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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명의 최소단위 _ 세포
2. 신체 속의 화학반응 _ 대사 3. 자손을 만드는 법 _ 생식 4. 그 아버지에 그 아들 _ 유전 5. 생명의 설계도 _ DNA 6. 신체의 수송시스템 _ 혈액 7. 생물계의 슈퍼컴퓨터 _ 뇌 8. 생물의 초능력 _ 행동 9. 38억 년의 역사 _ 진화 10. 지구의 일부, 인간 _ 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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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영국의 에딘버러에서 복제양 돌리가 태어났습니다. 다 자란 양의 체세포를 복제하여 엄마 양과 똑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최초의 복제동물이죠. 복제양을 만드는 방법도 기본적으로는 위의 개구리의 경우와 마찬가지에요.
우선 양A의 세포 하나를 떼어내서 배양합니다. 돌리를 만들 때 가슴의 젖샘세포를 이용했다고 해요. 다음에 양B의 난자를 추출해 핵을 제거하고, 거기에 양A의 젖샘세포의 핵을 이식합니다. 이 세포를 다시 양C의 자궁에 착상시켜 키우고 출산시키는 거죠. 이렇게 해서 돌리라는 이름을 가진 복제양이 태어나게 되었죠! 그런데 돌리라는 이름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엄마양(그러니까 양A)의 젖샘세포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가슴이 큰 미국 여가수 돌리 파튼Dolly Parton의 이름을 따왔다고 해요. 어쨌든 복제양 돌리의 탄생은 지금까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고등 포유류의 체세포에서 복제동물을 만들게 되었다는 점에서 굉장한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실험도 양의 생식에 관련된 세포가 아닌 젖샘세포를 이용했지만, 수정란과 마찬가지로 젖샘세포도 양에 대한 완벽한 유전자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지요 --- P128.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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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절대 풀 수 없을 것만 같은 어려운 문제였는데, 공부 잘하는 친구나 선생님이 설명해주면 ‘아하!’ 하고 쉽게 이해되었던 경험, 학생이라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복잡하고 재미없는 생물과목도 이야기로 차근차근 설명해준다면 쉽게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그것도 고등학교 3년 동안 배우는 내용을 단 한 권의 책 속에 담았다면? 《고등학교 3년을 7일 만에 끝내는 생물》은 생물Ⅰ, Ⅱ 전체를 소설처럼 이야기로 유쾌하게 설명하는 아주 새로운 책이다.
생물은 무조건 외워야 하는 과목이라고? 천만의 말씀! 생물이란 기본원리를 이해해야 하는 과목이다. 그러나 뜻도 모르고 외우기만 한다면 금방 지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교과서 내용을 고스란히 담으면서도, 딱딱하지 않게 이야기로 쉽게 풀었다는 점이다. 고등학교 생물Ⅰ, Ⅱ에 충실하여, 가장 중요한 이론들만을 뽑아 선생님의 설명을 그대로 받아 적은 듯 재치 있는 예시와 일러스트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소설을 읽듯이 이야기를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교과서의 기본개념이 쏙쏙 들어오게 될 뿐만 아니라, 교과서를 한 권으로 정리하여 빠른 시간에 핵심을 훑어보는 데 유용하다. 더불어 복제양 돌리의 탄생과정, 황우석 박사의 배아줄기 세포연구 등 응용단계의 지식을 담은 실용적인 예시들이 많아 교과서 밖의 상식을 쌓는 기회도 된다. 또한 서울 종로학원과 온라인 강의 사이트 스카이 에듀의 인기강사 최정윤 생물선생님의 꼼꼼한 감수로 요즘 학생들에게 딱 맞는 정확하고 유쾌한 해설이 학생들에게 신뢰감을 줄 것이다. 이 책은 기초가 부족해 생물에 흥미를 잃었던 고등학생에게 ‘생물이 이렇게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수험생들은 핵심만 빨리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중학생에게는 예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좀더 깊이 있는 과학상식을 쌓고 싶은 일반인에게도 친절한 생물 교과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