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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운다
흔들리지 않는 엄마의 현명한 육아 철학
김문경
저녁달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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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top10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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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엄마의 마음부터 단단하게

1장 육아 시작 전 알아야 할 불편한 진실
아이만 잘 키우면 될 줄 알았는데 나도 함께 커야 하더라
엄마의 체력이 곧 육아의 힘
육아가 힘든 건 당연하다
못난 엄마는 없다
완벽한 엄마는 없고, 배우는 엄마만 있을 뿐이다
엄마의 희생이라는 덫에서 벗어나기
3년만 버티면 된다는 새빨간 거짓말
권위주의적 부모가 아닌 권위 있는 부모
아이들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권력’을 잡았나
끝이 없는 육아 서적에서 벗어나기

2장 잘하려고 들지 말고 망치지 않는 것에 집중하라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믿고 기다리지 마라
엄마의 죄책감
애착 형성이 전부가 아니다
엄마가 필요한 게 아니라 엄마 역할이 필요하다
완벽주의는 가장 높은 수준의 자기학대다
풍요로워질수록 불행은 더 커지는 세상
엄마표는 달지 말아야 할 꼬리표
자기조절능력은 아이만 배워야 할까?
입 조심! 엄마의 말이 많은 것을 바꾼다
부모 거울 닦고 가꾸기

3장 아이보다 내가 더 중요한 삶을 살아야 한다
아이와 내 삶이 분리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
우울감과 불안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아이의 행복을 바란다면 엄마가 먼저 행복해져라
단단한 육아의 기준을 만들자
엄마의 성장이 곧 아이의 가능성이 된다
나 돌보기 전문가로 살아가기
양보다 질, 육아 몰입 구간
성공이 아닌 성장을 추구하는 자세
엄마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들

4장 엄마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으로 가자
육아 졸업 시기는 스스로 정하라
‘좋은 엄마’ 프레임에서 벗어나라
아이를 위한 삶이 아닌 아이와 함께하는 삶
기대를 버려야 기대 이상으로 자란다
우리만의 속도로 달리면 실패하지 않는다
워킹맘 vs. 전업맘
전업주부가 아닌 가족의 CEO
내 안에 살고 있는 어린아이를 만나자
매일 꾸준히, 30일의 기적
육퇴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이는 결국 엄마의 품을 떠난다
엄마가 오래도록 행복하기 위해

에필로그 나의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
부록 단단한 육아를 위해 읽었던 육아서 100권

저자 소개 1

아이를 낳으면 아이 중심으로 사는 것이 당연하다 여기고 그렇게 나를 갈아넣는 ‘착즙 육아’를 하며 깨달은 것들이 많았다. 육아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아동심리상담사, 자존감 코칭 전문가, 메타인지 상담사, 부모 상담사 과정을 이수했고, 그 과정에서 엄마의 감정이 육아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깨닫고 NLP 감정 코칭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감정 코칭 상담사로 활동하며 많은 엄마들의 일상을 재설계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스타그램 @tunidami_mom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00g | 148*210*18mm
ISBN13
9791189217969

책 속으로

엄마인 나를 방치한 채 아이를 잘 키울 방법은 없다. 시대가 바뀐 만큼 육아도 달라져야 한다. 더 이상 희생과 헌신만이 답일 수는 없다. 부모 노릇을 희생이라 착각해 자신의 인생과 아이의 인생을 함께 어렵게 만드는 일은 이제 멈춰야 한다. 나라는 사람의 정체성은 엄마이기 이전에 나 자신이며, 그 삶 속에 아이가 함께 존재한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첫 단추를 다시 채워 나를 제대로 돌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육아 이야기이자, 엄마가 되어서야 비로소 스스로를 돌아보기 시작한 한 사람의 성장 이야기다.
- 6~7p, 프롤로그-엄마의 마음부터 단단하게

육아는 엄마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아이만 잘 키우면 된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육아의 세계로 입장해야 한다.
그래서 출산과 육아는 ‘언젠가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준비해야 하는 선택이어야 한다.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한 생명을 책임지는 동시에, 이전의 나를 내려놓고 새로운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완벽한 부모가 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함께 배우고 변화할 준비는 필요하다. 그 준비가 되어야 비로소 육아가 버거운 짐이 아니라 아이와 나를 함께 키워가는 의미 있는 여정이 될 것이다.
- 15~16p, 아이만 잘 키우면 될 줄 알았는데 나도 함께 커야 하더라

육아를 하다 보면 애착 형성, 애착 육아에 대해서 지겹도록 듣는다. 3세 이전의 아이들을 키울 때 엄마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도 바로 이 애착 형성이 중심에 있다. 전문가들은 아이와 애착이 형성되지 않으면 일어나는 일들을 힘주어 말한다. 그 말이 엄마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킬 때가 있다. 경고문은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걱정거리를 안겨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육아를 하며 정보를 얻다 보면 ‘이걸 못하면 큰일 나겠구나. 우리 아이만 잘못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경우가 허다하다.
- 46p, 3년만 버티면 된다는 새빨간 거짓말

“완벽한 엄마가 되려 하기보다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되어라.”
영국의 소아과 의사이자 정신분석학자인 도널드 위니컷의 말이다. 아이의 기본적인 정서적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엄마의 모습과 태도만으로도 아이에게 가장 안정적이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다.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도움되지 않는 불필요한 엄마의 자책과 과도한 죄책감은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내려놓도록 하자.
- 83p, 엄마의 죄책감

