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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강림도령
만화로 보는 우리 신화
홍승우 글그림
한겨레아이들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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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과양각시를 조심해
2. 삼 형제의 무서운 복수
3. 저승을 향해 출발!
4. 저승길지기와 한판 승부
5. 염라대왕을 찾아라
6. 네 죄를 네가 알렸다!
7. 저승사자가 된 강림도령

저자 소개 1

글그림홍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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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承佑

1998년, 지역정보 신문 〈한겨레리빙〉에 일일만화 ‘정보통 사람들’을 그리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1999년부터 14년간 가족만화 ‘ 비빔툰’을 〈한겨레신문〉에 연재했다. 젊은 부부가 아이를 키우며 겪는 아기자기한 일상을 담은 ‘비빔툰’은, 진솔하고 꾸밈없는 일상 이야기로 연재 기간 동안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 비빔툰’은 가족을 넘어 이웃들의 이야기로 확장해 2020년에 《비빔툰 시즌2》로 이어졌다. 시간이 흘러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작가는, 다시금 자신이 겪은 소소한 실제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어린 자
1998년, 지역정보 신문 〈한겨레리빙〉에 일일만화 ‘정보통 사람들’을 그리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1999년부터 14년간 가족만화 ‘ 비빔툰’을 〈한겨레신문〉에 연재했다. 젊은 부부가 아이를 키우며 겪는 아기자기한 일상을 담은 ‘비빔툰’은, 진솔하고 꾸밈없는 일상 이야기로 연재 기간 동안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 비빔툰’은 가족을 넘어 이웃들의 이야기로 확장해 2020년에 《비빔툰 시즌2》로 이어졌다.

시간이 흘러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작가는, 다시금 자신이 겪은 소소한 실제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이야기 대신, 이제는 나이 드신 노부모와의 에피소드가 소재가 되었다.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와 자녀들이 아닌 노부모와 잠시 한집에 살면서 울고 웃었던 다양한 일들. 또 성인이 된 20대 두 자녀와 얽히고설키는 수많은 일상들. 대한민국에서 여든이 넘은 노부모의 자식으로 사는 것, 더불어 또 다른 세대의 젊은 자녀들의 부모로 산다는 것은, 한시도 게으름을 피울 수 없는 치열한 현실을 헤쳐나가야 하는 중년에게 어떤 의미일까?

《올드》는 바로 그런 작가의 생생한 경험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때론 웃기도, 때론 울기도, 때론 놓아주기도, 때론 배우기도 하는 삶의 숱한 희로애락이 녹아 있다. 밝고 유쾌하면서도 위트와 센스 넘치는 작가의 만화는,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감동을 선사한다. “대한민국에서 대표적 낀세대로 살아 가는 4050 세대로서, 부모 세대를 보다 더 이해하고 청년 세대의 생각과 가치도 더 존중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작가는, 《올드》를 통해 자신의 작은 경험이 넓은 공감대를 이루고 함께 소통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작가는 27년차 생활만화가로서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 과학동아〉와 〈시사저널〉에 만화를 연재중이며,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는 《비빔툰》 시리즈, 《비빔툰 시즌2》 시리즈, 《이그너벨 박사의 과학실험 대소동》시리즈,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시리즈, 《빅뱅스쿨》,《네임펜으로 그린 그림》, 《야야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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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4쪽 | 588g | 190*255*20mm
ISBN13
9788984311732

줄거리

옛날 해동국 제주땅 동경국에 버물왕이 살았다. 아홉 형제를 낳았는데 모두 잃고 삼형제만 남는다. 그런데 그 아들들마저 명이 짧다는 말을 듣는다. 이들을 살릴 수 있는 길은 3년 동안 떠돌이 장수를 시키는 수밖에 없다면서 스님은 한 가지 주의를 주는데…….

3년 동안 떠돌던 아이들은 3년을 꽉 채우고 이제 동경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그만 스님의 말을 잊어 버려 광양땅 과양각시에게 재물을 빼앗기고 목숨까지 잃는다. 얼마 후 연못에 꽃 세 송이가 피는데 각시는 귀찮다며 화로에 던져 버린다. 과양각시는 화로 속에서 빛나던 삼색구슬을 가지고 온갖 장난을 한다. 그러다가 그만 구슬을 삼키고는 임신하여 열 달 만에 세 쌍둥이를 낳는다. 세 쌍둥이는 무럭무럭 자라 과거에 급제하지만 한날 한시에 죽고 만다. 속이 상한 과양각시는 광양땅 원님에게 찾아가 하소연한다. 원님이 마지못해 저승에 사람을 보내 사정을 알아보게 하였다. 이때 뽑힌 인물이 강림도령이다.
강림도령은 죽음을 각오하고 저승길로 떠난다. 집안을 돌보는 여러 신들의 도움으로 저승에 이르고 두둑한 배짱으로 광양땅에 오겠다는 염라대왕의 약속까지 받아낸다. 염라대왕은 사건의 전모를 밝히고 과양각시는 삼형제를 죽인 죄로 모기와 각다귀로 변해 세상 사람들의 미움을 받는 존재가 된다. 그리고 연못 속의 삼형제는 환생해 버물왕에게 돌아간다.

염라대왕은 강림도령의 용기와 능력을 높이 사서 그 혼령을 데리고 저승으로 간다. 강림도령은 동방삭을 잡아오는 등 염라대왕의 신임을 한몸에 받으면서 저승과 인간세상을 오가는 저승사자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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