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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개 단어로 배우는 짜짜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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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01 생명 _우주 속 ‘창백한 푸른 점’을 빛내는 생명이라는 기적
002 생물다양성협약 _지구를 지키는 생명의 그물망과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약속
003 다윈 _생명의 적응과 변화의 원리를 발견한 여정
004 적응진화 _환경이 변하면 살아남는 생물도 달라져요
005 계통수 _우리는 생명의 나무 속 한 가지랍니다
006 생명의 탄생 _맨 처음, 지구에서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007 생물의 3역 _생물을 세 가지 무리로 나눌 수 있다고요?
008 세균과 고균 _우리를 위협하기도 하지만 환경을 지키기도 해요
009 원생생물 _안 보여도 어디에나 있고 빠질 수 없는 존재랍니다
010 동물 _움직일 동,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생물이에요
011 캄브리아기 대폭발 _6억 년 전,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012 해면동물 _구멍으로 물을 걸러 먹는 스폰지밥의 생존 전략
013 자포동물 _해파리, 말미잘, 산호! 이들이 가진 신기한 비밀
014 편형동물 _좌우가 대칭되는 몸을 지닌 동물의 시작!
015 연체동물 _조개부터 문어까지, 부드러운 몸을 가진 동물이랍니다
016 환형동물 _고리 모양의 몸을 지닌 지하 터널 전문가
017 선형동물 _지구의 모든 곳에 존재하는 동물이 있다고요?
018 유선형동물 _영화 〈연가시〉의 실제 모델, 숙주를 조종해요!
019 절지동물 _생존 비결은 단단한 갑옷과 유연한 마디에 있어요
020 곤충 _적응성과 전문성을 갖춘 지구의 지배자
021 공진화 _수억 년을 이어온 곤충과 식물의 협력 관계
022 포식기생 _기생과 포식 사이 생태계 균형을 잡는 생존술
023 곤충의 한살이 _알에서 성체까지, 변화의 여정을 따라서
024 곤충의 비행 _공기역학의 비밀이 숨어 있는 날갯짓의 첨단 공학
025 익충과 해충 _인간의 이익과 손해로 나뉘는 꿀벌과 모기의 경계!
026 갑각류 _딱딱한 갑옷을 입은 생태계의 핵심 구성원
027 거미류 _거미줄에 첨단 과학이 숨어 있다고요?
028 진드기류 _작지만 치명적인 생존자, 진드기의 두 얼굴
029 극피동물 _물의 힘으로 움직이는 바다의 청소부가 있다?
030 미삭동물 _척추동물의 기원을 품은 바다의 숨은 조력자
031 척추동물 _등뼈와 두개골로 지구의 모든 환경을 정복하다!
032 어류 _물속 생물이 육상 동물의 조상이라고요?!
033 상어와 가오리 _부드럽고 가벼운 연골로 바다를 지배한 어류
034 양서류 _물과 육지, 두 세계를 잇는 진화의 다리!
035 파충류 _차가운 몸에 품은 흥미로운 진화의 역사
036 뱀과 도마뱀 _털이 없으면 어때? 턱 빠지게 놀라운 유린류의 세계!
037 거북류 _갈비뼈가 집이 됐어요! 바다의 내비게이터 친구들
038 공룡 _오늘 아침에 본 그 새 안에 공룡이 있다고요?
039 조류 _날기 위해 뼈까지 비우겠어!
040 포유류 _젖을 먹여 키우는 털 달린 동물의 세계
041 단공류 _알을 낳는 포유류! 오리너구리를 아시나요?
042 유대류 _엄마 주머니 속에서 생존 법칙을 배워요
043 박쥐류 _초음파로 세상을 보는 밤하늘의 사냥꾼
044 영장류 _거울 속 나를 닮은 것 같아요!
045 식육류 _이빨 속에 숨겨진 생존의 법칙
046 큰 고양이 _고양이인 듯 고양이 아닌, 야생을 지배하는 빅 캣!
047 곰 _신화 속 주인공에서 생태계 조절자까지
048 발굽 포유류 _인류를 도운 듬직하고 튼튼한 발걸음
049 코끼리 _우리와 함께해 온 영리한 거인들
050 설치류 _앞니의 힘! 평화로운 카피바라부터 댐 짓는 비버까지
051 토끼류 _귀여움 속에 숨겨진 놀라운 생존 전략
052 고래 _사람만 한 심장을 지니고 바다로 간 거대 포유류의 비밀
053 인류의 진화 _멸종된 네안데르탈인이 우리들 안에 살아 있다?
054 동물의 독 _치명적인 무기이지만 생명을 살릴 수도 있어요
055 균류 _분해하고 공생하는 생태계의 청소부 이야기
056 양서류항아리곰팡이 _전 세계 양서류를 병들게 한 곰팡이의 습격
057 자낭균류 _귀한 버섯 트러플이 곰팡이의 친척이라고요?
058 담자균류 _먹거리가 되고 숲을 청소하는 마법사 이야기
059 균류의 이용 _이들이 없으면 지구는 쓰레기통이 될지도 몰라요!
060 균류가 일으키는 질병 _면역력이 약해질 때 찾아오는 불청객을 조심해요!
061 식물 _지구의 에너지 공장, 생태계를 지탱하는 초록 영웅
062 식물의 구조 _거대 나무를 짊어지는 설계의 비밀!
063 이끼류 _초록빛으로 숲을 뒤덮고 극지방에서도 살아남아요
064 양치식물 _지구 최초의 숲을 만들며 수억 년의 시간을 견뎌왔어요
065 겉씨식물 _겉으로 드러난 씨앗의 전략!
066 속씨식물 _열매 안에 씨앗을 소중히 감추었어요!
067 식물의 광합성과 한 살이 _빛으로 에너지를 만들고 세대를 오가며 대를 잇는 삶
