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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I. 자유롭거나 행복하거나
1. 인간의 자유는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2. 백 년도 못 사는 인간이 3. 비관주의자들은 별의 비밀을 발견해낸 적도 없고 4. 복수하려는 사람은 보란 듯이 자신의 상처를 5. 나는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보고 불행하다고 6. 성공은 행복의 열쇠가 아니다. 그러나 행복은 7. 그 작은 하늘을 사랑했어. 8.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본다. Part II. 세상을 보는 눈 9. 당신 말이 맞소 10. '할 수 없다'와 '하지 않겠다'는 11. 사람은 모두 입 안에 도끼를 가지고 12.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는 아무리 좁은 도랑도 13. 나에 대한 비판에 일일이 변명하느니 차라리 14. "내가 알지." 15. 예전의 나는 '열심히 일하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 배웠지만 16. 잘못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17.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다는 건 18. 모든 질문에 대답할 필요는 없다. 19. 옛날 사람들은 경솔하게 말하지 않았다. Part III. 돈, 버리기엔 너무 예쁜 20. 부자로 죽기 위해 가난하게 산다는 것은 21. 돈은 쓰면 쓸수록 늘어난다. 22. 좋은 항아리가 있으면 아낌없이 사용하라. 23.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24.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것이 존재함을 아는 것이 25. 굶주림에는 두 가지가 있다. Part IV. 나, 접속 혹은 알깨기 26.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꿀 능력을 주시고, 바꿀 수 없는 것은 27. 남들이 감탄할 만한 예지는 내게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28. 글쓰기가 힘들 때면 나는 29. 자신을 알라. VS 너 자신을 알라고? 30. 마음에서 일어나는 욕구만을 좇는 사람은 31. 영혼에는 나이가 없다. 32. 개인은 계속되는 변화를 통해… 새로운 자기를 33. 그대가 신앙을 가질 때까지 34. 진정한 안정은 당신 자신에게 있다. Part V. 미안하다, 사랑한다 35. 곤충은… 단지 살아야 한다는 본능 때문에 36. 적을 용서하라. 용서만큼 그를 괴롭히는 것은 없다. 37. 만일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38.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 때문에 슬픈 사람이다. 39. 그 오징어 부부는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40. 적을 만들기 원한다면… 그러나 친구를 얻고 싶다면 41. 여름이 뜨거워서 매미가 우는 것이 아니라 42. 사랑은 시간이 지나가게 만든다 43. 사람들은 자신을 꾸짖는 대신 44. 아랫사람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면서까지 Part VI. 가슴 뛰는 삶을 위해 45.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 불평을 하면서도 46. 시간은 인간이 쓸 수 있는 것들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것 47. 사람은 실패를 계획하지 않는다. 다만 48. 승리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49. 진정한 성공이란 자신이 태어나기 전보다 50. 자신에게 명령하지 못하는 사람은 51. 움직임과 행동을 혼동하지 마라. 52. 세탁기는 이제 12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53. 우리 아버지가 항상 그러셨어 54. 사람은 바위에 걸려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55. 성공은 많은 인간을 실패하게 만들었다. Part VII. 아는 만큼 행복해진다 56. 이제 우리는 살기 위한 이유를 갖게 되었습니다. 57. 우리는… 텔레비전을 켤 때마다 58. 좋은 생각을 떠올릴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59. 개는 모르는 것을 보면 60. 진정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여행은 61. 누군가에게 생선을 한 마리 주면 62. 학습이란 이미 알고 있던 것을 재발견하는 것 63. 진정한 천재란 64.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 65.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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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서 무언가 힌트가 필요할 때, 우리는 대부분 그 힌트를 누군가 권위 있고 유명한 사람의 멋있는 말에서 얻기보다, 순간 스쳐지나갔던 아주 사소한 말들이나 글귀에서 찾아내곤 한다. 그 글이나 말을 썼던 사람의 경험과 그 순간의 감정이 내게까지 전해져 ‘아, 정말 그렇구나!’ 하는 동감을 불러일으키고 평생 마음의 의지로 삼을 만한 구절로 가슴에 남게 되는 것이다. 이 책 역시 필자가 십여 년 동안 접해온 수천 권의 책들과, 누군가에게 전해 들었던 말들, 그 속에서도 가슴을 때리며 진짜 살아가는 데 큰 조력이 되어준 구절들로 구성돼 있다. 필자는 이 책을 쓰기까지의 과정을 이렇게 설명한다.
