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과양각시를 조심해
2. 삼 형제의 무서운 복수 3. 저승을 향해 출발! 4. 저승길지기와 한판 승부 5. 염라대왕을 찾아라 6. 네 죄를 네가 알렸다! 7. 저승사자가 된 강림도령 |
洪承佑
홍승우의 다른 상품
|
옛날 해동국 제주땅 동경국에 버물왕이 살았다. 아홉 형제를 낳았는데 모두 잃고 삼형제만 남는다. 그런데 그 아들들마저 명이 짧다는 말을 듣는다. 이들을 살릴 수 있는 길은 3년 동안 떠돌이 장수를 시키는 수밖에 없다면서 스님은 한 가지 주의를 주는데…….
3년 동안 떠돌던 아이들은 3년을 꽉 채우고 이제 동경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그만 스님의 말을 잊어 버려 광양땅 과양각시에게 재물을 빼앗기고 목숨까지 잃는다. 얼마 후 연못에 꽃 세 송이가 피는데 각시는 귀찮다며 화로에 던져 버린다. 과양각시는 화로 속에서 빛나던 삼색구슬을 가지고 온갖 장난을 한다. 그러다가 그만 구슬을 삼키고는 임신하여 열 달 만에 세 쌍둥이를 낳는다. 세 쌍둥이는 무럭무럭 자라 과거에 급제하지만 한날 한시에 죽고 만다. 속이 상한 과양각시는 광양땅 원님에게 찾아가 하소연한다. 원님이 마지못해 저승에 사람을 보내 사정을 알아보게 하였다. 이때 뽑힌 인물이 강림도령이다. 강림도령은 죽음을 각오하고 저승길로 떠난다. 집안을 돌보는 여러 신들의 도움으로 저승에 이르고 두둑한 배짱으로 광양땅에 오겠다는 염라대왕의 약속까지 받아낸다. 염라대왕은 사건의 전모를 밝히고 과양각시는 삼형제를 죽인 죄로 모기와 각다귀로 변해 세상 사람들의 미움을 받는 존재가 된다. 그리고 연못 속의 삼형제는 환생해 버물왕에게 돌아간다. 염라대왕은 강림도령의 용기와 능력을 높이 사서 그 혼령을 데리고 저승으로 간다. 강림도령은 동방삭을 잡아오는 등 염라대왕의 신임을 한몸에 받으면서 저승과 인간세상을 오가는 저승사자 역할을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