웅담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의 성공 신화는 화려하지만, 정작 대다수 창업자가 매일 마주하는 현실은 화려한 엑시트가 아닌, 당장의 현금 흐름과 조직 관리의 진흙탕 싸움입니다. 생존 편향에 갇힌 기존 경영서들은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는 정답을 강요하지만, 그 정답이 통하지 않는 99%의 상황에 대해서는 침묵합니다.이 책 『우리는 실리콘밸리에 속았다(원제: Lost and Founder)』는 바로 그 지점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저자 랜드 피쉬킨은 연 매출 5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 기업 ‘Moz’를 일궈낸 인물이지만, 자신을 성공한 CEO로 포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는 실리콘밸리가 감추고 싶어 하는 스타트업의 ‘진짜 생태계’를 복원하고, 평범한 창업자들이 겪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가이드를 제시합니다.보통의 경영서가 결과론적인 성공만을 전시할 때, 저자는 자신의 치부를 가감 없이 드러냅니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어머니의 집을 담보로 잡았던 부채, 자신의 연봉 내역, 이사회와의 갈등, 심각했던 우울증 진단서, 그리고 잘못된 판단으로 동료를 해고해야 했던 참담한 순간까지 모든 데이터를 공개합니다. 특히 인생을 바꿀 수 있었던 300억 원 규모의 인수 제안을 거절한 후 땅을 치며 후회하는 실제 이메일 내역을 공개하는 대목은 독자에게 서늘한 현실 감각을 일깨워줍니다.이 책의 진가는 ‘성공’을 재정의하는 데 있습니다. 실리콘밸리는 수조 원의 가치로 상장하거나 매각하는 것만이 성공이라 말하지만, 저자는 그것만이 정답이 아님을 16년의 경험으로 보여줍니다. 비록 느리더라도 단단하게, 투자자의 돈이 아닌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승리입니다. 그는 서비스업(에이전시)이 제품(SaaS) 비즈니스보다 열등하다는 편견을 깨고, 창업자 개인의 삶과 행복을 지키는 비즈니스 모델의 가치를 옹호합니다.이 책은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해 막막함을 느끼는 초기 창업자, 성장의 정체기에서 길을 잃은 경영자, 그리고 스타트업이라는 불안한 배에 올라탄 직원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또한 화려한 비전 뒤에 숨겨진 리더의 외로움과 의사결정의 무게를 이해하고 싶은 실무자들에게도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우리는 실리콘밸리에 속았다』는 달콤한 위로를 건네지 않습니다. 대신 냉혹한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도와 나침반을 쥐여줍니다. 헛된 희망 고문에서 벗어나, 내 비즈니스를 지키고 끝까지 살아남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든든한 ‘생존 키트’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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