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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총 론
제1절 자본시장과 자본시장법 1 제2절 자본시장법의 개요 10 제2장 금융투자상품 제1절 서설 21 제2절 증권 26 제3절 파생상품 39 제4절 새로운 투자대상의 증권성 49 제3장 금융투자업과 투자자 제1절 금융투자업 61 제2절 투자자 77 제4장 발행시장과 공시 제1절 서론 83 제2절 공시의무의 발생 95 제3절 공시의무의 내용 115 제4절 공모 시의 행위규제 139 제5절 기업공개의 실무 141 제5장 유통시장에서의 계속공시 제1절 서론 149 제2절 정기공시 151 제3절 수시공시 158 제4절 주권상장법인 특례에 따른 공시 170 제6장 공시의 실효성 확보 제1절 서론 173 제2절 행정제재 173 제3절 형사책임 175 제4절 민사책임-발행시장 176 제5절 민사책임-유통시장 200 제6절 증권관련집단소송법 214 제7장 경영권과 관련된 규제 제1절 서설 223 제2절 대량보유보고제도 224 제3절 공개매수규제 249 제4절 위임장권유에 대한 규제 278 제8장 미공개중요정보이용행위―내부자거래 제1절 서설 293 제2절 일반 내부자거래에 대한 규제 301 제3절 공개매수 및 대량취득·처분에 관한 특칙 332 제4절 단기매매차익의 반환 338 제5절 내부자거래 관련 기타 제도 348 제9장 기타의 불공정거래 제1절 시세조종 359 제2절 부정거래행위 등 386 제3절 시장질서교란행위 409 제4절 불공정거래에 대한 예방 및 규제 417 제10장 금융투자상품시장 제1절 서설 425 제2절 거래소에 대한 규제 434 제3절 거래소시장에 대한 규제 440 제4절 다자간매매체결회사 448 제5절 장외시장 452 제11장 금융투자상품거래의 법률관계 제1절 서설 457 제2절 투자자와 투자중개업자 사이의 위탁매매계약 460 제3절 거래소 증권시장에서의 증권매매거래 463 제4절 청산과 결제 470 제12장 금융투자업규제 제1절 서설 475 제2절 영업행위규제 477 제3절 진입규제 511 제4절 건전성규제 516 제13장 규제기관 및 관계기관 제1절 규제기관 523 제2절 자본시장 관련기관 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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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리 말
2020년 봄 정년퇴직을 맞아 30년 넘게 지켜왔던 대학 강단에서 내려왔다. 캠퍼스는 떠났지만 변호사 대상의 강의는 줄곧 계속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간 자본시장법 강의를 위해 작성한 자료에 살을 붙여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을 준비하며 특히 유념한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변호사를 염두에 두고 쓴 책인 만큼 실무적으로 유용한 내용을 담으려고 애썼다. 강의과정에서 자본시장법 실무에 밝은 변호사들과 나눈 질의응답은 물론이고 서울대 금융법센터에서 발간하는 BFL에 실린 논문들도 현실의 문제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둘째, 실무를 중시한다고 해서 교수의 습성인 이론취향을 버린 것은 아니다. 자칫 법조문의 평면적 나열로 흐르지 않도록 조문의 배후에 있는 논리를 밝히려고 노력했다. 당장에는 조문이 결정적이지만 결국 그 조문의 해석과 변화를 이끄는 것은 그 논리의 설득력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상법분야의 학술지, 특히 젊은 연구자들의 논문에 많이 의지했다. 셋째, 우리 자본시장법을 중심에 두면서도 그 비교법적 위치를 부각시킨다는 차원에서 외국의 동향도 간간이 곁들이려고 시도했다. 내 블로그(https://kbln.org)에 올린 짧은 글들을 도처에서 끌어댄 것은 바로 그러한 의도의 소산이다. 내가 강의를 시작한 40년 전은 말할 것도 없고 증권거래법 책을 처음 펴낸 2000년에 비해서도 우리 자본시장은 괄목하게 성장하였다. 자연히 자본시장을 규율하는 우리 법과 실무도 팽창과 심화의 길을 걸었다. 그 결과 이제 자본시장법은 실로 광대무변(廣大無邊)하면서도 변화무쌍(變化無雙)한 분야로 당당히 자리 잡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이런 자본시장법의 생태계를 빠짐없이 조명하기보다 큰 그림을 구성하는 법리와 현상들을 간명하게 설명하는 것에 주력했다. 그 과정에서 아쉽지만 그냥 넘어갈 수밖에 없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후에 보완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여러모로 소박한 책이지만 집필과정에서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먼저 이 책의 모태(母胎)가 된 책(김건식/정순섭, 자본시장법(제4판 2023년))을 현재의 모습으로 키워준 정순섭 교수의 노고를 들지 않을 수 없다. 평생의 친구이자 동료인 박준 교수의 기여도 강조하고 싶다. 박교수는 앞서 언급한 강의에도 동반자로 참여하여 수강자들이 제기한 다양한 의문을 명쾌하게 해명해 주었을 뿐 아니라 급조된 이 책의 초고를 꼼꼼히 살펴 크고 작은 오류를 무수히 지적해 주었다. 또한 지난 5년에 걸쳐 연중 진행된 강의를 기획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매끄럽게 수행해 준 박재홍 변호사의 수고도 잊을 수 없다. 이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 끝으로 이 책의 출간을 지원해 주신 박영사 안종만 회장님과 조성호 이사님, 그리고 편집을 맡아주신 김선민 이사님께도 감사의 뜻을 전하는 바이다. 이 책이 난해한 자본시장법의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2025년 세모에 김 건 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