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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_인생의 무게를 지고 계신 여러분의 어깨를 응원합니다
1부_어깨 통증에 관한 사소하지만 불편한 진실 01_어깨가 아픈 이유가 과연 어깨 때문일까? 02_운동이 도리어 내 어깨를 병들게 한다고? 03_치료를 받아도 왜 자꾸 어깨가 아픈 걸까? 04_나는 아픈데, 검사하면 왜 괜찮다고 하는 걸까? 05_운동하면 낫는다는데 내 어깨는 왜 아플까? 06_팔이 안 올라가는데 설마 나도 오십견일까? 07_아픈 어깨가 움직인다면 힘줄은 괜찮은 게 아닐까? 08_자세가 나빠도 어깨 통증에 영향을 줄까? 09_어깨 힘줄이 찢어졌다는데 꼭 수술해야 하는 걸까? 10_오십견 치료에 좋다는데 브리즈망이 뭐지? 11_잠을 잘못 자서 어깨가 아픈 걸까? 2부_어깨를 바라보는 관점부터 달라져야 하는 이유 12_시시포스 신화의 교훈, 지금 여러분의 어깨에는? 13_어깨가 이렇게 생겼구나, 해부학적 구조로 본 어깨 14_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왜 어깨가 자주 뭉칠까? 15_오십견이라고 당장 수술하라는데 맞을까? 16_오십견,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 17_팔을 들어 올릴 때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18_밤마다 어깨에 불이 난 것 같은데 왜 이런 걸까? 19_자꾸 빠지는 어깨, 이것부터 의심하자 20_단순 근육통으로 착각할 수 있는 회전근개파열 21_담 걸린 것 같은데 계속 아프고 도통 낫지 않는다면 3부_어깨를 알면 통증의 원인을 알 수 있다 22_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어깨 속은 모른다? 23_어깨 통증에도 골든 타임이 있다? 24_내 몸은 내가 잘 안다던 그 할머니는 어떻게 되었을까? 25_병원은 통증보다 그리 먼 곳에 있지 않다? 26_팔을 천천히 들어 올리면 어깨가 아프다? 27_회전근개파열일까, 오십견일까 스스로 확인하는 자가감별법 28_전문 병원이 시행하는 그 밖의 특수검사 4부_수술 없이 어깨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면? 29_수술 없이도 치료가 가능하다면? 30_브리즈망의 기적, 우리가 모르는 속설과 진실 31_이런 분에게 꼭 필요한 브리즈망 32_브리즈망, 치료 과정과 효과 33_물리치료, 온열, 냉찜질, 전기자극 34_만져서 낫게 하는 도수치료 35_꼭 써야 한다면, 약물과 주사 36_체외충격파치료의 효과 37_자세만 바꿔도 어깨가 좋아한다? 5부_수술, 꼭 해야 한다면 이럴 때 하자 38_수술, 반드시 해야 한다면, 무엇을 어떻게 할까? 39_최소한의 절개를 통한 관절경 수술 40_굳은 부분을 긁어내는 석회제거술 41_어깨충돌증후군이라면, 견봉성형술 42_심한 오십견에는 관절낭절제술 43_돌아올 수 없는 관절염엔 인공관절치환술 44_수술보다 재활이 중요한 이유 6부_밸런스를 통해 건강한 어깨를 되찾는 비법 45_스포츠 선수에게 밸런스가 중요한 이유? 46_수건 한 장으로 시작하는 수건 스트레칭 47_어깨에 균형을 잡아주는 막대 스트레칭 48_어깨를 받쳐주는 의자 스트레칭 49_고무줄 근력 운동의 여러 동작 50_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있는 나, 괜찮은 걸까? 51_턱관절도 어깨를 아프게 한다 52_선샤인 온 마이 숄더, 건강한 어깨의 즐거움 나가는 글_어깨에 실린 무게는 함께 나눠지면 그만큼 가벼워집니다 부록_어깨에 도움 되는 스트레칭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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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잠깐이지만, 재활은 영원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진짜 의술의 완성은 수술실 밖에서 시작되는 거죠. 저는 언제나 수술실을 나서며 환자분에게 “지금부터가 진짜 치료의 시작이에요.”라고 말씀드려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재활과 관리가 수술의 성패를 가르기 때문이죠. 수술의 가치는 환자분이 얼마나 재활에 성실하게 임하느냐에 따라 천지 차이로 갈립니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있고,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보고, 한쪽 팔로 가방을 메고, 앉을 때도 다리를 꼬고 앉습니다. 고개를 15도만 숙여도 목이 받는 부담은 12kg가 되고, 30도면 18kg, 60도면 27kg에 달합니다. 평균 5kg인 머리가 자세에 따라 그 다섯 배 이상의 무게가 나가는 것이지요. 하루 4시간 스마트폰을 본다면, 목과 어깨는 매일 100kg이 넘는 추가 부담을 감당해야 하는 셈입니다. *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 때, 한쪽 어깨로만 메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몸의 중심이 자기도 모르게 한쪽으로 기울게 되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 반대쪽 허리와 목 근육을 과도하게 당기게 됩니다. 5kg의 장바구니가 실제로는 15kg의 부담으로 다가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요. 