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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튼 동물기
E.T. 시튼 저 / 김종석 역
청목사 200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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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DY BOOKS

책소개

목차

1. 커람포의 이리왕 로보
2. 스프링필드의 여우
3. 회색곰 워브의 일생
4. 붉은 머플러를 두른 메추리
5. 샌드힐의 수사슴
6. 어느 까마귀 이야기

저자 소개

저자: E.T. 시튼
'동물 문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시튼은 영국의 명문가에서 태어나 6세 때 캐나다로 이주하였다.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부근 원야에서 개척 생활을 하며 야생 동물을 주로 그리는 화가로 활동하다가 『커람포의 이리왕 로보』를 발표하여 글과 인연을 맺었다. 1898년 야생동물을 관찰하고 체험한 이야기를 『내가 아는 야생동물』이라는 책으로 펴내어 호평을 받았다. 그 후로 30여편의 동물 문학을 남겨 문학 세계의 폭을 넓히며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318g | 148*210*20mm
ISBN13
9788930705790

책 속으로

이 광경을 보고 있던 목동은 말에 올라타 커다랗게 소리치며 이리떼를 향해 달렸다. 로보 일당은 사람이 나타나자, 그들의 규칙대로 바람같이 사라져 버렸다.
이 목동은 마침 독약인 스트리키닌을 한 병 가지고 있어서, 곧 죽은 암소의 서너 군데에 바른 다음 그 자리에서 떠났다. 그 암소는 로보 일당이 죽였을 거고, 틀림없이 돌아와 먹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음날 아침, 목동은 독약이 발라진 암소고기를 먹고 쓰러진 이리 떼의 모습을 구경하려고 황급히 그곳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그곳에는 죽은 이리떼 대신에 솜씨 좋게 도려져 옆으로 던져진 독약 묻은 고깃덩이가 있을 뿐이었다.

--- pp.10~11

추천평

시튼은 생활을 위해 뉴욕에서 살았지만 자연을 동경해서 미국의 서부나 캐나다로 가서 동물을 관찰하곤 했다. 이렇게 일생의 3분의 2를 산에서 텐트 생활을 하며 동물을 고나찰하는 데 보낸 시튼은 1898년, 38세 때 <내가 아는 야생 동물>이라는 책을 펴냈고, 이후 1946년 86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30권이 넘게 동물에 대한 책을 펴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커럼포의 이리 왕 로보>로 유명해졌다.

<시튼 동물기>는 시튼이 동물에 관해 쓴 작품들 모두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 가운데 특히 <내가 아는 야생 동물>, <수렵 동물의 생활>, <두 토인 소년> 등이 유명하다. <시튼 동물기>는 깊은 애정을 가지고 동물 세계를 그린 최초의 작품으로서 생생한 동물 문학을 수립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하였다. 그래서 모든 살아 있는 동물들을 사랑하며 기록한 시튼을 사람들은 '동물 문학의 아버지'로 부르고 있다.
리뷰 총점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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