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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시작하며
이 책을 읽기에 앞서 1. 아버지의 힘 2. 아들을 위해 먼저 내 아버지를 바로 알자 3. 3대에 걸친 악순환 고리를 끊어라 4. 이상적인 아버지가 되기 위한 아들 양육 스타일 5. 성장의 고통 6. 유년 시절 7. 야생마 길들이기 8. 대화의 법칙 9. 질풍노도의 10대 10. 사춘기 우울증 11. 21세기 아버지들의 도전과 응전 부록 1 신화로 본 남성의 일생 부록 2 이혼한 아버지와 의붓아버지를 위한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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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OX 테스트는 한 소년의 아버지가 된다는 게 어떤 일인가를 여러분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스스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고안됐다. 여러분이 이 테스트에서 많이 틀린다고 해도 낙담할 필요는 없다. 여러분은 대다수의 아버지들처럼 자녀 양육을 교육을 받은 적이 없으며 특히 아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나머지 부분을 잘 읽고 실행에 옮기면 여러분은 이 테스트를 멋지게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OX 테스트 1. 아들의 양육에 아버지와 어머니는 기본적으로 똑같은 역할을 한다. 2. 아들은 아버지에게서 강인함과 자신감을 배우고 어머니에게서 감수성을 배운다. 3. 아들에게는 의붓아버지 또는 아버지 역할을 대신하는 다른 남자들보다 친아버지가 훨씬 큰 영향을 미친다. 4. 아버지 없이 자란 과거는 극복할 수 있다. 5. 아버지는 아들의 일생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6. 10대가 되면 어렸을 때만큼 아버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7. 증오하는 아버지에게서 무엇을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8. 모든 남자아이들이 긍정적인 부자 관계를 갈망하는 것은 아니다. 9. 어려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은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없다. 10. 남자아이들은 대개 아버지에게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다. 11. 아들을 물리적으로 학대해서는 안 되지만 부자 관계에서는 때때로 어느 정도 거친 언사가 불가피하다. 12. 부모의 불화가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 p.4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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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시나리오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 이 연령대의 남자아이를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다룰 것인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두 가지 흔한 시나리오를 놓고 바람직한 대처방법을 생각해보자. 시나리오 1 늦게까지 야근하고 지친 몸으로 귀가했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아내가 아홉 살 된 아들 팀이 저지른 잘못을 낱낱이 일러바친다. 집안을 뛰어다니다가 화분을 넘어뜨려 깨뜨렸고, 쿠키는 우유와 함께 두 개만 먹으라고 하자 짜증을 냈으며, 길을 막는다며 강아지를 걷어찼다는 것이었다. 다음 중 어느 것이 올바른 대처일까? A. 팀의 방으로 가서, 왜 그렇게 기분이 좋지 않은지 묻는다. 그러자 팀은 학교에서 대리 교사가 들어와 자기를 괴롭혔으며 쉬는 시간에 축구팀에 끼지 못해 화가 났다고 설명한다. 그러자 팀이 갑자기 안돼 보여 위로한다. 자신도 어렸을 때 비슷한 일을 겪었던 게 기억난다. 그러고는 학교 일로 이미 마음이 많이 상했다는 점을 감안해 집에서 한 잘못에 대해서는 덮어두기로 한다. B. 즉시 팀의 방으로 달려가 어머니에게 버릇없이 굴고 개를 걷어차는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한다. 언성을 높이지 않으려고 애를 쓰지만 아버지가 말을 하고 있는데도 팀이 ‘또 시작이군’ 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돌리자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버릇없는 망나니 녀석”이라고 부르며 어머니가 다시는 말도 걸지 않을 것이라고 겁을 준다. C. 팀의 방으로 가서 아이의 반항적인 표정을 보자마자 자제력을 잃기 시작한다. 그러나 자신이 자제력을 잘 잃는다는 것을 상기하고는 10분 정도 베란다에 나가 있다가 다시 들어와서 이야기하겠다고 팀에게 말한다. 잠시 머리를 식히자 마음이 많이 안정된다. 아들 역시 10분 동안 자기가 한 일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된다. 팀은 먼저 변명을 늘어놓는다. 그러자 여러분은 손을 저으며 변명을 들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여러분은 팀에게 어린 아이처럼 행동한 벌로 이번 토요일 외출을 금하며 또다시 이런 일이 있으면 계속 토요일 외출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한다. 또 집에서는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이 있는데 어머니에게 무례하게 구는 것과 강아지를 발로 차는 것은 그 선을 넘어서는 행동이라고 설명한다. 물론 정답은 C다. 이것은 타임아웃의 좋은 예다. 아버지는 야근까지 해서 지쳐 있었기 때문에 감정이 폭발하기 쉬운 상태였다. 아버지는 자신에게 타임아웃이 필요하며, 아들에게도 잠시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고 마음을 진정시킨 뒤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이야기했다. --- p.199~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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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관계 전문가가 제시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현명한 관계!
