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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ki Urasawa,うらさわ なおき,浦澤 直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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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사람의 생명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나는 네 생명을 구하는 것으로 의사의 본분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널 구하는 일로해서, 사람의 가치는 모두 평등하다는 것을 깨달았어! 누구도 남의 목숨을 빼앗을 자격따윈 없다! 나는 몇년간이나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의사로서 살아왔다!!'
'쿡쿡쿡...' '뭐가 우스운 거야!' '선생, 그위에 바로 외과부장이 되었다지?' '뭐?' '정말 잘됐어. 선생이 외과부장으로 승진해서.' '무슨소리냐?' '정말로 잘됐어 적어도 은혜는 갚을 수 있었으니까...원장과 외과부장 취프가 죽었기 때문에 지금의 선생이 있는 것이겠지?' '...설마 ...네가?' '그래 선생이 말했잖아. 선생이 희망했던거 아니야? 내의식이 돌아 왔을때 선생이 말했잖아. 그 자들을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워하지 않았던가? 선생의 소원대로 해 준거야.' '너같은 건 필요없어. 이름 따윈 없어도 행복해.' '우리는 이름없는 괴물이니까 말야.' 사내아이는, 서쪽으로 갔던 괴물을 잡아먹고 말았어요. 모처럼 이름이 생겼는데, 아무도 그 이름을 불러줄 사람이 없게 되고 말았답니다. 요한-, 멋진 이름이었는데. 나는 그때, 죽었어야 했다. 선생이 나를 살려낸 거야.--- 책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