어깨가 아프다면 오늘 어떤 자세로 지냈는지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분명 밸런스가 깨진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모니터 앞에 앉아 있거나 몸을 벽에 기댄 채 짝다리로 서 있었을 겁니다. *어깨 치료는 우리 몸의 밸런스를 되찾는 여정입니다. 양쪽 어깨 높이가 같은지, 골반은 의자에 고르게 닿아 있는지, 발바닥은 바닥에 편안히 놓여 있는지, 하루에 몇 번이라도 자신의 자세를 의식하는 것, 그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잘못하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무리하게 당기다 보면 근육이 찢어지거나 도리어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추운 환경에서는 하지 마세요. 근육은 따뜻할 때 잘 늘어납니다. 샤워 후, 가벼운 몸풀기를 하고 나서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추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급성 통증이 있을 때는 잠시 쉬세요. 어깨를 다친 지 얼마 안 되었거나, 급성 염증이 있거나, 움직일 때마다 날카로운 통증이 있다면 스트레칭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흥미로운 건 어깨 관절의 구조입니다. 우리 몸에서 가동 범위가 가장 넓은 관절이지만, 동시에 가장 불안정한 관절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신은 우리 어깨에 가장 많은 자유를 허락하셨지만, 동시에 가장 섬세하고 위태로운 관절을 함께 주셨습니다. 그래서 평소 어깨 관절에는 자유로움과 취약함이 공존한다고 환자분들에게 종종 말합니다. *‘왜 빨리 안 낫지?’ 어깨가 아픈 환자라면 누구라도 통증에서 놓여나고 싶을 겁니다. 하지만 어깨 통증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만으로는 치료가 안 되나요?” 이렇게 물으시는 분들도 많은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깨 통증을 고치려면 뼈와 근육, 인대, 신경을 모두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왜 저는 병원에 가도 낫지 않을까요?” 이렇게 물으시는 분들에게는 병원이 모든 해결책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평소에 꾸준히 스트레칭과 운동, 바른 자세를 통해 견갑골을 안정화하고 근육과 인대에 가해진 긴장을 풀어줘야 하거든요. *“자세가 전부다(Attitude is everything).”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적어도 어깨 통증에 있어서는 그렇습니다. 머리가 앞으로 빠지면 목 뒷부분의 근육(승모근, 경추 기립근 등)은 무거운 머리를 뒤로 당겨 균형을 맞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수축해야 합니다. 이 과부하가 만성화되면, 근막통증증후군, 목 통증, 어깨 결림, 심하면 두통까지 유발하게 되죠. 또한 정상적인 C자형 경추 커브가 펴지거나 역커브(일자목)로 변형되는 원인이 됩니다. 이것은 마치 볼링공을 몸에 바짝 붙인 채 들고 있을 때와 팔을 앞으로 쭉 뻗어서 들고 있을 때의 차이와 같습니다. *저는 흔히 입버릇처럼 말합니다. “브리즈망 시술은 오십견 치료에 있어 게임체인저입니다.” 브리즈망 시술은 왜 오십견 치료에 혁명적인 대안이 되었을까요? ‘브리즈망(Brissement) 시술’은 어깨 질환 중에서도 특히 오십견으로 인해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제한되고 굳은 환자분에게 시행되는 비수술적 치료법입니다. ‘브리즈망’이라는 뜻은 프랑스어로 ‘찢는다’입니다. 말 그대로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주머니(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두꺼워져 들러붙어 통증과 운동 범위를 제한하는 상태에서 관절낭을 인위적으로 ‘찢어서’ 자유로운 어깨 회전을 되찾아주는 시술이랍니다. *“어깨가 아파서 잠을 못 자는 걸까요, 아니면 잠을 못 자서 어깨가 아픈 걸까요?” 의학적인 답변은 둘 다입니다. 수면과 어깨 통증은 일방향 관계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양방향 관계, 더 정확하게 말하면, 악순환 관계라고 할 수 있죠. 본래 어깨 통증이 있고, 그 어깨 통증이 수면 부족을 가져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단 통증이 시작되면 밤에 잠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통증도 악화되는 케이스가 생겨나는 거죠.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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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으로 힘드신가요? 어깨가 아파서 잠을 설치시나요?