“내 서재의 삼면은 천여 권에 이르는 책들로 빼곡히 둘러싸여 있다. 집을 옮길 때마다 족히 한 트럭씩은 버려두고 다니는데도 몇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온 방안이 높다란 요새에 둘러싸인 벙커처럼 책들로 가득 뒤덮인다. 광적이라고밖에 없는 책에 대한 이런 끝없는 ‘욕심’은, 급기야 나를 책을 써서 먹고사는(?) 책쟁이로 만들기에 이르렀다. 기실 나의 직업이란 것도 따지고 보면 책 속에서 얻은 지식들이 한 밑천이 되어주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니, 집착증치고는 꽤 남는 장사를 한 셈이다. 그러나 기억도 가물가물할 만큼 그 무수한 책들이 내게 준 가장 큰 선물은, 그 시절 그 순간 그 책 속의 구절들이 나에게 안겨준 천금같은 지혜와 통찰이다. 마치 ‘네가 지금쯤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섬광처럼 내 가슴을 강타해오던 그 한 마디! 찬 새벽 개울물로 씻은 듯 혼미한 머릿속을 말갛게 헹구어주던 촌철살인의 명언들! 도통 어떻게 사는 게 옳은지 알 수 없을 때, 세상이 꼭 이래야만 하냐고 툴툴거리고 있을 때, 게으름과 적당함에 눌러 붙어 뒹굴고 싶을 때, 내 탓이 아니라 네 탓이라고 변명거리를 뒤적이고 있을 때, 죽음보다 더한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 우연히 펴든 책 속에서 발견한 그 빛나는 구절들은 그 수렁과 혼미 속에서 나를 기적처럼 건져내주곤 했다. 이 책에는 그렇게 문득 문득 내 가슴을 멈추게 하고, 또 나를 설득시키고, 나를 만들어주었던 한 줄의 글귀들이 담겨 있다. 그 중에는 누구나 나는 유명한 저자의 말도 있고,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말도 있고, 출처가 어딘지 모를 말이나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야기들도 있다. 그러나 어디서 온 말이면 어떻고, 또 그 언변이 화려하지 않으면 어떠랴. 중요한 것은 그 말들이 내게 주는 힘이다. 아니, 그 말이 가진 그 자체의 에너지다. 나는 그 에너지를 통해 내 삶의 긍정성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쓰러진 나를 곧추세우고, 확신과 행복에 가득 찬 새로운 나를 창조할 수 있었다. 어떤 때는 그 말들이 그대로 내게 부딪혀 나를 움직였고, 때로는 뒤집어 생각해보는 방법으로 세상을 다시 보게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 나는 이 말들을 당신과 나누고 싶다.” 이미 여러 권의 전작들을 통해서, ‘요즘 직장인 세대’ 즉 성공과 책임감이라는 목표와 즐겁고 유쾌한 개인의 삶을 교차시켜 나름의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자기계발 텍스트’를 콕콕 집어낸 바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도 ‘답을 제시하기’보다 삶의 열정을 자극하는 자그맣고 먹음직스러운 ‘미끼들을 던져줌으로써’ 구미를 당긴다. ‘어떻게 사는 게 옳은 건가’, ‘남들이 모두 달음질쳐 다다르고 싶어 하는 성공과 부, 행복의 틈바구니 속에서, 지금의 나는 어디에 있는가’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권위 섞인 강요나 강력한 지침 대신 ‘이런 선택도 있다’고 슬쩍 보여주는 그의 카드가 더 매력적인 것은 에둘러 말하는 듯하면서도 진한 감동의 주는 그의 필치가 한몫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