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장 종교적 관념제4장 샤머니즘제7장 출생과 사망부록: 축치어 한글 표기 색인해설지은이에 대해옮긴이에 대해
|
김민수의 다른 상품
|
보고라스의 ≪축치족≫은 현재까지 축치족에 관한 가장 방대하고 상세한 민속학적 자료로 여겨진다. 꼼꼼한 현장 조사로 얻어진 방대한 자료가 실린 이 책은 민속학자, 종교사학자, 인종지학자들에게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축치족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지만 주변 민족인 에스키모족, 코랴크족, 이텔멘족 등에 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이 종족들을 통상 고아시아족이라고 부르는데, 그들의 전통 신앙의 다양한 요소들이 우리의 전통 민간신앙과 비슷한 점이 많다. 특히 이들이 까마귀를 숭배한다는 점과 고대에 아무르 강 유역에 살다가 북쪽으로 이주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삼족오 또는 고대국가 부여와의 연관성을 추정해 볼 수도 있다. 따라서 고아시아족의 전통 정신문화, 특히 신앙에 관한 사항은 우리 민속학 연구에도 귀중한 참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그러나 그들의 정신문화의 개괄적인 양상에 관해 쉽게 읽을 만한 책이 국내에는 출판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본 번역서는 제2부 가운데 제1장 종교적 관념, 제4장 샤머니즘, 제7장 출생과 사망을 발췌 번역해, 축치족의 샤머니즘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 민간신앙의 양상에 대해 비교적 용이하게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제1장은 축치족의 종교적 관념을 기술한 장으로 축치족의 신화와 설화들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는데, 이런 민담과 신화들이 원시 종교 관념의 발달 과정을 잘 보여 주고 있다.제4장에는 축치족 샤머니즘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많은 자료들을 소개하며, 축치족이 샤먼이 되는 과정과 샤먼이 행하는 의례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제7장에서는 축치족의 출생과 사망에 관한 관념을 보여 주는 자료들이 소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