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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외교관
세계를 이끄는 반크의 외교 혁명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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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나는 배울 준비가 되었습니다
프롤로그 AI라는 새로운 날개를 달고

1부 [실전] 손끝에서 시작되는 외교

1장 마인드셋: 왜 AI를 배우는가?
01. 진화하는 외교: 이메일에서 프롬프트까지
02. 데이터 주권: AI가 학습한 한국은 진짜 한국일까?
03. 질문의 힘: AI는 당신의 질문만큼만 똑똑하다
04. 디지털 윤리: 환각과 진실의 싸움
05. AI 스승: 가르치며 배우는 능동적 외교관

2장 논리와 언어: 외교 언어는 다르다
06. 팩트 탐정: AI로 오류의 진원을 찾아라
07. 페르소나 설계: 당신은 ‘누가’ 되어 말할 것인가?
08. 설득의 심리학: 마음을 움직이는 AI 글쓰기
09. 언어의 해방: 바벨탑을 무너뜨리는 번역 기술
10. 논리적 방어: 왜곡된 주장을 격파하는 반박의 기술

3장 창조와 감동: AI가 앞당긴 속도
11. 시각 혁명: 한 장의 이미지가 천 마디 말보다 강하다
12. 스토리텔링: 역사는 지루한 암기가 아니라 드라마이다
13. 영상 외교: 15초 숏폼으로 세계를 홀리는 법
14. 소리의 울림: 국경을 넘는 음악과 보이스 AI
15. 메타버스 확장: 가상 공간에 짓는 대한민국 대사관

4장 실전과 확산: AI 외교의 작동 방식
16. 알고리즘 전략: 내 목소리가 묻히지 않게 하려면
17. 위기관리: 악플과 사이버 테러에 대처하는 법
18. 집단 지성: 혼자가 아닌 팀으로 움직여라
19. 프로젝트: 세상을 바꾼 24시간
20. 미래 선언: 기술은 차갑지만 사람은 뜨거워야 한다

5장 기회와 전략: 디지털 영향력
21. 디지털 영토 확장: 24시간 해가 지지 않는 대한민국
22. 문화 연금술: AI가 만드는 가장 한국적인 퓨전
23. 경제적 효과: 디지털 한상 네트워크
24. 정치적 영향력: 세계를 움직이는 코리안 보이스
25. 문화 강국 G1: 인류의 마음을 얻는 나라

6장 전쟁과 평화: AI 시대 우리의 과제
26. 글로벌 AI 평화 연대: 신제국주의에서 살아남는 법
27. 이퀄 어스: 세계지도의 착시를 바로잡다
28. 편견의 데이터 수정: 21세기의 호머 헐버트
29. 위대한 저항: 넥스트 히어로를 기다리며
30. 데이터 방패: 아시안 헤이트에 맞서라

2부 [확장] 국경 없는 디지털 연대

7장 750만 개의 대사관: 재외동포의 이름으로
31. AI 탐정단: 숨은 영웅을 찾아라
32. 정체성 확립: 세계 달력 속 한국의 날
33. 한민족 네트워크: AI로 짓는 코리아타운
34. 전 세계 속 한국의 집: 84년 만의 기적
35. 교과서 외교: 2줄의 기록을 6쪽의 역사로
36. 재외동포 다큐멘터리: 디지털로 복원되는 사람들
37. 파친코의 눈물: AI로 붙잡는 골든 타임
38. 미나리 외교: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으로
39. 한글학교의 진화: AI 외교 사관학교

8장 팬덤에서 외교관으로: 한류, 가치를 입다
40. 한류국, 세계에서 8번째로 큰 나라
41. 아미에서 반크로: 팬덤의 진화
42. 1인치의 장벽을 넘어: AI 자막 번역가 되기
43. K-히스토리: 드라마 속 그 장면, 진짜 역사는?
44. K-푸드 외교: 맛으로 전하는 한국의 진심
45. 한국 여행 가이드: AI로 짜는 성지 순례 코스
46. 한글, 가장 과학적인 알파벳의 전파자
47. 커뮤니티 외교: 전 세계 대한민국 AI 대사관
48. 품격 있는 문화 수호: 혐오의 파도를 넘는 팬덤의 연대

