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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 일본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
이규형
서울문화사 200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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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돈 벌 확률 95%! 베스트 11
20세기 사업
타이야키
엽기 전문 숍
일본 거리
일본식 야키니쿠집
낮잠방, 마사지방, 자연방
파라파라 디스코
휴대폰 아이템
크레페
빅 사이트 & 마쿠하리 메세
네이밍 사업

2. 먹는다
무엇이든 100엔 식당
전라도를 먹는다
한국 신라면 집
서서 먹는 식당
일본 우동
일본 라면집
타코야키

3. 산다
밀리터리 사업
100만원 숍
도쿄 시부야 동대문 시장
자택 잡화, 자택 패션, 자택 미용실
일본 전자 상가
개인 인형, 개인 상품
스터디 룸
토이 로봇

4. 배운다
인터넷 사업
일본 잡지
간판 캐릭터 사업
일본서점, 비디오 대여점의 디스플레이
공부방 '숙'
도박 관련 사업
엘리트 유치원
프랜차이즈 탐정, 주택 탐정

5. 논다
코스플레
실버 엔터테인먼트
카드 게임
프리 페이퍼
섹스 관련 숍
패션 호텔
에스코트 사업
한국형 하숙

6. 감동시킨다, 쉬게 한다
'머리가 좋아지는'과 '건강이 좋아지는'
생일 사업
죽음의 사업
화장실 사업
베이비 시터 센터
애완 동물 비즈니스에도 장르가 있다

7. 부록편
살아있는 창업 아이템들... 도쿄 시내 여기에 있다(MAP)

저자 소개 1

1957년 서울 출생이다.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1982년 대학 4학년 때 쓴 〈청춘스케치〉라는 소설 한 편으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이후 〈블루 스케치〉,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어른들은 몰라요〉, 〈굿모닝 대통령〉 등의 감독으로 대활약 했으며,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로 신인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저서로는 『일본은 일본이다』, 『일본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 『JJ가 온다』, 『불황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 『6일만에 터지는 이규형의 일본어』, 장편 소설 『보디가드』등 약 60여권이 있다.

이규형의 다른 상품

저자 : 이규형
한양대 연극영화과 졸업. 시나리오 「사랑만들기」를 썼고, 자작소설 「블루스케치」를 직접 영화로 만들어 영화감독이 되었다. 그 뒤 『청춘스케치』『어른들은 몰라요』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위치를 굳혔고, 농구만화 『헝그리베스트 5』『세계여행기』『공룡선생』『일본대란』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베스트셀러를 잇따라 발표. 또 『일본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불황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돈버는 데는 비밀번호가 있다』와 같은, 돈버는 책 부문에서 베스트셀러를 발표. 『6일만에 터지는 일본어』『이런 일본어 처음이야』『2시간만에 터지는 이규형 일본어』『아이우에오로 터지는 일본어』등 일본어 학습서 부문으로까지 영역을 넓혀갔다.

이규형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시대를 앞서 짚어내는 기획력은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21세기를 맞아 어려운 시대를 맞고 있는 그가 다시 내놓은 '돈 버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돈줄'이 될 게 틀림없다. 그는 말한다.
"이제 정말 제 밑천 다 들어냅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62쪽 | 52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3295247

책 속으로

애완 동물 비지니스 깊고도 넓고, 신기하기만 한 동물 비지니스의세계

길을 걷다가 이상한 '묘패'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웬 동물그림이 묘석에? 가만보니 동물들만 묻어주는 지대를 광고하는 묘석이었다. 음~ 가만 생각해보니 요즘은 애들만 아니라 어른들도 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한다더니...

고양이에 관한한 일본을 따라갈 수 없겠지만 아파트에서 조차 용감하게 개를 키워대는 걸 보니 개에 대한 애정은 우리가 일본을 앞지른다. 물론 여름철 보신용을 제외하고. 일본에는 슈퍼에 아예 고양이, 개 등 애완 동물용 식품이 인간들의 음식과 나란히 진열되어 있다. 바야흐로 애완동물의 시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완 동물 사업이 유망한 사업으로 각광을 받을 때가 온 것이다.

--- p.260-261

사업이란 것을 어찌 무거운 감각만으로 해결하려 하는가? 역으로 애들 장난감처럼 가변운 것에서 실은 무거울 정도의 돈 보따리가 생긴다는것을 모르면 진짜 비즈니스맨이 아니다. 건설,자동차 사업이 전멸해버리는 오늘의 한국 기업 현실도 어찌보면 똑같은 맥락의 무거운 감각의 지배를 못 벗어나는 사고에도 기인한다. 사업이란 진지하고 심각하고 무서운 것이라 생각하면 그런 사업밖엔 못하는법이다. 사업이란 명랑하게 즐겁게, 내가 재미있으면 남도 재미있을 거라는 감각으로 하는 양반들이 버는 시대인 것이다.

--- p.207

내가 우리 회사 홈페이지에 tomato라는 단어를 붙인 이유가 있다. 건강한 사명을 쓰면 잘될 것 같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에 장사가 그리 시원치 않은 은행이 있었다. 그들은 변신하려면 이름부터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고민하다 토마토를 은행 이르믕로 갖다 붙이기로 했다. 토마토의 이미지는 건강하다. 빨간색도 이 과일의 강렬한 특징이다. 이런 이미지를 살려 보자고 은행 이름으로 사용한 것이다. 일본의 '토마토 은행'은 이런 연유로 생겼다.

무슨 놈의 은행 이름이 그런 게 다 있나 하고 웃으시겠지만, 이 은행은 그 이름 때문에 30%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름 하나로 단번에 이정도 성장을 한다면 우린 이 작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이름이야말로 돈이고, 이름지어주는 작업이야말로 돈 버는 장사라는 것을 깨닫자는 얘기다.

---p.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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