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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내어 읽고 싶은 우리문장
양장
장하늘
다산초당 200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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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우리 문장
그믐달_나도향
무상_이은상
청추수제淸秋數題_이희승
낙엽을 태우면서_이효석
헐려 짓는 광화문_설의식
수정 비둘기_김동인
행화杏花_윤오영
청춘예찬靑春禮讚_민태원
수인영가囚人靈歌_이어령
산정무한山情無限_정비석
책_이태준
신록新綠의 고허古墟_이은상
영동永同을 지나며_박두진
그리운 시절_김환태
잡초처럼_이영도
육사비문陸史碑文_조지훈
백설부_김진섭
권태_이상

2부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우리 문장 문장론
글을 쓰는 마음_윤오영
문장도는 고행도苦行道다_안병욱
‘쉽게 쓰기’의 어려움_이형기
‘좋은 문장’은 그 사람에게서 배어나는 향기다_한승원
소설을 쓰기 위해 독약까지 맛본 플로베르의 교훈_정건영
아적我的 독서론讀書論_윤오영
관조의 세계에서 번져오는 희열_김규련
씨름하듯, 기진해서_임선희
낯선 것은 익숙하게, 익숙한 것은 낯설게_권현옥
선 채로 꾸는 꿈_노정숙
사람, 순간, 정열_박미경

3부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우리 문장 마름질
거룩한 본능_김규련
새하얀 명함 한 장_김소운
도마뱀의 사랑_이범선
빠름과 느림의 사이_전희천
동백꽃 필 무렵_김성우
이 일만 끝나면_이시형
페이터의 산문散文_이양하
새벽을 맞는 마음으로_이시형
그랜드캐니언_천관우
애월涯月 단상斷想_임선희
아리랑과 정선_김병종
행복幸福의 조건條件_김형석
미운 간호부_주요섭

지은이의 말
작가 소전

저자 소개 1

연세대 교육대학원을 수학하고 지난 20여 년간 고등학교와 대학 강단에서 문장론을 가르쳤다. 이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우리 문장을 집대성한 문장론이 없음을 깨닫고 문장론 연구에 뛰어들어 한국문장론의 구조를 세우는 일에 한평생을 바쳤다. 일본을 오가며 문장론 연구에 매진했고 후쿠오카 한국교육문화센터 원장을 역임했다. 간암의 후유증을 이겨내면서 우리말 관련 저서들을 왕성하게 집필했으나, 안타깝게도 지난해 6월 작고했다. 그는 올바른 우리 문장론을 세우기 위해 헌신해 온 몇 안 되는 우리 문장론의 대가였다. 특히 이 책은 문장 표현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집대성한, 최초의, 최고의 글쓰
연세대 교육대학원을 수학하고 지난 20여 년간 고등학교와 대학 강단에서 문장론을 가르쳤다. 이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우리 문장을 집대성한 문장론이 없음을 깨닫고 문장론 연구에 뛰어들어 한국문장론의 구조를 세우는 일에 한평생을 바쳤다. 일본을 오가며 문장론 연구에 매진했고 후쿠오카 한국교육문화센터 원장을 역임했다. 간암의 후유증을 이겨내면서 우리말 관련 저서들을 왕성하게 집필했으나, 안타깝게도 지난해 6월 작고했다. 그는 올바른 우리 문장론을 세우기 위해 헌신해 온 몇 안 되는 우리 문장론의 대가였다. 특히 이 책은 문장 표현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집대성한, 최초의, 최고의 글쓰기 사전이다. 그리하여 고인의 뜻을 받들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 외에도《소리 내어 읽고 싶은 우리 문장》 《문장 표현의 공식》 《알짜 문장술》 《법률문장, 이렇게 쓰라》 《악문의 진단과 치료》 《현대문의 지름길》 《논술 핸드북》 《고교 문장 표현법》 《교단을 위한 문장론 개설》 《국어 정서법 풀이》 《한글 바로잡이》 《도해 문법》 《국문학사 일람표》《수사법 사전》등이 있다. 다수의 저작은 우리 문장 읽어내기(독해)와 지어내기(표현) 두 뼈대를 세우기 위해 한 길을 걸어 온 지은이가 지난 30년 동안 길어 올린 우리 문장 사랑의 결실이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0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41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147393

책 속으로

보아주는 이 없어도 좋다. 오직 나의 서식할 한 줌의 흙과 철따라 내리는 우로 있으면, 태양의 따뜻한 온기와 밤이면 만천성좌의 서정과 더불어 성장하면 그뿐! 어느 때고 안으로 안으로 다스려 오던 내 정열이 마침내 견딜 수 없는 날, 노래처럼 나도 꽃 한 송이 진홍 빛깔로 개화하였다가 낙화하면 그만인 것이다.

--- p.90

책을 덮으면 사색의 무지개가 스스로 걷잡을 길이 없다가 책을 펴면 모든 것이 하잘것없이 사라진다. 읽어 뜻을 모르면서도 차마 책을 놓지 못하게 하는 매력이 있어 온몸에 배어든다. 이런 글이 있다면, 일생을 송독할 만한 위대한 기문일 것이다. 대소심천의 차가 무량으로 크기 때문이니 문장의 극치는 여기 있는 것이 아닐까.

--- p.139

리뷰/한줄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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