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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초급 탈출, 핵심 기술 업그레이드
제1강 돌의 연결과 끊음 1 연결하면 강해지고, 끊어지면 약해진다 2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연결법 1 - 꽉잇기 연결법 2 - 호구 연결법 3 - 쌍립 연결법 4 - 양호구 1 연결법 5 - 양호구 2 연결법 6 - 1선 연결 연결법 7 - 밀어서 연결 연결법 8 - 선수 활용 연결법 9 - 1선 연결 3 어떻게 끊을 것인가? 끊는 법 1 - 내려서기 끊는 법 2 - 연단수로 몰아치기 끊는 법 3 - 단수치고 끊기 끊는 법 4 - 찝기 끊는 법 5 - 호구로 수비와 공격을 한 번에 끊는 법 6 - 끼워 잇기 4 어느 방향에서 끊을 것인가? 맞끊기 제2강 알맞은 행마 선택하기 1 안정과 공격, 타협과 변화를 위한 행마 『 』 2 공격받지 않으면서 효율적으로 안정하기 행마법 1 - 알맞은 간격 찾기 행마법 2 - 강할 때는 더욱 진취적으로 행마법 3 - 벌림의 응용 3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마 1 행마법 4 - 붙이면 젖혀라 행마법 5 - 젖히면 뻗어라 행마법 6 - 효율적인 날일자 연결 행마법 7 - 경쾌한 날일자 지킴 4 모양을 갖추기 전에 공격하라 행마법 8 - 두 점 머리는 두드려라 행마법 9 - 세 점 머리도 두드려라 5 근거와 지킴 행마법 10 - 안정적인 호구 지킴 행마법 11 - 급소를 지켜 근거를 확보하라 행마법 12 - 처진 날일자로 근거 확보하기 행마법 13 - 호구로 약점 지키기 6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마 2 행마법 14 - 때론 키워서 버려라(사석 작전) 행마법 15 - 날일자는 건너 붙여라 행마법 16 - 공격은 날일자로 제3강 돌을 잡는 다양한 방법 1 실전에서 돌을 잡는 기술 돌 잡는 법 1 - 상대 수는 줄이고 내 수는 늘려라 돌 잡는 법 2 - 장문, 포위의 기술 돌 잡는 법 3 - 환격, 죽은 뒤에 다시 살아나는 마법 돌 잡는 법 4 - 축, 빠져나갈 수 없는 그물 2 꼭 알아두어야 할 매서운 공격법 돌 잡는 법 5 - 선수 활용 돌 잡는 법 6 - 수 줄이는 방향 유의하기 돌 잡는 법 7 - 먹여치기와 촉촉수 돌 잡는 법 8 - 두 번 연속 먹여치기 3 공격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기 돌 잡는 법 9 - 촉촉수를 만드는 올바른 먹여치기 돌 잡는 법 10 - 1선의 돌 장문으로 잡기 돌 잡는 법 11 - 수상전은 바깥쪽부터 돌 잡는 법 12 - 자나 깨나 자충 조심 PART 2 기초 심화 과정 제4강 실전에서 헷갈리기 쉬운 바둑 규칙 1 ‘착수금지’의 규칙 기본 규칙 - 자신의 활로를 완전히 없애는 곳은 둘 수 없다 또 하나의 규칙 - 상대의 돌을 들어낼 수 있는 곳은 둘 수 있다 규칙의 활용 연습 문제 2 ‘패’의 규칙 패란 무엇인가? 패 만들기 죽어가는 돌을 살리는 패 패를 통해 공격하기 정확한 팻감 사용하기 3 ‘빅’ 이해하기 빅이란 무엇인가? 빅, 왜 서로를 잡을 수 없는 걸까? 