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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소리 질러, 운동장
mp3
진형민이한솔 그림
창비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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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 후보 선수 김동해
2. 공, 공, 공희주
3. 첫 만남
4. 야구 말고 막야구
5. 예상 밖의 경기
6. 감독님, 뿔나다
7. 막야구부는 회의 중
8. 감독님, 작전을 바꾸다
9. 운동장 열아홉 조각
10. 훌륭한 사람의 조건
11. 운동장을 점령하라
12. 운명을 건 막야구 시합
13. 운동장을 부탁해
14. 우리들의 월요일 오후

작가의 말

오디오북

미리듣기

저자 소개 2

1970년 서울 변두리에서 태어났다. 그동안 방송 작가, 대안학교 교사로 일했고 교육 잡지 편집 일을 하기도 했다.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동화를 공부했다. 2012년 『기호 3번 안석뽕』으로 창비좋은어린이책 수상. 동화 『꼴뚜기』 『소리 질러, 운동장』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 『사랑이 훅!』 등을 썼고 청소년소설집 『불안의 주파수』 『존재의 아우성』 『웃음을 선물할게』 『아무것도 모르면서』에 작품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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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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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달팽이 우주선』 『잊지 마, 넌 호랑이야』 『구렁이 족보』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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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01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듣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재생정보
완독본 | 낭독 | 총 2시간 42분 59초
지원기기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
파일/용량
AUDIO | 223.99MB
ISBN13
9788936418434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자가 사랑하는 진형민 작가의
만루 홈런처럼 시원한 이야기


2012년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작 『기호 3번 안석뽕』으로 화려하게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2021년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한 진형민 작가는 일상적인 내용을 다루는 동시대 현실주의 동화를 이야기할 때 가장 앞서 언급되는 작가다. 그는 타고난 ‘이야기꾼’으로, 아이들이 삶에 매우 중요한 여러 가치들을 배우는 과정을 웃음과 함께 유쾌하게 전하고 있다.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유쾌하고 흥미롭게 그린 『소리 질러, 운동장』은 “스포츠 동화의 정석”(알라딘 독자 평)이라는 평이 지극히 어울린다. 야구부에서 쫓겨난 김동해와 여자라는 이유로 야구부에 들어가지 못한 공희주, 두 사람은 야구부 활동을 못 하게 되자, 아이들을 불러 모아 ‘막야구부’를 만든다. 번듯한 글러브와 야무진 방망이도 없고 멋진 유니폼도 없지만, 막야구부 아이들은 야구 모자와 맨주먹만으로 자기들만의 야구를 만든다. 야구부처럼 뻥뻥 멋진 타구를 날리지도 못하고, 날아오는 야구공을 쏙쏙 잡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창피해하거나 기죽지 않고 항상 즐겁다. 여러 악조건에도 굴하지 않고 조금씩 야구공처럼 단단해져 가는 모습에서 어린이의 마음속 당차고 활달한 기운을 읽을 수 있다.

나를 위해, 모두를 위해 운동장을 지켜라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야구를 즐기던 막야구부 아이들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야구부 감독이 막야구부를 운동장에서 쫓아내려 하는 것이다. 감독은 아이들을 어르기도 하고 학교를 대표하는 야구부를 위해 운동장을 ‘양보’하라고 강요하기도 한다. 이에 막야구부 아이들은 기발한 방법을 찾아내서 운동장을 지키려 애쓴다.

그러나 아이들과 운동장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벽은 비단 야구부 감독만이 아니다. 아이들에게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달려가야 하는 학원이, 밤늦게까지 해야 할 숙제가, 금방금방 돌아오는 시험도 있다. 진형민 작가는 상황에 대한 비판 대신, 아이들이 잠깐이라도 짬을 내어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여 준다. 학원 가기 전이나 학원에 갔다 온 후, 또는 시험이 끝나고 운동장에서 숨이 차도록 신나게 뛰어노는 장면을 보면 우리 시대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 내가 오래도록 곱씹는 것은 아이들이 모두 운동장에서 만났다는 사실입니다. 처음에 어떤 마음으로 찾아왔든 서로 개의치 않고 여기 운동장에서 머리를 모아 문제를 풀고, 어울려 뛰어놀고, 정정당당하게 시합을 한 기억을 나누어 가졌다는 사실입니다. 언제가 그 기억들이 우리로 하여금 더 나은 선택을 꿈꾸게 하지 않을까요? 부디 그랬으면 합니다. (‘작가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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