에필로그 국경 없는 영토를 개척하는 여러분께
부록 AI 외교관 툴킷

저자 소개 1

朴起台, 반크 단장

박기태 외국 친구들과 펜팔을 하던 중, 해외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잘못 소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누군가는 바로잡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를 설립했다. 반크는 인터넷을 통해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단체로, 청소년을 사이버 외교관과 홍보대사로 양성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 《대한민국 청소년, 20대를 리드하라》, 《나는 사이버 외교관 반크다》가 있으며, 다수의 공저서가 있다. 매일경제가 선정한 ‘일본을 넘어서는 한국인 31인’, 서울신문이 선정한 ‘한국
박기태 외국 친구들과 펜팔을 하던 중, 해외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잘못 소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누군가는 바로잡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를 설립했다. 반크는 인터넷을 통해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단체로, 청소년을 사이버 외교관과 홍보대사로 양성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 《대한민국 청소년, 20대를 리드하라》, 《나는 사이버 외교관 반크다》가 있으며, 다수의 공저서가 있다. 매일경제가 선정한 ‘일본을 넘어서는 한국인 31인’, 서울신문이 선정한 ‘한국을 움직이는 101인’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도 반크 단장으로 전 국민을 외교관으로 키우는 국민외교대학 그리고 전 세계 한류 팬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한류대학을 만드는 꿈을 품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공식 채널
유튜브 youtube.com/@prkorea
인스타그램 @vank_pr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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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52*220*30mm
ISBN13
9788925569673

책 속으로

반크의 역사에서 가장 짜릿했던 순간 중 하나를 꼽으라면, 2005년 구글 어스 사건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시 구글은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 반크 회원들에게 비상을 걸었습니다. “구글 본사에 이메일을 보내자!” 수많은 청년이 각자의 방에서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누군가는 화를 냈고, 누군가는 읍소했고, 누군가는 논리적으로 따졌습니다. 결국 구글은 백기를 들었습니다. 일본해를 동해로 바꾸었습니다. 그 거대한 IT 공룡이, 이름 없는 한국 네티즌들의 힘에 눌려 정책을 바꾼 것입니다. 또한 반크는 인도의 유명 세계지도 제공 웹사이트인 ‘맵소프트월드’를 상대로 독도를 지켰습니다. 당시 이 회사는 일본의 주장을 반영해 독도를 ‘리앙쿠르 록스’로 표기하고 주석에서 행정구역을 일본 시마네현으로 밝히고 있었습니다. 이에 반크는 집중적으로 항의했고, 반크 오류 지적 3일 만에 맵소프트월드는 독도를 한국 영토로 표기하고 일본해를 동해로 고쳤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더욱 더 거대한 공룡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바로 ‘학습된 데이터’입니다.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같은 AI들은 인터넷에 떠도는 수조 개의 데이터를 학습합니다. 문제는 그 데이터의 양에서 우리가 일본이나 중국에 밀린다는 점입니다. 일본은 수십 년간 정부 차원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Sea of Japan’이라고 적힌 영문 자료를 디지털 바다에 뿌려왔습니다. AI는 그저 통계적으로 일본해가 더많이 나온다고 판단할 뿐입니다. 이것이 바로 디지털 국권 침탈 2026년 버전입니다. 우리는 이제 구글 본사에 이메일을 보내는 것을 넘어, AI의 뇌를 바꿔야 합니다. 어떻게 하냐고요? AI가 학습할 수 있는 양질의 올바른 데이터를 우리가 직접 생산하는 것입니다.
--- p.29~30