빅, 집 계산법 빅 만드는 요령 1 - 바깥부터 채우기 빅 만드는 요령 2 - 공통 공배 두 개 이상 확보하기 빅 만드는 요령 3 - 한 집 확보하기 빅 만드는 요령 4 - 사석 활용하기 제5강 돌의 삶과 죽음 1 완전한 집과 옥집 절대 죽지 않는 완전한 집 완전한 집으로 착각하기 쉬운 옥집 옥집으로 만드는 공격법 2 궁도 구분과 모양 익히기 3궁도의 삶과 죽음 4궁도의 삶과 죽음 먼저 두어도 살 수 없는 정사궁 5궁도의 삶과 죽음 가일수가 필요한 매화육궁 3 궁도 심화 학습 귀곡사 어떤 4궁을 공격할 것인가? 효율성을 고려한 5궁 공격 패 조심해서 살아두기 궁도를 고려한 다양한 공격과 방어 제6강 끝내기 1 집 계산의 기초 내가 늘어나는 집 + 상대가 늘어나는 집 사석을 포함해서 집 계산하기 2 먼저 두어야 할 곳과 공배 집과 공배 구별하기 가치 비교 공배는 마지막에 메워라 끝내기 기초 복습 3 끝내기 심화 학습 선수 끝내기와 후수 끝내기 집의 경계선 지키기 1선 젖힘에 대한 올바른 응수법 양쪽 모두에게 선수가 되는 양선수 끝내기 PART 3 나만의 기풍 만들기 제7강 알아두면 도움되는 바둑 격언 1 포석에서 알아두면 좋은 격언 격언 1 - 귀, 변, 중앙 순으로 생각하라 / 귀를 차지한 뒤 변을 차지하라 격언 2 - 1선은 사망선, 2선은 패망선, 3선은 실리선, 4선은 세력선 격언 3 - 빵때림 30집, 거북등 60집 격언 4 - 모르면 손 빼라 격언 5 - 큰 자리보다 급한 자리 격언 6 - 적의 두터운 곳에 가까이 가지 말라 격언 7 - 고저장단을 맞춰 포진하라 2 행마의 요령을 알려주는 격언 격언 8 - 들여다보는 데 잇지 않는 바보 없다. 격언 9 - 중앙으로 한 칸 뜀에 악수 없다 격언 10 - 두 점 머리는 두드려라 격언 11 - 붙이면 젖히고, 젖히면 뻗어라 격언 12 - 날일자는 건너 붙여라 격언 13 - 3선의 돌은 두 점으로 키워 버려라 3 전투 시 알아두어야 할 격언 격언 14 - 적의 급소가 나의 급소 격언 15 - 좌우동형은 중앙이 급소 격언 16 - 공격은 날일자로 격언 17 - 잡고 싶은 반대쪽을 끊어라 격언 18 - 유가무가불상전(有家無家不相戰) 격언 19 - 아생연후살타(我生然後殺他) 격언 20 - 기자절야(棋者切也) 격언 21 - 대마불사(大馬不死) 4 바둑 전반에 적용되는 격언 격언 22 - 축 모르고 바둑 두지 말라 격언 23 - 손 따라 두면 진다 격언 24 - 장고 끝에 악수 난다 격언 25 - 남의 집이 커 보이면 진다 제8강 나의 기풍 찾기 실리형 vs. 세력형 공격형 vs. 수비형 직관형 vs. 분석형 낙관형 vs. 비관형 제9강 복기 1 언제, 얼마나 복기할까? 대국 직후에 바로 첫수부터 전판 복기 vs. 핵심 장면 복기 2 기본 루틴 수순 재현 세 번 멈추기 스스로 질문하기 나만의 한 줄 평 3 인공지능 또는 상대와 함께 복기할 때 요령 인공지능은 나중에 인공지능 활용 포인트 제한하기 질문 중심으로 4 복기를 잘하는 사람의 습관 감정보다 이성 5 반복 패턴 찾기 6 짧게라도 매판 하기 |
李世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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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면 강해지고, 끊어지면 약해진다!
