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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시집을 내면서 1장 행복은 타인과 함께 할 때 온다 AI에게 맡기고 성찰의 삶을 얼굴은 마음의 창 끝남 오래오래 살고 싶나요 내 몸 학대 가을 그리고 겨울 삶 안아주기 그리고 알아주기 만나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는 사람 사람의 입은 무기인가 천사인가 행복은 타인과 함께 할 때 온다 돌아보니 행복한 만남 인연 강아지만 같아라 여름밤의 원두막 푸른 잔디 하얀 공 운동 약속 밝은 햇살 같은 사람 첫 눈 시간이 흐르면 온전한 사랑 새로운 사람들 좋은 사람 그의 얼굴 파도 행복 성공인가 행복인가 난로 앞에서 2장 후회의 향기 후회의 향기 친구 불편함을 즐긴다 그 사람 그의 눈 거절할 줄 알아야 늦가을의 강가 캠핑장 가을밤의 원두막 고독 신선 골프 아버지한테 인생을, 어머니로부터 사랑을 훨 훨 조청 맛 부모님 사진 어른 5월 빗물소리 중독 3장 향기로운 나 인생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향기로운 나 사람의 품격 대강 철저히 친할수록 호기심 남은 세월 마음 부자 마음 열기 보름달 둥근달 유쾌한 사람 마음이 이끄는 대로 인간의 특권 도움을 주고받고 행복 전도사 5월의 꽃 자연인으로 산다 계절의 교훈 4장 후회 없는 오늘 미운 사람 뜨거움 꽃 피는 봄 웃는 얼굴 내가 싫어하는 것들 세월 그리움 술 후회 없는 오늘 봄 봄 봄 꽃의 눈으로 감동 5장 나이 들어서 보이는 것들 황혼 성공한 인생 나이 들어서 보이는 것들 꼰대와 멘토 오늘이 특별한 날 고수와 하수 부족함 죽음 심리적 허기 하늘의 별 강아지처럼 하루를 인생과 행복 말과 침묵 10월 부모님 모습 분홍빛 가을 괜한 걱정 나이 달려도 한세상 걸어도 한세상 단풍 빈틈 이별 인간관계 아집 소나무와 친구로 지낼 때에는 웃는 얼굴 실수·사과·용서 자발적 노예 휴대폰 없는 하루 말의 향기, 마음의 빛 6장 사행시·삼행시 비상계엄 사필귀정 병오새해 시민소통 춘하추동 죽마고우 교통사고 역지사지 에이 아이 건배제의 유유자적 가나다 해돋이 해넘이 자연인 변호사 1 변호사 2 박영목 1 박영목 2 박영목 3 박영목 4 고구마 봉선화 할미꽃 재건축 남이섬 1 남이섬 2 미성숙 미녀들 미남들 인자함 강아지 1 강아지 2 불도저 공처가 해파리 단톡방 주머니 충청도 가평군 설악면 성불사 명왕성 봄봄봄 나팔꽃 물어봐 을사년 2025 고마움 거짓말 개나리 서생원 전자책 7장 2행시·단행시 계엄 노환 새해 불멍 하늘 남·여 임신 조폭 우연 사기 우정 고향 목숨 연필 약속 신발 시작 미소 밤별 숙제 바다 나무 설떡 욕심 일출 실수 배추 대추 고독 관심 검사 판사 남자 연인 똑똑 집착 염소 수영 부부 감사 마당 고당 바위 흙 산 강 물 해 달 별 나 너 야 책 차 돈 술 1 술 2 돌 벌 총 칼 1 칼 2 말 1 말 2 콩 눈1 눈2 쌀 개 소 감 배 남 꽃 1 ~ 5 6 ~ 10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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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향기는 천리를 간다.
