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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도감
양장
최소윤 글그림
봄볕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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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최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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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늘 가까이 있고 싶은 마음으로 그림책을 만듭니다. 직접 만나지 못해도 이야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태권도장에서 아이들과 놀고 그림책을 만들며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그림책출판협회 신인작가상을 수상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올라가요 내려가요』, 『눈물도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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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04g | 184*260*9mm
ISBN13
979119315074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왜 ‘지금’ 눈물인가

오늘날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쁨, 슬픔, 분노, 불안 같은 감정을 말로 설명하기보다는 참고 숨기거나, 때로는 이유를 알지 못한 채 마음속에 쌓아 두기도 합니다. 하지만 눈물은 가장 오래되고 솔직한 감정의 언어입니다. 눈물은 슬픔뿐 아니라 기쁨, 감동, 억울함, 미안함 같은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며 우리 몸과 마음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눈물 도감》은 눈물을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니라 몸의 작용과 마음의 움직임이 만나는 현상으로 바라봅니다. 눈물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흐르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하면서도, 눈물이 담고 있는 감정의 의미를 함께 이야기합니다.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진 지금, 《눈물 도감》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돕는 정서 이해의 첫걸음이 됩니다.


몸에서 시작해 감정과 문화로 확장되는 ‘눈물의 지도’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눈물을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니라 몸과 마음, 그리고 문화가 만나는 현상으로 확장해 보여 준다는 점입니다. 책은 눈물의 기본 개념에서 출발해 눈물이 만들어지는 신체의 구조, 종류, 모양과 소리, 몸의 반응, 다양한 눈물 이야기로 이어지며 시야를 확장해 갑니다.

이처럼 《눈물 도감》은 하나의 질문에서 출발해 점점 세계를 넓혀 가는 구조를 통해 어린 독자가 눈물이라는 주제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이끕니다.


과학 정보와 감정의 언어를 함께 담은 글

이 책의 글은 과학적인 정보와 감정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합니다. 눈물이 짠맛이라는 사실을 설명하는 동시에 감정에 따라 눈물이 씁쓸하거나, 시큼하거나, 달콤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비유를 통해 감정을 감각적으로 이해하게 합니다. 또한 눈물이 흐르는 소리를 다양한 의어로 풀어내며 눈물을 몸의 현상이자 마음의 소리로 표현합니다. “눈물은 혼자 흐르지 않아요.”라는 문장처럼 콧물, 속눈썹, 손, 베개 같은 주변의 몸과 사물들이 함께 눈물을 돕는다는 설명은 눈물을 자연스럽고 보편적인 경험으로 받아들이도록 합니다.

정확한 정보 위에 다정한 언어를 얹은 이 글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도식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이미지

일러스트는 어린 독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직관적인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눈물의 흐름과 눈물샘의 구조, 감정의 변화 등을 도식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이미지로 풀어내어 복잡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습니다.

눈물이 뇌에서 시작되어 눈물샘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한 화면에 보여 주거나, 눈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다양한 선과 리듬으로 표현해 눈물의 움직임 자체를 시각적으로 경험하게 합니다. 또한 눈물이 마른 뒤 남는 결정 모양을 비교해 보여 주며 관찰의 재미도 더합니다.


눈물을 통해 배우는 감정 이해

《눈물 도감》은 눈물을 슬픔의 표현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기쁨, 감동, 분노, 미안함, 반가움 등 다양한 감정 속에서 눈물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 주며 감정을 이해하는 언어를 제공합니다. 또한 울고 난 뒤 눈과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와 몸과 마음을 달래는 방법을 소개하며 눈물을 자연스러운 감정의 과정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독자가 직접 자신의 눈물을 기록해 볼 수 있는 ‘나만의 눈물 도감’ 페이지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눈물 도감》은 눈물을 통해 몸과 마음을 함께 이해하도록 돕는 새로운 감정 지식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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