068 석탄의 형성 _수억 년의 시간이 만든 고생대 숲의 선물
069 균근 _흙 속의 정교한 거래소! 식물과 균류의 공생 시스템
070 식충식물 _영양분이 부족해? 벌레로 채울 거야!
071 사막식물 _한 방울도 놓칠 수 없어, 메마른 대지에서 수분을 지켜내자!
072 식물의 이용 _생태계의 기둥이 되어주는 고마운 존재들
073 개체군 _혼자 사는 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요
074 군집 _종과 종 사이에서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커뮤니티
075 포식자와 피식자의 생존 전략 _치열한 대결 속에서 일어난 진화의 역사
076 초식 _식물을 먹고 사는 다양한 동물들의 지혜
077 기생 _숙주를 장악해서 해를 끼칠 거야!
078 경쟁과 공생 _나는 나무 위쪽에 살게 너는 아래쪽에 살면 어때?
079 생태계와 생물군계 _자연에도 일정한 패턴이 있어요
080 열대우림 _지구의 기후를 조절하는 따뜻하고 우거진 숲
081 온대초원 _열대와 한대 사이, 온화한 풀밭이 펼쳐진 곳
082 툰드라 _꽁꽁 얼어 있다가 반짝, 짧은 여름 동안 초록을 빛내요
083 해양 환경과 서식지 _풍요로운 생명의 보고, 그 균형을 지켜야 해요
084 엘니뇨와 라니냐 _지구가 우리에게 보내는 뜨겁고 차가운 신호
085 이기적 유전자 _친척을 도와 유전자를 퍼뜨리고 밈, 모방과 확산을 통해 살아남죠
086 동물행동학 _호기심이 만든 과학, 동물을 통해 우리를 돌아봐요
087 자연보호지구와 국립공원 _자연을 지키는 최전선 우리는 자연과 함께할 수 있을까?
088 서식지 단편화 _조각 조각, 사는 곳이 나뉘고 생물들도 나뉘어요
089 동물원과 식물원 _생태계의 마지막 방주인가, 인간의 구경거리인가
090 도시 생태계 _아스팔트 정글 속에서 피어나는 생명의 연결과 공존
091 시민과학과 에코과학 _내가 찍은 사진 한 장이 과학의 역사가 되는 순간!
092 지속 가능한 발전 _현재를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약속
093 생태계 복원 _늑대가 환경을 살리듯 조각난 자연에 숨결을 불어넣어요
094 멸종과 대멸종 _지금 내 앞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생생하게 펼쳐지네!
095 보전생물학 _인류의 노력과 지혜로 생명의 불씨를 되살려요
096 생태계 천이 _잿더미에서 울창한 숲까지 자연이 쓰는 회복의 연대기
097 지구온난화 _뜨거워지는 지구! 인류의 생존을 결정할 골든타임
098 자연사박물관 _수억 년 지구의 시간을 간직한 살아 있는 타임머신
099 생물자원관 _지구의 생명을 기록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거대한 도서관
100 국립생태원 _지구 곳곳의 생태계를 모아볼까요?
101 종자 저장고와 종자은행 _씨앗을 품고 미래를 심는 인류의 마지막 보물 창고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물분류학 석사학위와 집단유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동물분류학회 학술지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편집간사, 한국통합생물학회 및 한국동물분류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융합형 과학기술 교사연수센터’ 사업의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동물기』(공저), 『해제로 보는 조선시대 생물자원 1~4』(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동물 다양성』(공역), 『인체유전학』(공역), 『생명: 생물의
서울대학교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물분류학 석사학위와 집단유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동물분류학회 학술지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편집간사, 한국통합생물학회 및 한국동물분류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융합형 과학기술 교사연수센터’ 사업의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동물기』(공저), 『해제로 보는 조선시대 생물자원 1~4』(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동물 다양성』(공역), 『인체유전학』(공역), 『생명: 생물의 과학』(공역) 등이 있다. 그 외에 「마이크로새털라이트의 유전적 다형성에 기초한 한국 등줄쥐의 유전적 분화 연구」, 「한국 얼룩날개모기 집단의 유전적 구조」 등 동물 분류와 집단유전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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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10g | 140*203*17mm
ISBN13
9791176100168