언어야말로 사랑을 전하는 도구이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천사의 날개이다. 인간의 말은 향기 그 자체요. 사람의 마음은 상대방을 투과하는 빛이다. 모든 자녀들은 어머니가 베풀어 준 사랑의 10분의 1만 따라 해도 이 세상 모든 배우자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아버지가 가르쳐 준 지혜의 절반만 본받아도 사회생활을 크게 성공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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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과 행정관료의 시선으로 본 인간과 말의 본질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 언어는 사랑을 전하는 도구이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천사의 날개이다. 딱딱한 법조문에 익숙할 것만 같은 변호사, 창의성보다는 고정된 틀에 집착하고 고정된 사고만 넘쳐날 것 같은 행정관료. 평생 이 두 가지 직업을 충실했던 현직 변호사가 시집을 냈다. 그것도 언어의 의미와 그것이 우리의 일상에서, 긴 삶의 현실에서 어떤 것인지를 탐색하는 시집을 냈다. 저자 박영목 변호사의 이력은 특이하다. 저자는 행정고시와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서울시와 해양수산부를 거쳐 경찰청 총경,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등을 거치며 다양한 공직 경험을 쌓았고,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겉으로 보이는 그의 삶은 극단적인 객관성과 고정된 사고가 지배하고 있는 행정과 법의 세계였다. 그러나 그는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통찰과 호기심, 애정을 잃지 않았다. 역으로 오랜 세월 그것이 쌓이다 보니 시와 언어라는 영역에서,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저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 시집에서는 그 같은 삶의 성찰이 드러난다. 시집은 ‘행복은 타인과 함께 할 때 온다’, ‘향기로운 나’, ‘후회 없는 오늘’, ‘나이 들어서 보이는 것들’ 등 여러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목이 주는 느낌처럼 인간관계와 삶의 의미, 세월이 주는 깨달음 등을 다양한 시의 형식으로 풀어낸다. 특히 삼행시·2행시·단행시 등 간결한 형식을 활용해 독자들이 쉽고 가볍게 읽으면서도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짧고 간결한 언어 속에 삶의 통찰을 담아내다 저자는 시집에서 “모질고 독한 말은 칼보다 무섭다”면서 말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힐 수도, 위로할 수도 있음을 강조한다. 동시에 “웃는 얼굴과 고운 말이 사람의 인생을 꽃길로 이끈다”고 말하며 인간관계와 삶의 태도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자연과 인간, 사랑과 우정, 인생의 후회와 깨달음을 담은 이 시집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성찰의 시집이다. 시인의 시는 “화려한 수사보다 삶의 경험에서 나온 진솔한 언어로 독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또한 그의 시어는 짧고 간결하지만 응측 된 삶의 통찰이 스며있다. 이 책을 읽으면 독자들은 “잠시 쉬어 가며 삶의 의미를 돌아본다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되며, 실제로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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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첫 시집 제목은 『말의 향기 마음의 빛』. 이 얼마나 의미심장한가?
인생의 희로애락을 두루 겪은 그가, 이제 언어의 본질과 인간의 마음을 노래하려 한다. 그 길의 출발점에 서 있는 그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박영목 시인은 이미 다섯 권의 수필집을 통해 삶의 깊은 결을 보여준 바 있다. 그의 수필은 사유가 깊고, 문장은 간결하면서도 단단하며, 인간에 대한 따뜻한 연민이 오롯이 깃들어 있다. 이제 그 문학적 온기가 시의 형식으로 피어나, 짧은 행간 속에서도 통찰과 여운이 마력적으로 스며져 있음을 본다. 이번 시집은 일곱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복은 타인과 함께 할 때 온다’에서 성찰을, ‘후회의 향기’에서 영혼의 눈물을, ‘향기로운 나’에서 자존의 품위를, ‘후회 없는 오늘’에서는 생의 환희를 노래한다. 또한 ‘나이 들어서 보이는 것들’에서는 세월이 가르쳐준 빛나는 지혜를, 삼행시와 2행 및 단행시 등에서는 절제된 언어 속에서 재치와 통찰을 한껏 보여준다. 짧은 시 속에서도 그는 삶의 단련과 인간적 온기를 잃지 않는다. 그의 언어는 칼날처럼 예리하면서도, 동시에 천사처럼 따뜻하게 다가온다. 오랜 세월 법정과 세상 속에서 사람의 마음을 너그러이 읽어온 그는 이제 시의 언어로 ‘말’의 본질을 묻는다. 그에게 언어는 사랑을 전하는 도구이며, 사람과 사이를 이어주는 천사의 날개인 것이다. 나는 이 첫 시집을 읽으며 감히 확신한다. 그는 이미 ‘시인’이라 불러도 조금도 어색하지 않다고. 독창적으로 시도한 사행시·삼행시·2행시·단행시를 빼고도 무려 109편에 이르는 그의 시는 지혜와 미소가 여유롭게 흐르고, 삶의 이면을 따뜻하게 비추고 있으니…. 벗이여, 이제 당신의 시가 세상과 만나 또 다른 자유의 세계로 날아가기를. 나는 그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문학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시집을 기쁘게 추천합니다. 2026년 초봄에 - 김종박 (수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