“완벽한 엄마가 되려 하기보다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되어라.”
영국의 소아과 의사이자 정신분석학자인 도널드 위니컷(Donald Woods Winnicott)의 말이다. 아이의 기본적인 정서적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엄마의 모습과 태도만으로도 아이에게 가장 안정적이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다.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도움되지 않는 불필요한 엄마의 자책과 과도한 죄책감은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내려놓도록 하자.
- 83p, 엄마의 죄책감

육아는 한 사람을 완전히 바꿔놓을 만큼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엄마로서 겪는 어려움이 크지만, 그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숨겨져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해’라는 부담감 대신, ‘나도 아이와 함께 멋지게 자라볼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엄마가 성장하면 그만큼 아이에게도 도전과 성취의 기회가 넓어진다.
엄마의 성장이 곧 아이의 가능성이 된다.
오늘부터 나와 아이가 함께 조금씩, 천천히, 그러나 분명하게 나아질 수 있다고 믿어보자. 어느새 더 풍요롭게 변화된 일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 175p, 엄마의 성장이 곧 아이의 가능성이 된다

어떤 일에서든 시작과 끝이 존재한다. 온 마음을 다해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는 일이라면 마무리를 잘 매듭짓고 싶을 것이다. 그러니 더더욱 끝나는 시점을 알고 준비해야 한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끝이 없이 펼쳐진 것만 같이 아득해 보인다. 긴 여정이 될 것만 같은 양육의 길에서 방향을 잃지 않고 잘 걸어가기 위해서는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내가 직접 주 양육자의 자리에서 육아를 하든, 부모님의 도움을 받든 상관없이 육아 졸업 시기를 결정해놓고 육아를 하자. 세상 어디에도 당연한 것은 없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내 몫이라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나라는 존재가 지워진 채 역할만 남는다면 결코 건강한 육아를 할 수가 없다. 그리고 부모님이 나의 아이들을 돌봐주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니라는 것 또한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 209p, 육아 졸업 시기는 스스로 정하라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엄마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육아를 위하여!
흔들리지 않는 엄마의 현명한 육아 철학

아이는 분명 사랑스럽다. 작은 손을 잡고 있을 때만큼은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하다. 그런데 하루하루 끝이 없고 정답도 없는 육아가 반복되면서 마음 한편이 지쳐가는 순간도 찾아온다. ‘왜 나는 육아가 이렇게 힘들까? 다른 엄마들은 다 잘하는 것 같은데, 나만 서툰 걸까…?’ 이런 고민과 함께, 기쁨으로 시작했던 육아는 어느새 부담과 죄책감으로 바뀌고 많은 엄마들이 혼자 조용히 흔들린다. 『이기적인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운다』 또한 똑같은 과정 속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이 책의 1장은 육아를 시작하며 꼭 한 번은 생각해보아야 할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아이만 잘 키우면 될 것이라 믿었지만, 결국 엄마 역시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사실을 차분히 짚어준다. 체력과 감정 관리, 끊임없이 따라오는 죄책감과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 ‘3년만 버티면 된다’는 말의 허상까지 솔직하게 돌아본다. 이어지는 2장은 ‘더 잘해야 한다’는 조급함 대신 ‘상처 주지 않기’에 집중하자고 제안한다. 애착에 대한 부담, 엄마표라는 이름의 경쟁, 끝없이 쏟아지는 육아서 속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다독이며, 엄마만의 기준을 세우는 일이 왜 중요한지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엄마의 말과 태도, 감정 관리가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짚으며, 그것이 곧 육아의 핵심임을 전한다.

3장과 4장에서는 시선을 조금 더 넓힌다. 아이보다 엄마 스스로가 더 중요한 삶을 살아야 결국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 아래, 엄마의 우울과 불안을 아이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한 노력, 아이와 나의 삶을 건강하게 구분하는 방법을 풀어낸다. 성공보다 성장을 선택하는 자세, ‘좋은 엄마’라는 틀에서 벗어나는 용기, 우리 가족만의 속도를 지키는 태도 역시 강조한다. 또한 워킹맘과 전업맘이라는 구분을 넘어, 각자의 자리에서 가족을 이끄는 존재로서의 엄마를 응원한다. 아이는 결국 엄마의 품을 떠난다. 그렇기에 이 책은 아이를 위한 삶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엄마가 오래도록 행복할 수 있는 단단한 기준을 함께 세워가자고 다정하게 제안한다.

아이만 잘 키우면 될 줄 알았는데
나도 함께 커야 하더라

“아이보다 나 자신이 먼저라고 말하면 이기적으로 보일까 봐 걱정돼요.”
“아이만 잘 키우면 된다고 배웠어요.”
“육아를 잘못하고 있는 것 같을 땐 죄책감이 들어요.”

『이기적인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운다』는 육아로 번아웃을 겪고 있는 엄마, 정답 없는 문제집을 받아 든 것 같은 하루를 힘겹게 버텨내는 엄마, 육아를 잘못하고 있는 것 같아 죄책감에 시달리는 엄마에게 건네는 기록이다.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보다 엄마가 오래도록 행복할 수 있는 기준을 함께 세워가는 여정이, 흔들리는 마음에 조용하지만 단단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엄마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으로 나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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