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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야기 그림책이 가져야 할 문학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유아들에게 요가에 대한 기초 정보를 놀랍도록 잘 전달하고 있다. 바바의 마을에서 요가 그림이 발견하게 된 사건 등에 푹 빠져 있다가도, 바바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요가 자세를 설명할 때는 자기도 모르게 요가를 따라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요가의 중요한 원칙, 요기는 전문가에게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글 내용을 통해 넌지시 알려준다. 그리고 요가의 가장 중요한 특징, 요가는 특정 장소가 아닌 어떤 장소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버스 안에서나 백화점 안, 공항 안에서 요가를 하는 모습은 매우 신선하면서도 웃음이 난다.
요가의 가장 큰 매력은 자신의 마음과 몸만 있으면 언제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걸 책 전체를 통해 전해 준다. 아이들의 체형과 닮은 코끼리가 요가하는 모습이 한 동작, 한 동작 섬세하게 그려져 있고, 뛰어난 색채 감각과 세련된 디자인은 보는 사람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