지금까지 우리의 외교는 오직 영어권에만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구상에는 영어를 쓰지 않는 65억 명의 인구가 있습니다. 스페인어를 쓰는 중남미, 아랍어를 쓰는 중동, 프랑스어를 쓰는 아프리카 그리고 수많은 소수 언어 국가들. 그동안 우리가 언어의 장벽 때문에 포기했던 그 거대한 땅이, AI 덕분에 기회의 땅으로 열렸습니다. 저는 이를 ‘언어의 민주화’라고 부릅니다. 유학을 다녀오지 않아도, 비싼 어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AI라는 통역사를 데리고, 우리는 이제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 p.84

많은 분이 알고리즘을 원망합니다. “유튜브가 자극적인 것만 띄워줘요.” 하지만 불평만 해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돛단배가 바다를 건너려면 바람을 이용해야 하듯, 우리의 메시지가 세계로 뻗어나가려면 알고리즘이라는 바람을 타야 합니다. 알고리즘의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사용자를 최대한 오래 붙잡아 두는 것.’ 그렇다면 우리의 전략도 명확해집니다. 우리의 콘텐츠가 사용자의 시간을 뺏을 만큼 매력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죠. 우리는 디지털 외교관이면서 동시에 데이터 전략가가 되어야 합니다. 착한 글이 아니라, 클릭을 부르는 글을 써야 합니다.

--- p.130

출판사 리뷰

“당신이 제공하는 정보가 역사가 된다”
80억 세계와 AI 외교관이 쓰는 새로운 대한민국


《AI 외교관》은 ‘민간 외교 전문가’라는 개념을 한국 사회에 각인시킨 반크 단장 박기태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외교의 주체와 방식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설명하는 책이다. 외교가 소수의 전문가와 정부 기관의 영역이었던 시대를 넘어, 이제 시민 한 사람의 디지털 활동이 국가 이미지를 형성하는 시대가 되었음을 짚는다. 반크 활동을 통해 시민 외교의 가능성을 확장해 온 박기태 단장은 인공지능을 단순한 기술 발전의 산물이 아니라 세계 인식이 형성되는 새로운 공론장으로 바라보며, 시민 참여를 통해 국가 브랜드를 확장하는 새로운 외교 모델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6개 장 30가지의 주제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기 위한 구체적인 AI 활용법을 다룬다. 외교의 방식이 이메일에서 프롬프트로 진화한 흐름을 설명하며, AI에 역할·맥락·작업을 부여하는 질문 전략(R-C-T)을 통해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또한 잘못된 정보와 역사 왜곡을 찾아 바로잡는 ‘팩트 탐정’ 활동과 이미지·영상·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콘텐츠 전략을 통해 개인이 스마트폰과 AI만으로도 세계 여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민 외교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2개 장 18개의 주제를 통해 이러한 시민 외교가 국가와 세계 차원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전망한다. 재외동포 네트워크와 한류 팬덤,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공간에서 새로운 문화 외교와 연대를 구축하는 전략을 제시하며, AI 시대 외교가 국익 경쟁을 넘어 세계 시민과 관계를 맺는 방식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AI 시대의 위험은 할루시네이션과 편향된 데이터가 만들어내는 왜곡된 정보의 축적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 위험을 경고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박기태 단장은 K-푸드, K-팝, K-콘텐츠가 세계 문화의 중심으로 떠오른 지금이야말로 시민이 AI를 활용해 민간 외교를 펼칠 결정적인 기회라고 말한다. 문화와 이야기를 통해 형성된 한국에 관한 관심은 이제 디지털 공간에서 국가 위상과 직결되는 영향력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20세기에는 글 한 줄, 이메일 한 통을 보내는 데 막대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지만 그 성과는 미미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오늘날 AI는 분과 초 단위로 타깃에 맞는 메시지를 만들고 세계로 확산시킨다. AI는 인터넷에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계의 인식을 형성한다. 그렇다면 한국에 대한 이야기 역시 우리가 기록하고 전해야 한다. 《AI 외교관》은 기술의 시대에 시민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묻는 책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AI를 두려워하는 태도가 아니라, 그것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세계와 연결하려는 새로운 시민 외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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