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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_ 인생은 프러포즈의 연속이다
1장 세상이 나를 밀어내고, 밀어내도 나의 첫 강연 내 스물일곱을 삼켜버린 불빛 살아야 할 이유 포기하지 않는 순간 이미 이겼다 처음으로 맛본 내 세상 2장 세상을 향한 백만 번의 프러포즈 109번째 프러포즈 한 발로 밟는 페달 나에게도 직업이 생겼다 세상을 향한 나의 첫 프러포즈 드디어 첫 계약을 따내다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파출소 습격사건 땀, 눈물, 그리고 피 진심은 통한다 희망을 꿈꾸게 하는 인연들 3장 한 발로 서서 세상에 나를 세일즈하다 마음을 흔드는 프러포즈를 위하여 새로운 도전 금쪽같은 아침 조회 한 부하직원의 항복선언 최고의 선물 영업소에 나타난 눈덩이 효과 주인으로 사는 인생 꿈의 크기는 열정에 비례한다 4장 세상과 나를 바꾸는 작은 힘 누구나 프로를 꿈꾼다 거꾸로 도는 시계 손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즐거움에는 힘이 있다 당신도 나처럼 5장 모든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나의 별명, 외다리 보험왕 해피, 해피라이프 맺음말_ 지금 딛는 한 발자국이 오늘과 다른 내일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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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골의 비포장도로 위를 떠다니는 공기를 흠뻑 들이마시며, 나는 내가 장애인임을, 그러나 모든 걸 잃은 사람은 아님을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3년의 밑바닥 삶을 긍정도 부정도 아닌,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래, 나는 다리 하나를 못 쓰는 절름발이다. 하지만 장애인인 동시에 새로운 각오로 내 삶을 꾸려가기 위해 일어선 보험대리점 대표 조용모다. 앞에 펼쳐진 저 비포장도로만큼이나 내 앞에 펼쳐질 미래 역시 울퉁불퉁 구불구불 하겠지만, 나는 더 이상 두렵지 않았다. 지금 묵묵히 자전거를 타고 달려가는 것처럼, 내게 도래할 시간 또한 묵묵히 달려가고 싶었다.
혼자서 애태우던 짝사랑은 이제 끝이다. 세상이 나를 받아줄까, 매정하게 내칠까, 저 사람이 나를 사랑해줄까, 사랑하지 않을까 바보처럼 혼자서 고민하고 절만하는 시간은 이제 끝이다. 깨질 때 깨지더라도 부딪혀봐야 후회가 남지 않을 것 아닌가. 세상을 향한 나의 프러포즈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 p.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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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차이는 바로 무엇을 파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잘 파는 사람은 장난감만 파는 게 아니에요. 아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사는 겁니다. 안 그런가요? 보험도 마찬가집니다. 보험만 파는 게 아니라 안심과 행복, 그리고 밝은 미래를 파는 거죠. 화장품을 예로 들어볼까요? 그 경우에는 아름다움과 자신감, 그리고 만족을 팝니다. 비슷비슷한 상품이라도, 꼭 여러분에게 사야 하는 이유. 그런게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고객에게 확신에 찬 모습을 보일 수 있고, 그래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 p.1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