오늘날 이 땅의 수많은 아버지들이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좋은 아빠’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위기감에 휩싸인다. 언젠가부터 가족들로부터 따로, 또 같이 존재하게 된 아버지. 그들을 위해 부자 관계 전문가인 스테판 폴터가 입을 열었다. 스테판 폴터는 20년 넘게 아버지와 아들, 둘의 관계를 상담해온 임상심리학자로, 그 동안의 상담 사례를 모아 현명한 아버지 만들기에 나섰다. 이 책은 오늘날의 아버지들이 원하는 아버지상이 무엇인지 제시하고, 이상적인 아버지에 도달하기 위한 자신감도 한껏 북돋워준다. 특히 감칠맛 나는 실제 케이스 스터디들이 심리학 이론과 함께 포진해 있어 현실 감각을 놓치지 않는다. 아들과 아버지간의 세밀한 일상을 다룬 이야기들은 나의 일상으로 다가온다. 또 자가진단 퀴즈와 체크리스트가 양념처럼 뿌려져 있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안내서와 달리, 몰랐던 자신을 알아가는 경이로운 경험과 당장 현실에 적용가능한 해결책을 선사한다. 아들과 서먹해진 아버지, 과거의 상처가 되풀이될까 봐 두려운 아버지, 이혼 혹은 재혼한 후 아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아버지라면 꼭 읽어 봐야 할 지침서다. 아이가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아버지, 미래의 아버지가 될 남성들에게도 미리 연습할 수 있는 기회. 아버지를 이해하는 또는 이해하지 못하는 모든 아들들이 봐야 할 책이기도 하다. 아버지와 아들의 연령대나 성향에 상관없이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도전이 되어 줄 것이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당신이 갖춰야 할 것은, 21세기형 아버지상 완벽한 아버지가 좋은 아버지일까. 아니면 세속적으로 성공한 아버지? 과묵하고 남자다운 아버지? 혹은 뭐든 사주는 디즈니랜드 아버지가 좋은 아버지일까? 좋은 아버지에 대한 대답이 여기 있다. 아들과 아버지를 둘러싼 실감나는 에피소드와 심리학 이론이 잘 버무려져 있는 <당신은 아들에게 어떤 아버지입니까?> 속에. 전반부인 1장에서 5장까지는 당신이 어떤 아버지인지 알아가는 과정이다. 2장에서는 아버지인 내가 나의 아버지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되짚어본다. 그리고 집안 내력을 토대로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로 대물림되는 특정한 패턴과 가치관을 파악해보는 3장에 이어, 4장에서는 과도성취형, 시한폭탄형, 수동형, 부재형, 자상한 멘토형 등 아버지들을 유형별로 분류해 장점과 단점을 해부한다. 5장에서 버림받은 아들 콤플렉스 7단계 치유법까지 마스터하고 나면 후반부가 시작된다. 후반부인 6장에서 10장까지는 커가는 아들의 성장 단계마다 아버지로서 무엇을 어떻게 해줄 수 있는지를 친절하게 짚어준다. 아직 뱃속에 있는 태아부터 사춘기 아들과의 대화와 행동의 법칙, 마초이즘에서 벗어난 다정다감한 21세기형 아버지를 익히고 나면 아들을 위한 훌륭한 아버지 되기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저자는 책 속의 책도 마련했다. 자기진단 체크리스트, OX 퀴즈뿐 아니라 아들의 성장기에 따른 행동지침들이 촌철살인 같은 조언을 선물한다. 두 개의 부록도 빼놓을 수 없다. 신화로 본 남성의 일생은 흥미로운 시각을 보여준다. 이혼한 아버지, 재혼한 아버지를 위한 가이드는 그 동안 소외된 아버지의 영역으로 관심을 환기시킨다. 이 책의 목표는 다음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아버지와 아들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유대감을 갖는 법을 제시한다. 둘째, 아들을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사는 남자로 성장하게 한다. 셋째, 아버지로서의 올바른 권위와 영향력, 책임 의식을 갖게 한다. 그리고 저자는 결론적으로 21세기형 최고의 아버지상은 ‘자상한 멘토형’이라고 제안한다. 내 아들의 아버지가 된다는 것, 그 황홀하고 두려운 항해에서 이 책은 가장 손쉽게 따라갈 수 있는 로드맵이 되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