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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_ 21세기 최초의 위기 2_ 시장학습 3_ 골드먼삭스 사의 겉과 속 4_ 정치학습 5_ 백악관 생활 6_ 확신과 신뢰성 7_ 부드럽게 대화하기 8_ 벼랑 끝에 몰린 세계 9_ 위기에 대한 고찰 10_ 밑바닥을 치다 11_ 정치와 기업 12_ 탐욕, 두려움, 안일함 13_ 루빈식 경제학 14_ 상호의존 공식선언 감사의 글 찾아보기 |
Robert Edward Ru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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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재직시절 대통령에게 추천했던 책,
사건의 핵심에 도달하는 통찰력과 합의점을 이끌어내는 리더십 돋보여 골드먼삭스의 재정거래 부서에 근무하던 이름을 날리던 초창기 시절부터 씨티그룹 공동의장이 된 최근까지 미국 금융시스템의 한 가운데에 자리했던 주요 인사로서, 로버트 루빈은 미국 역사상 최장의 경제 활황기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 책에서 루빈은 최근 미국 몇몇 중요한 사건들에 대해 빈틈없고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 시장을 바라보는 방법과 세계경제의 새로운 위험요소들을 다루는 데 분명하고도 일관된 접근방법을 제공한다. 루빈의 근본 철학은 어떤 것도 확률적으로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의 확률론적인 사고방식은 기업과 정부에서의 이력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우리는 이 책에서 언급되는 클린턴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중국 총리 주룽지, 앨런 그린스펀, 로렌스 서머즈, 뉴트 깅그리치, 샌포드 웨일, 그리고 다니엘 패트릭 모니헌 등과의 만남에서 그 원칙이 적용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브라질 등에서 일어난 금융위기, 연방의 해체, 증시의 요동, 9?11사태 이후 세계의 혼란, 재정정책을 둘러싼 투쟁, 그리고 다른 수많은 중요한 정치?경제적 사건들에 직면하면서 루빈은 누차 확률론적 사고방식을 적용한다.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가들의 IMF 구제금융 극복 과정 상세하게 기록 이 책에서는 태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그 중에서 한국과 관련해서는 1997년 당시의 세계경제 흐름과 11월21일 구제금융 신청 과정,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와의 협상과정 등이 상세히 묘사되고 있다. 빌 클린턴, 앨런 그린스펀, 래리 서머스, 매들린 올브라이트, 하시모토 일본 총리, 미셜 캉드쉬 등과의 대화 내용, 당시 우리의 고질이었던 관치금융 등 경제시스템에 대한 개혁 요구가 수용되는 과정, ‘끌어들이기(bail-in)' 전략으로 민간부문의 자금을 동원하여 구제금융을 충당하는 과정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