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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양념이 많을수록 실패한다: ‘맛 고정’이 필요한 이유
1장. 맛을 좌표로 본다: 짠맛·단맛·산미·향 4축 입문 2장. 만능 양념 7개 선정: 역할과 대체 규칙 3장. 4축 조합표 읽는 법: ‘베이스-보정-마감’ 구조 4장. 볶음 공식: 수분이 날아갈수록 짠맛이 오른다 5장. 조림 공식: 시간이 만드는 농도와 단맛 6장. 무침 공식: 물이 나와도 맛이 무너지지 않게 한다 7장. 국·탕·찌개 공식: 희석 환경에서의 짠맛 설계 8장. 맛 복구 공식: 짜다·달다·시다·향이 과하다·밋밋하다 9장. 보관 규칙: 안전·품질·재현성을 동시에 잡는다 10장. 재료 조합: 7개만으로 폭을 넓히는 방법 11장. 외식·간편식에 그대로 적용: 4축으로 맛을 해석하고 덜 실패한다 12장. 운영 시스템: 장보기·보관·시간표를 단순화한다 에필로그. 맛이 고정되면 요리가 쉬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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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병은 점점 늘어나는데 왜 저녁 반찬의 맛은 매번 흔들릴까. 이 책은 그 답을 놀랍도록 단순하게 제시한다. 요리가 어려운 이유는 재능이 없어서가 아니라 기준이 없어서이며, 기준은 복잡한 레시피가 아니라 짠맛, 단맛, 산미, 향이라는 4개의 축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간장, 된장, 고추장, 설탕, 식초, 마늘, 참기름 단 7가지만으로 볶음, 조림, 무침, 국물, 간편식, 외식 응용까지 연결하는 이 책은 부엌을 감이 아닌 구조로 바꿔 준다. 어떤 양념을 얼마나 넣을지에서 끝나지 않고, 왜 그 맛이 흔들리는지, 언제 짠맛이 치고 올라오는지, 왜 무침은 시간이 지나면 밍밍해지는지, 실패한 맛은 어떤 순서로 복구해야 하는지까지 실제 생활 언어로 풀어낸다. 냉장고 앞에서 매번 망설이던 사람도 이 책을 읽고 나면 재료가 아니라 축을 먼저 보게 되고, 그 순간 요리는 훨씬 단순해진다. 집밥을 자주 해보고 싶지만 늘 번거롭고 자신 없었다면, 이제는 양념을 더 사는 대신 기준을 장만할 차례다. 이 책 한 권이면 평일 저녁의 스트레스가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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