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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다는 거짓말
내부자가 기록한 ‘진짜 교육’을 만드는 혁신
홍제남
도서출판은빛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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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 제1장 | 아이들을 위해 일한다는 거짓말

1. 연말이면 교사들 관계가 안 좋아지는 이유
2.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방해하는 선행학습규제법
3. 너무 짧은 교육청 인사 발령 주기, 제대로 일할 수 있나?
4. 교육청의 ‘지원’ 정책, 학교는 원하나?
5. 너무 다른 두 학교, 민원이 교육보다 먼저인 학생 배정
6. 학교별 격차가 큰 중등 교원 인사 발령
7. 문제 교사 ‘폭탄 돌리기’ 멈춰야
8. 교사임용시험과 기간제 교사, 어떻게 최고 교사를 선발하는가?
9. 교사, 전문직, 교장은 역할인가? 승진인가?
10. 교사가 교사답지 못한 이유?
11. 학교교육과정 자율 편성 20%의 허구
12. ‘본청’은 무엇을 위해 점점 비대해지나?·

| 제2장 | 진짜 교육을 향한 탐색

1. 이제 ‘진짜 교육’을 실천할 때이다
2. AIDT를 반대하는 가장 우선적 이유, “학생 건강에 적신호!”
3. AIDT가 교육 격차 해소? ‘나머지 공부’가 낫다!
4. ‘괴물 윤석열’ 탄생이 학교 교육 탓? ‘키세스 시위대’도 학교에 다녔다
5. 민주시민교육, 앎과 삶이 일치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야
6. 생존권을 걸어야 하는 교원의 정치 기본권
7. 5.1 노동절과 ‘7세 고시’의 함수관계
8. 가정의 달에 생각하는… 교육의 출발점은?
9. 이재명 정부에 거는 기대: 다시, 진짜 교육을 꿈꾸며(2025.06.04)
10. 교육의 정치적 중립의 허상과 현실, 늘봄학교와 리박스쿨로 드러난 실상
11. “1년을 2년처럼 살아야 해요…” 고교학점제 현장 목소리와 학습권 실현의 조건
12. “공부하다 죽지 않을 권리, 가르치다 죽지 않을 권리”
13. 교육 분야 국정 과제, 교사 출신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에게 바란다
14. 스마트폰 학교 내 사용 금지 법안 통과, 스마트폰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15. ‘피처폰으로 돌아가다(Back to the feature)’
16. 무한 경쟁 시험 지옥, 수지는 왜 미국에서 공부하게 되었나?
17. 학교의 죽음에 사회는 응답해야 한다
18. 유·초·중등교육 구출 시작은, 대학 입시와 분리부터
19. 학원 시간 자정까지 연장? 행복 추구권에 반하는 조례 줄여야 마땅하다!!
20. 교육감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① 교육감 후보자의 자격
21. 교육감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② 후보 단일화 과정과 추진위원회
22. 홀로 두지 않기: ‘고립’의 교실에서 ‘환대’의 학교로

| 제3장 | 내 모든 것, 교단·학교·교육

1. 임용고사 도전, 교단에 서기까지
2. 첫 학교에서의 우여곡절 교육 활동
3. 서울 중학교에 와서 보니
4. 딸은 체험 학습, 아들은 무단결석 처리
5. 공부엔 때가 없네, 뒤늦게 대학원에 진학
6. 우여곡절을 넘어 오류중학교 공모 교장으로
7. 교육 정책 개혁을 꿈꾸며 교육청으로
8. 명퇴 결단, 광야로 나오다
9. 현장 교육 전문가로 서울교육감에 도전하다

글을 닫으며

저자 소개 1

강원도 농부의 7녀 1남 중 3녀로 출생했다. 아들을 기대한 부모님의 절실한 소망 때문에 이름이 ‘아우弟, 사내男’이다. 춘천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에 진학한 뒤 광주학살 만행을 알게 되었다. 이후 학생운동에 전념하다 수감생활도 했다. 출소 후 구로공단에 현장 노동자로 취업해 노동운동을 했다. 뒤늦게 시국 사건 관련자들에게도 교사 임용 기회가 열려 30대 중반에 과학교사로 교단에 섰고, 24년 동안 교단을 지켰다. 2011년 오류중학교에서 혁신부장으로 혁신학교의 시스템 구축에 힘썼고, 이 경험을 살려 이후 이 학교의 공모 교장으로 일했다. 교사로 일하는 동안 교원대학
강원도 농부의 7녀 1남 중 3녀로 출생했다. 아들을 기대한 부모님의 절실한 소망 때문에 이름이 ‘아우弟, 사내男’이다. 춘천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에 진학한 뒤 광주학살 만행을 알게 되었다. 이후 학생운동에 전념하다 수감생활도 했다. 출소 후 구로공단에 현장 노동자로 취업해 노동운동을 했다. 뒤늦게 시국 사건 관련자들에게도 교사 임용 기회가 열려 30대 중반에 과학교사로 교단에 섰고, 24년 동안 교단을 지켰다. 2011년 오류중학교에서 혁신부장으로 혁신학교의 시스템 구축에 힘썼고, 이 경험을 살려 이후 이 학교의 공모 교장으로 일했다. 교사로 일하는 동안 교원대학교 대학원, 교육정책전문대학원에서 ‘교육혁신’을 주제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4년 2월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끝으로 교직에서 명예퇴직한 뒤, ‘다같이배움연구소’를 운영하며 좋은 교육을 위한 활동에 도전 중이다. 그해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경선에 참여한 바 있고, ‘진짜 교육’을 세우고 확산시킬 공적 권한을 획득할 수 있는 길이라면 다시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서로 〈교장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2024), 〈교장의 일〉(공저, 2024),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학교 혁명〉(공저, 2018), 〈과학 톡톡 카페〉(공저, 2009) 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50*220*20mm
ISBN13
9791187232612

추천평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쿠르트 레빈의 말을 빌려 “혁신은 과거와의 작별에서 시작된다”고 단언했다. 그녀가 작별하고자 하는 ‘과거’는 아이들을 위한다는 명분 아래 자행되는 비효율적인 행정과 경쟁 중심의 시스템이다. 교사 간의 협력을 가로막는 성과급 제도와 교원 평가의 모순을 지적하고, 학교의 자율성을 옥죄는 선행학습규제법의 실효성에 의문을 던지는 저자의 시선은 매섭지만 따뜻하다. 그것은 오로지 ‘아이들의 성장’이라는 교육의 본령을 회복하고자 하는 간절함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고립의 교실’에서 ‘환대의 학교’로 나아가자고 우리를 초대한다. 교사를 홀로 두지 않고, 학생을 성적의 줄 세우기에서 해방시키며, 교육청이 권위의 옷을 벗고 학교를 진심으로 지원하는 풍토를 만들자는 그의 제안은 우리 시대 교육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 박순걸 (대감초등학교 교장, 「학교내부자들」·「학교외부자들」 저자)
홍제남 선생님의 「‘아이들을 위한 거짓말」은... 진짜 교육의 길을 만드는 혁신에 대한 기록입니다. 학교를 모르는 이들이 구름 위에서 교육을 이야기한다면 학교 현장과 교육 행정을 두루 경험한 홍제남 선생님은 두 발을 교실과 학교에 단단히 디디고 실현 가능한 교육의 희망을 보여줍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자세히 살피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합니다.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킨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대안을 이야기하는 사람의 가치가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 천경호 (교사,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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