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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의 말 6

1부 소년과 엄마
소년, 엄마를 만나다10
그녀, 미소로 만난 아들 23

2부 아들을 되찾은 그녀
LA 한인타운38
너의 이름은 바울, 바울은 이방인들의 사도 47
테넌트들과 도둑 65
열여섯 번의 키스 79
홈리스와 크리스마스 선물 90
방황하는 아이들 105
아들과 자동차 120
헤븐리 리조트 131
가족 그리고 사랑 141
엄마의 블루스 156
졸업식 170
다시 한국으로 180
아들을 되찾은 그녀192
방황 206
슬픔과 슬픔이 만나 220

3부 엄마를 되찾은 소년
엄마를 되찾은 소년236

평설 상실의 시대 속에서 윤리의 별은 뜬다 255
정유지(문학평론가)

저자 소개 1

Lisa lee

이향영 작가는 미국에서 43년을 살았고, 복수 국적자이기에 이름이 둘이다. 반생을 코리안 디아스포라로 살았으며, 삶의 마지막 무대는 모국을 선택했다. 오랜 세월 비워둔 고향에는 친구가 없어 외로웠다. 하지만, 경남정보대학 디지털문예창작과에 등교하고부터 여러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요즘은 글쓰기에 몰두하다 보니 세월이 지워지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졌다. 이향영 작가는 미국 LACC(Los Angeles City College)에서 셰익스피어 문학과 순수미술을 공부했고, AIU-LA(American Intercontinental University-Los Angeles
이향영 작가는 미국에서 43년을 살았고, 복수 국적자이기에 이름이 둘이다. 반생을 코리안 디아스포라로 살았으며, 삶의 마지막 무대는 모국을 선택했다. 오랜 세월 비워둔 고향에는 친구가 없어 외로웠다. 하지만, 경남정보대학 디지털문예창작과에 등교하고부터 여러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요즘은 글쓰기에 몰두하다 보니 세월이 지워지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졌다.

이향영 작가는 미국 LACC(Los Angeles City College)에서 셰익스피어 문학과 순수미술을 공부했고, AIU-LA(American Intercontinental University-Los Angeles)에서 파인아트(BFA)로 학위를 받았다. AIU-London(American Intercontinental University-London)에서 아트폼 사진학과 박물관학으로 연수를 마치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노스릿지(California State University-Northridge)에서 파인아트로 석사과정을 공부했다. 개인전과 그룹전 등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시와 소설 등 문예 작가로 등단 후 현재는 사회 각계의 사람들을 위한 기증 작가로 살고 있다.

저서로는 논픽션 소설 『나비야 청산 가자』, 장편소설 『밀가의 아리아』(상·하), 소설집 『레퀴엠』, 자전소설 『The Rich Boy Stands There Always』(LACC에서 교재로 사용됨), 팩션소설 『별에서 온 소년』. 수필집 『아픔이 향기가 되어』 등이 있으며 시집으로는 『두런두런 빛의 대화』, 『환한 빛 사랑해 당신을』(이태석 신부 추모시집), 『행복 에스프리』, 『세븐스타 그대들을 위하여』(트로트가수 헌정시집), 『미안하다 더 사랑해요』, 『당신의 평화를 빕니다』, 『별들이 소풍 와서 꽃으로 피어있네』(한부모 가정을 위한 헌정시집), 『해운대 페스티벌』, 『암이 내게 준 행복』(세상 모든 환우들을 위한 헌정시집), 『암이 준 하늘 선물』, 『암이 준 하늘 축복』, 『당신이 있어 내가 있습니다』(아너소사이티 기부대상 시집), 『입 다물고 무릎 꿇어라』(정필도 목사 평전시집) 『밀회』, 그림시집 『흐르고 흔들리는 기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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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33*200*20mm
ISBN13
9788960218437

출판사 리뷰

별, 함께 빛나다』는 오래전 미국 로스엔젤레스 시티 칼리지에서 교재로 쓰였던 논픽션 『The Rich Boy』를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난 소설입니다. 한때 학생들의 책상 위에 머물렀던 이야기는 제 마음속에서 오랫동안 식지 않는 빛으로 언젠가 다시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빛을 이어받아 소설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보았습니다. 원작이 지닌 시대의 공기와 인간의 내면을 비추는 시선은 여전히 살아 있었고, 그것을 오늘의 문자와 감성으로 엮어 내는 과정은, 제게도 큰 배움과 기쁨이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개작이 아니라, 어제와 오늘이 만나는 자리이자, 오래된 이야기와 새로운 감수성이 함께 빛나는 공간입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이 책을 통해 각자의 마음속 별을 발견하시고, 별빛 들판에서 춤을 추는 즐거운 일이 생겼으면 하고 빌어 봅니다.

2026년 봄, 별빛과 춤추며
이향영 Lisa Lee

이향영 작가의 문학, 특히 『별, 함께 빛나다』에는 헤밍웨이의 정신이 깊이 투영되어 있다. 그녀가 묘사하는 이민자 모자(母子)의 서사는 삶으로부터 ‘파괴’될 수는 있을지언정 ‘패배’하지 않았음을 알려 주는 살아 있는 증거다. 기사·서간의 삽입이라는 다큐픽션의 힘으로 ‘사적 체험’을 공적 윤리의 장(場)으로 끌어올리는 작가의 방식을 통해, 그녀는 인간이 겪는 고통이 정치적·사회적 맥락에서도 의미 있는 흔적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이는 ‘패배하지 않는 인간’이 바로 기억을 전하고, 연대하고, 행동하는 존재임을 강조한다. 어머니와 아들의 일상적 대화 속에 깃든 구체성은, 극단적 상황에서도 ‘사적 회복’의 길을 찾아내는 인간의 강인한 내면을 묘사하고 있다. 설령 사회적 구조가 무너뜨려도, 사랑과 돌봄 안에서 인간은 패배할 수 없다. 빛·하늘·별이라는 장송적 모티프는, 상실의 깊이를 받아들이되 그것이 끝이 아님을 선포한다. 헤밍웨이의 노인처럼, 이향영의 인물들도 존엄을 잃지 않으며, 끝내 우주적 연대 안에서 빛나길 선택한다.
―평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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