상대의 돌을 끊거나 공격할 때일수록, 나의 돌이 단수로 잡히거나 약하지 않은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먼저 내 약점을 살피고, 그다음 상대 약점”이라는 순서를 지키면 수읽기가 훨씬 안정됩니다. 안정과 공격, 타협과 변화를 위한 행마 행마(行馬)는 돌이 움직이는 모양을 뜻합니다. 동시에 가장 효율적인 돌의 움직임, 즉 대표적인 좋은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합니다. 같은 한 칸 뜀이나 날일자 행마도, 주변 배석과 상황에 따라 좋은 수가 되기도 하고 나쁜 수가 되기도 합니다. 돌을 잡는 다양한 방법 “수상전은 바깥부터 메워라.”라는 격언이 있을 만큼, 수상전에서 수를 메우는 방향은 매우 중요합니다. 안쪽 공통의 수부터 메우면 스스로 자신의 수를 줄이는 꼴이 되므로, 반드시 바깥쪽의 수부터 줄여나가야 합니다. 정확한 팻감 사용하기 패싸움에서는 상대가 패를 따내면 팻감을 사용하고, 상대가 팻감을 받아주면 다시 패를 따내는 흐름이 반복된다는 점을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과정을 차근차근 연습 하다 보면, 패와 팻감 운용이 점점 익숙해지고 실전에서도 자연스럽게 패 공방을 이어갈 수 있을 겁니다. 곡사궁 곡사궁은 기본적으로 완생형 궁도이지만, 귀에 위치할 때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같은 모양이라도 귀의 특수성에 의해 백1로 치중했을 때 결과는 패가 됩니다. 곡사궁은 원칙적으로 살아 있는 궁도이지만, 귀에서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함께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끝내기 선수 끝내기와 후수 끝내기가 동시에 남아 있을 때는 말할 것도 없이 선수 끝내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선수라는 것은 상대가 응수하지 않고 다른 곳을 두었을 때 큰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응수해야 하는 곳을 뜻합니다. 먼저 선수 끝내기를 진행한 뒤에 후수 끝내기를 두어 가는 순서가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끝내기 운영입니다. 바둑 격언, 모르면 손 빼라 착수 결정에 어려움을 겪을 때 이 격언을 떠올리며, 고민되는 부분을 잠시 미뤄두고 더 크고 넓은 자리를 찾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프로 대국에서는 단지 몰라서가 아니라, 국면을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가기 위한 고급 전략으로, 의도적으로 손을 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험이 쌓이면, “붙들고 고민할 자리”와 “과감히 손을 뺄 자리”를 구별하는 감각이 자연스럽게 길러집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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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줄 아는 바둑에서 이기는 바둑으로!
이세돌이 전수하는 바둑 초보 탈출 전략 훈련서 AI 시대, 왜 바둑을 배워야 할까?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 공식 대국을 벌인 때가 2016년 3월이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은 컴퓨터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바둑만큼은 인간을 이길 수 없을 것이라며 이세돌의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결과는 1승 4패로, 컴퓨터의 승리였다. 그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컴퓨터가 인간보다 바둑을 잘 둔다는 건 상식이 되었다. 정교한 수읽기에 더해 인간만이 지닌 직관과 추론 능력을 기계가 뛰어넘지 못할 것이라는 기존 관념이 깨져 버린 것이다. 불변의 진리라고 믿었던 사실이나 상식은 과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종종 무너지곤 한다. AI의 등장으로 기계에 인간이 종속되는 우울한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지나친 걱정일 수도 있다. 인류는 늘 절망적 상황에서도 결국 그것을 극복해 왔기 때문이다. 과학 기술의 발전에 맞춰 인간의 두뇌는 ‘무엇을 기억할지, 무엇을 기계에 맡길지’를 선택해 왔다. 빠른 연산은 계산기에, 길 찾기는 내비게이션에 맡겼다. 물론 이런 기계 의존성은 인간의 암산과 공간 지각 능력을 과거에 비해 떨어뜨리는 문제를 만들어낸다. 스마트폰과 검색 엔진은 이런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필요한 정보를 언제든 찾아볼 수 있으니 굳이 인간 뇌 속에 ‘기억’이라는 경험을 쌓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바둑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추상 전략게임이 바둑이기 때문이다. 바둑은 단순히 수를 많이 외웠다고 이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다. 창의적 사고와 전략적 사고, 공간 추론, 복합적인 의사결정 능력이 동시에 필요한 게임이 바둑이다. 바둑 한 판을 즐기는 동안 자연스레 두뇌 종합 훈련을 하게 된다. 꾸준히 바둑을 두는 것만으로도 기억력, 주의집중, 패턴 인식, 문제 해결력 등 다양한 인지 기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알 수 있다. 이 책은 〈이세돌 바둑 첫걸음〉을 잇는 두 번째 책이다. 이전의 책이 바둑 입문자들에게 바둑의 기초 원리와 규칙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 책은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초급자 단계에서 특히 헷갈리기 쉬운 규칙과 수읽기, 실전에 자주 등장하는 장면을 골라 설명했다. 각 장마다 복습 문제와 실전 예제를 함께 실어 놓아, 직접 돌을 놓아 보며 ‘생각하는 연습’을 해 볼 수도 있다. 이 책을 반복해서 읽고 풀어보는 것만으로도 한 단계 성장한 바둑을 둘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