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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학과 과학의 함수관계
2. 사주의 구성요소 3. 사주의 구성방법 4. 신살의 종류와 작용 5. 육신법 6. 격국과 용신 7. 음양오행의 세밀한 분석 8. 십간론 9. 사주와 질병 10. 사주와 직업 11. 궁합론 12. 희신과 기신 13. 사주와 육신 14. 대운,년운,월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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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실수가 없기 때문에 사주팔자(四柱八字)대로 살지 않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살아가야만 하는가를 생각해보자.
사주팔자(四柱八字)란 태어난 년월일시(年月日時)의 육십갑자(六十甲子)다. 즉 네기둥 여덟글자가 바로 운명을 결정한다. 이 네기둥 여덞글자가 기둥은 기둥대로 글자는 글자대로 각각 성격을 달리하는 기(氣)를 갖고 있고, 서로 작용하여 조상, 부모, 형제, 배우자, 직업, 건강, 질병 등을 나타낸다. 이렇게 네기둥 여덟글자의 기(氣)는 몸과 마음에 공존하며,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한순간도 떠나지 않고 그 작용에 의해서 일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어떤 역술가들은 옷을 갈아입듯이 사주팔자(四柱八字)를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하며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남의 사주팔자(四柱八字)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자신부터 바꾸어 좀더 멋지고 즐겁게 살면 될텐데 말이다. 그러나 사주팔자(四柱叭字)라는 짜여진 각본대로 산다면 의미도 보람도 없는 꼭두각시 인생이 되고 말 것이다. 문제는 꼭 그렇게 되는 것만은 아니라는데 우주법칙의 묘미가 있다. 예를 들면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사주팔자(四柱八字)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스스로 노력하면 훌륭한 지도자가 되어 자신의 명예를 드높일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비록 지도자의 사주팔자(四柱八字)를 갖고 태어났다 하더라도 빈천한 인간이 되어 한많은 인생을 마감할 것이다. 인생을 여행으로 비유했을 때, 여행을 떠나면서 지도 한 장 없이 출발하는 것보다 도로나 마을 등을 파악하고 떠난다면 편안하고 계획적인 여행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엉뚱한 곳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와 마찬가지로 자신에 대해서 아무런 준비없이 살아가는 것보다 여러가지를 암시하는 사주팔자(四柱叭字)를 미리 알고,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 임한다면 훨씬 더 즐겁고 편안한 삶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란 허황된 꿈을 먹고 사는 어리석은 동물인지라, 자신의 그릇을 모르고 제잘난 맛으로 살아간다. 자신을 정확하게 알고 그 안에서 보람과 가치를 찾는 사람만이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 있다. --- pp.2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