책 속으로

여러분은 방이 지저분할 때 어떻게 정리하나요? 옷은 겉옷, 윗옷, 바지, 속옷처럼 종류별로 나눠서 정리하면 입을 때 찾기도 쉽지요. 책이나 물건도 같은 종류끼리 정리하면 훨씬 편리합니다. 이런 정리 방법은 생물을 구분할 때도 비슷하게 사용돼요.

지구에는 매우 많은 생물이 살고 있으며, 그 수는 수백만 종에서 수억 종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요. 아주 오래전 사람들도 생물을 나름의 기준으로 나누어 이해했어요. 먹을 수 있는지, 독이 있는지 같은 기준으로 구분하며 위험을 피하고 기억하려 했지요. 누군가 독버섯을 먹고 아프면,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이름을 붙여 기억했을 거예요. 과학이 발전하면서 생물 분류도 점점 체계적으로 바뀌었습니다.
--- 『007 생물의 3역: 생물을 세 가지 무리로 나눌 수 있다고요?』 중에서

여러분, 스폰지밥 아시죠? 노란색 네모난 몸에, 눈을 동그랗게 뜬 그 친구 말이에요!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에는 해양 동물을 본떠 만든 캐릭터가 많이 나와요. 징징이는 오징어, 집게사장은 게, 뚱이는 불가사리, 플랑크톤은 아주 작은 바다 생물을 모델로 했죠. 하지만 주인공 스폰지밥은 실제 해면동물과는 꽤 달라요. 진짜 해면동물은 팔이나 다리, 눈과 입도 없고, 스폰지밥처럼 움직이거나 말하지도 못합니다. 다만 그 모습은 우리가 설거지할 때 쓰는 스펀지와 비슷한데, 이건 해면동물을 본떠 만든 거예요. 해면의 몸에는 아주 많은 구멍이 나 있는데, 이 구멍으로 물이 드나들며 먹이를 걸러 먹어요. 그래서 해면동물의 학명 ‘포리페라Porifera’는 ‘구멍이 있는 생물’이라는 뜻이에요.
--- 『012 해면동물: 구멍으로 물을 걸러 먹는 스폰지밥의 생존 전략』 중에서

“해파리 출몰 주의!”
여름이 되면 뉴스에서 해파리에 쏘였다는 소식을 자주 듣게 되지요. 특히 제주도나 남해에서 해수욕을 하다 해파리에 쏘이면 피부가 붓거나 마비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실려가는 경우도 있어요. 한편, 바닷가 바위 주변 웅덩이에서는 초록색이나 갈색의 예쁜 말미잘을, 열대 바다에서는 화려한 산호초를 볼 수 있지요. 해파리, 말미잘, 산호는 모습도, 사는 곳도 다르지만 모두 자포동물이라는 무리에 속해요. 자포동물이라는 이름은 ‘쏘는 능력을 가진 동물’이라는 뜻이에요. 쐐기풀에 스치면 따끔한 것처럼 해파리의 촉수에는 자포라는 아주 작은 바늘 구조가 들어 있는데, 여기에 닿으면 자포가 튀어나와 찌르고 독소를 주입해요. 이 독으로 먹이를 잡거나 자신을 보호합니다.
--- 『013 자포동물: 해파리, 말미잘, 산호! 이들이 가진 신기한 비밀』 중에서

캥거루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정말 놀라운 행동을 합니다. 몸길이가 몇 센티미터에 불과하고 무게도 1그램 남짓한 핏덩이 같은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앞발 힘만으로 어미의 배털을 붙잡고 기어오릅니다. 그리고 마침내 어미의 주머니, 즉 육아낭 안으로 들어가 젖꼭지를 물고 몇 달을 지냅니다. 이렇게 아주 미숙한 새끼를 낳아 주머니에서 기르는 포유류를 유대류라고 하며, 캥거루뿐 아니라 코알라, 웜뱃, 왈라비, 주머니쥐 등이 여기에 속해요.
유대류는 왜 이런 방식으로 진화했을까요?
--- 『042 유대류: 엄마 주머니 속에서 생존 법칙을 배워요』 중에서

속씨식물이라는 이름의 뜻은 재미있어요. 씨앗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씨방이라는 주머니 안에 들어 있기 때문에, ‘속에 씨앗이 있는 식물’이라는 의미랍니다. 속씨식물은 꽃을 만들고, 수정이 끝나면 열매까지 만든다는 점에서 다른 식물과 뚜렷하게 구별돼요. 꽃은 식물이 자손을 남기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기관으로,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옮겨가야 수정이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는 곤충이나 새, 바람 같은 다양한 매개자가 관여해요.

--- 『066 속씨식물: 열매 안에 씨앗을 소중히 감추었어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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