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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이션 랩_천의 얼굴을 가진 모터스포츠
1. 사람의 경기인가 기계의 경기인가 2. 카레이싱은 과여 죽음의 스포츠인가 3. 체력의 한계에 도전한 여성 카레이서들 4. 100억 원짜리 레이싱카에는 에어컨이 없다. 5. 거대 출력의 자본 레이싱, 모터스포츠 비즈니스 6. 단 5초 만에 타이어 4개를 바꾸는 조직력, 레이싱팀 7. 꿈의 경기장 서킷 이야기 8. 경주차가 더 느리기를 바라는 사람들 9. 손자도 울고 갈 레이싱 병법 10. 한국의 간판 레이스 BAT GT 챔피언십 11. 시킷에서의 하루 12. 세계 최고의 레이스, 챔프카 13. 카레이서가 되는 길 14. 세계 중심으로 질주하는 대한민국 레이싱 타이어 알아두면 좋은 모터스포츠 용어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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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주를 처음 보면 반드시 접하게 되는 용어 가운데 하나가 '포뮬러'다. 마찬가지로 투어링카, 박스카, GT카 등 생소한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모두 모터스포츠를 개발한 서구에서 자동차를 부르는 이름이다. 적당한 한국말을 찾아보기도 어려워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실제로 포뮬러라는 말은 사전에서 찾아보면 법칙, 공식, 규격이라고 풀이되어 있다. 자동차에서도 포뮬러(Formula)란 '1인승 오픈 휠(Open Wheel) 경주차'라는 의미이다. 쉽게 풀어보면, 한 사람이 앉을 자리밖에 없고 바퀴가 차체 바깥으로 튀어나와 있는 형태를 말한다. 20세기 이전에는 레이스용으로 만든 경주차와 일반 상품으로 만든 시판차의 차이가 없었다. 너도나도 차를 만들었으니 본능적으로 서로 실력을 겨루고 싶었을테고, 그 결과가 모터스포츠라는 형태로 발전했다. 1894년 7월의 파리 루앙 레이스를 시발점으로 한동안 자동차 경주는 시판차의 각축전이었다. 문제는 국가마다 자동차를 만드는 기준이 달라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차들이 국제대회를 벌일 때 공평한 레이스를 펼치기 어렵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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