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는 국초이며 경기도 이천에서 출생하였다. . 일본 도쿄 정치학교에서 수학한 뒤 1906년에 《만세보》 주필이 되면서 신소설 《혈(血)의 누(淚)》를 연재하였다. 1908년에는 극장 원각를 세워 자작 신소설 《은세계》를 상연하는 등 신극운동을 벌이기도 하였다. 이완용을 돕고 다이쇼 일본왕 즉위식에 헌송문을 바치는 등 철저한 친일행동을 하기도 했으나 한국에서 처음으로 산문성이 짙은 언문일치의 문장으로 신소설을 개척한 공로는 크다. 한국 최초의 신소설가로서 개화사상을 고취하고 갈등과 성격 묘사, 그리고 사실적 문장을 처음으로 구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