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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요리사, 야옹양을 소개합니다.
내가 책을 내게 될 줄이야 1.계속 좋아해도 될까요? 고추장 스파게티 2.친구들에게 뭐라고 말하지 낙지볶음 3.체해도 좋아? 굴소스 오므라이스 4.하나도 귀찮지 않아 메밀국수 5.A형남자,O형여자 콩국수 6.우리 둘만의 술자리 닭불고기 7.정군의 반성문0 매운알밥 8.어렵지 않은 김치담그기 오이소박이 9.자취생 냉장고 비빔만두 10.날 다시 보게 될걸! 약고추장 쌈밥 11.남자친구들의 친구들 소개받기 월남쌈 12.싫어도 해야하는 일 동파육 13.비오는 날 둘이서 바지락 수제비 14.우리는 공포영화 매니아 불닭 15.월급날이야? 갈치조림 16.다람쥐가 아니다 초밥 3형제 17.내 친구들에게 남자친구 소개하기 버섯칼국수 18.우리는 저녁형 인간 길거리 토스트 19.정군의 생일 딸기레어 치즈케이크 20.축구를 좋아하는 남자친구 크로와상 핫도그 21.첫 키스는 사과 맛 애플 파이 22.기분 좋은날 참치 샌드위치 23.첫 기념일 생선치즈 커틀릿 24.정군, 요리의 고수였다 중독떡볶이 25.처음 먹어본다니까 오징어국 26.악플러 문어다리를 넣은 계란말이 27.세상의 중심은 나니까 버섯덮밥 28.새댁, 정말 알뜰하네 깐소새우 29.돈 없어도 우울하지 않다 데리야키 삼치구이 30.솔로 친구를 위해 조개치즈구이 31.돼지야 너 맛있냐? 된장 삼겹살 32.이해되던 것들이 이해도지 않을 때 연어덥밥 33.남자친구를 우리 집에 처음 초대한 날 닭개장우동 34.명절, 서로의 집에 인사하기 단호박 케이크 35.엄마엄마엄마 케이크모양 약식 36.비상!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간장소스 냉두부 37.초의지박약인 감자크로켓 38.엄마는 다 보인다~ 어묵조림 39.어쩌면 나 외로운걸까? 황태구이 40.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동치미 41.내가 널 외롭게 하니? 새우만두 42.Grow old with you 콩나물국밥 43.미스터초밥왕을 보다가 새우 얹은 마전 44.질투는 나의 힘 요구르트 고구마 샐러드 45.힘을 내요! 미스킴 오징어덮밥 46.우리 잠시 떨어져있어요 무쌈말이 47.우리 사이에 있었던 일은 우리만 이해할 수 있는거야 마파두부 48.서로 이해하기 호두파이 49.둘만의 크리스마스 뚝배기 퐁듀 50.나름대로 10대뉴스 유부복주머니 전골 51.내생이, 정군의 이벤트 모시조개 미역국 52.발렌타인데이 감동 프로젝트 모카 초콜릿 53.야옹양! 아직 안 죽었어 매콤한 닭 날개구이 54.카레를 좋아하잖아 새우카레덮밥 55.귀차니스트도 봄날을 느끼고 싶다 고구마쿠키 56.울트라 500원 매니아 오징어순대 57.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 김치주먹밥구이 58.봄바람의 유혹 겨자소스 모듬잡채 59.오늘밤, 같이 있으면 안돼? 춘권 60.선택의 시간 문어초무침 61.아빠와 친해지기 부자덮밥 62.밖에서 먹는거 싫어 립바비큐 63.연인들의 로망 버섯김밥 64.단아해보여 쇠고기와 새송이 버섯구이 65.집들이 초대받은 날 양갱 66.처음 그 마음으로 복숭아 치즈파이 67.그를 사랑해서 행복하다 컵 티라미수 밥숟가락으로 조절하는 분량 쓸모있는 재료들 나홀로 자취생을 위한 재료 구입, 보관 노하우 이것만 있으면 천재 요리사 연인을 위한 감동 패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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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스를 하면 귀에서 종소리가 울리고, 세상이 멈춘 것 같이 다리에 힘이 풀리고, 무엇보다 달콤하고 아련한 사과향이 난다>고 말한 년 누구야!
