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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수군 : 실록 발췌 수군관련 사료집 3-2
임원빈
신서원 200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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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1958년 충북 충주 중원 생으로,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철학과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했다. ‘남당 한원진 철학의 理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해군사관학교 철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1996년부터 동양 병법과 충무공 이순신에 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왔다. 동양 리더십의 원형인 이순신을 모델로 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위대한 리더가 배출되는 데 일조하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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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주식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 사학과에서 학부 및 대학원을 마치고 프랑스농촌사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해군사관학교 교수겸 박물관장으로서 세계해양사를 연구하고 있다.

임원빈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 철학과에서 학부 및 대학원을 마치고 한국유학사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해군사관학교 교수 겸 교학과장으로서 해양사상사를 연구하고 있다.

정진술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소령으로 전역하여 동아대 사학과에서 한국 고대해양사 연구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기획실장으로서 한국해양사를 연구하고 있다.

김학수
고려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해군장교로 임관하여 현재 해군사관학교 한국해양사 편찬위원회 간사로 일하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434쪽 | 965g | 153*224*70mm
ISBN13
9788979403145

책 속으로

상이 말하기를 "여러 대인들이 우리나라의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이가 없습니다만, 대인은 가장 먼저 본국에 왔고 지난해 울산(蔚山)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적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으므로 금년에 재차 진격한다면 적은 스스로 도망칠 것입니다"하니, 제독이 기뻐하며 말하기를 "당치 않은 말씀입니다. 이순신(李舜臣)이 혈전을 벌이다가 죽었는데, 저는 그를 직접 만나보지는 못하였으니 탄복할 만합니다. 그의 자손에게 포상하여 그 충렬을 정표(旌表)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하였다.

상이 말하기를 "이미 추장(追奬)의 은전을 존교(尊敎)대로 하였습니다. 등 총병(鄧摠兵)이 우리나라를 위하여 싸우다가 죽었으니 참으로 애석합니다"하니, 제독이 말하기를 "성안에 들어가 처리할 일이 많아 그만 물러가겠습니다. 교외에 사람이 너무 많으니 번거로울 듯싶습니다"하고, 일어나 나갔다.

상이 뒤따라 그의 아문에 도착하니, 제독이 말하기를 "멀리 강가에까지 나와 위로해 주시고 또 왕가(枉駕)하시니 미안합니다"하였다.

---p.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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