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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볼> <날아라 슈퍼보드>를 능가하는 진짜 <서유기>를 중국 만화계의 거장이 빚어 낸 정본 만화로 만난다!!
동양 판타지 고전 중 최고로 꼽히는 소설 <서유기>가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만화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생동감을 최대한 살린‘만화로 읽는 중국 고전’ <서유기> 전 20권으로 다시 태어났다! 스펙터클한 구성과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한 장면들은 심오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서유기>의 세계를 실감나게 보여 준다. 손오공과 삼장법사 일행은 과연 81가지 고난을 이겨 내고 서역에 도착해 불경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2008년부터 대학 입시가 논술과 심층 면접 등 폭넓고 깊이 있는 지식과 교양을 요구하는 것으로 바뀌는 것과 관련하여, 최근 초등학생들 사이에도 고전 독서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요즘 같은 디지털 세상에서 굳이 오래 된 고전을 꼭 읽어야 하느냐’고 묻기도 하는데, 이에 한 신문사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3개 대학과 도쿄대, 미국 대학입학수능시험(SAT)을 주관하는 대학위원회(College Board)의 필독도서 목록을 입체 비교했더니 고전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고전이 세계 공통으로 주요 대학의 필독 도서로 선정된 이유는 “지성인으로서 갖춰야 할 교양, 근현대 지식과 사유의 원천”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그리고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서유기』는 『삼국지』, 『수호지』, 『홍루몽』과 함께 중국 4대 명작 중 하나입니다. 모험과 환상을 다룬 동양의 이야기 중 최고로 꼽히는 만큼 『서유기』는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만화인 <날아라, 슈퍼보드>와 <드래곤 볼> 역시 『서유기』를 변형시킨 것으로 대단한 인기를 끌었으나, 신나는 모험만을 지나치게 내세워 이 고전 명작이 가진 본래의 풍자적인 의미가 사라져 버렸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중국 만화계의 거장인 진유동이 새로운 만화 언어로 재구성한 ‘정본-만화로 읽는 중국 고전’ 『서유기』시리즈는 원전을 충실히 옮겨 놓았다는 점에서 앞의 두 만화를 비롯한 다른 만화들과 차원을 달리 합니다. 중국 본토의 작가와 만화가가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원전보다 한층 더 읽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초등학생을 비롯한 어린이와 청소년이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은 이 시리즈가 가진 가장 큰 장점입니다. 거기에 등장인물들이 금방이라도 뛰쳐나올 듯 생생하고도 독특한 화풍은 읽는 사람들에게 마치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모험을 하는 듯한 느낌까지 선사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