“아픈 어깨는 열심히 살아온 당신의 흔적입니다.” 수만 건의 어깨 치료 경험, 한 권의 책으로 정리 어깨는 우리 몸에서 삶의 이력을 가장 정직하게 보여주는 신체 부위입니다. 이 책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밤늦도록 혹사당하는 현대인의 어깨를 근본 원인부터 치료와 예방까지 철저히 분석한 최신 안내서입니다. 저자는 딱딱한 의학 정보를 나열하는 대신, 진료실에서 직접 만난 수많은 환자의 치료 과정을 통해 어깨 건강의 기본 원리를 책에서 생생하게 풀어냅니다. 저자는 먼저 어깨를 우리 몸에서 가장 운동 범위가 넓지만 동시에 가장 불안정한 관절로 규정합니다. 그만큼 자유로움과 취약함이 공존하는 부위로 평소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장년층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인 오십견을 수천 건 치료하며 신체 밸런스와 운동의 중요성도 빼놓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책은 브리즈망 시술의 장단점과 치료 효과, 시술 과정을 국내에서 가장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오십견을 직접 겪고 있거나 나도 오십견일까 불안해 하는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되어줍니다. 이 책을 단순히 공감에서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어깨 질환은 불치병이 아니며, 간단한 시술과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책에는 전문적인 의학 용어를 배제하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설명된 어깨 통증의 예방법,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스트레칭, 그리고 증상별 운동법과 치료법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이제는 통증을 참는 것이 미덕이 아닌 시대, 이 책은 독자들의 무거운 어깨를 가볍게 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아줄 든든한 '어깨 지킴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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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러분의 어깨가 보내는 신호를 정확히 읽어주고, 막막한 통증의 터널을 빠져나갈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지도를 제시해 줄 것입니다. - 유재철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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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이 가득해, 통증을 진료하는 모든 의료진에게 큰 도움이 될 책이라고 확신합니다. - 정증열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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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딱딱할 수 있는 의학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배려와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예방 수칙들은 이 책이 단순한 의학 정보서를 넘어 하나의 ‘격려’로 다가옵니다. - 고경환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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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뿐 아니라 물리치료사, 그리고 진료를 시행하는 의사들에게도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필독서입니다. - 김수철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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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으로 밤잠을 설치며 수술과 비수술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저자가 이 책에 쏟아부은 임상 경험과 진심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건강한 어깨를 되찾아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명확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 김민수 (국립중앙의료원 정형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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