사람 많은 극장에 들어간 우리. 앞 사람의 앉은키에 짜증짜증을 부리다가 불이 꺼지자 갑자기! 훌떡 정군이 내 입술을 훔쳐버렸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그 로맨틱한 상황이 이렇게 밖에 설명이 안 된다. 아, 기습키스. 기습키스. 기습키스의 단점은? 정확한 조준이 힘들다. 부드러움 뒤의 비릿한 피 맛의 정체는? - 사과 맛 키스를 완성시켜준 애플 파이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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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즘 살찐 것 같아요?”
“아니! 내 눈엔 아직도 예뻐” 그 표정. 그리고 아! 직! 도! 예쁘다니!!!! 울컥 반발심이 생겼다. 당신이 더 뚱뚱하다고 비아냥대다가, 사실은 살이 찐 건 아니라는 거짓말까지 했다. 오늘부터 다이어트 돌입이다. 정군 미워! 내 식욕도 미워! 미워! 남자들이여, 여자 친구가 살쪘냐고 물어보면 0.001초 내로, 쳐다보지도 말고 ‘아니’라고 말해라. 아무리 솔직하게 말하라고 해도 속지 말라. 그래도 계속 조르면 차라리 아니라고 화를 내라. 혹시라도 살쪘다고 말하는 순간. 당신은 저주를 받게 될 것이다. 그게 여자다. 명심하라. - 살 안찌고 배만 불러야한다 간장소스 냉두부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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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스를 하면 귀에서 종소리가 울리고, 세상이 멈춘 것 같이 다리에 힘이 풀리고, 달콤하고 아련한 사과향이 난다.’고???!!! 웃겨 정말.
20년이 넘도록 첫 키스 판타지를 꿈꿔 왔건만 극장 안에서 기습키스로 당해버린 첫 키스는 사과 맛이 아닌 비릿한 피 맛이라니.... ‘야옹양의 두근두근 연애요리’(김민희 글, 요리/21세기북스) 는 많은 이들이 꿈꾸는 연애 판타지의 실상, 그리고 예상치 못한 로맨틱함을 솔직담백하게 보여준다. 네이버에서 인기 블로그를 운영 중인 저자는 연애 에세이와 요리를 묶어 Romantic Cute Cooking Essay 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냈다. 요리를 좋아하는 주인공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남자친구를 만나 설레고, 좋아하고, 싸우고, 외로워하며 다시 사랑하는 풀 연애스토리, 그 이야기 속에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수많은 요리들이 들어있다. 첫 키스는 사과 맛이라는 판타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기습키스덕분에 비릿한 피 맛을 보고, 애플파이를 먹고 나서 드디어 둘만의 사과 향 키스를 만들었고, 세상 모든 연인들의 로망인 잔디밭에서 무릎 베고 누워있기를 몸소 실천하고 싶어서 게으른 남자친구를 밖으로 끌어낼 비장의 도시락을 만든다. 처음으로 주인공의 가족과 만나는 남자친구는 어머니에게 잘 보이려고 배탈이 날 때까지 밥을 먹었고, 엄마 몰래 냉장고의 버섯들을 훔쳐다가 남자친구에게 덮밥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모든 연인들이 겪었을, 그리고 모든 솔로들이 당하고 싶은 에피소드, 그 마지막엔 진짜 맛있는 초간단 레시피까지 곁들여있다. 사실 연인들이 만나서 사랑을 속삭일 때, 먹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어디 있을까. ‘야옹양의 두근두근 연애요리’는 이 가을, 사랑을 기다리는 20대 여성들의 연애 판타지를 실현시켜 줄 정말 사랑스럽고 쓸모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