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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에서 하워드 슐츠까지 신화가 된 30인의 기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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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여는 글

1. 코시모 데 메디치_ 세계에서 처음으로 콘체른을 세운 최초의 기업 회장
2. 제임스 와트_ 특허권으로 부와 권력을 거머쥔 발명가
3. 나탄 로스차일드_ 유럽을 제패한 금융계의 나폴레옹
4. 마리아 클레멘티네 마르틴_ 만병통치약으로 성공한 프로이센의 수녀 사업가
5. 베르너 폰 지멘스_ 전기 기술 산업의 대표 선구자
6. 율리우스 로이터_ 항상 최고가 되려고 했던 언론 기업가
7. 존 데이비슨 록펠러_ 미국 최고의 석유 사업가
8. 조지 캐드버리_ 대영 초콜릿 제국을 건설한 휴머니스트
9. 존 스티스 팸버턴_ 코카콜라를 탄생시킨 빚쟁이 약사
10. 알베르트 발린_ 세계 최대의 해운 회사를 세운 항해의 제왕
11. 바실 자하로프_ 무기상으로 부자가 된 죽음의 상인
12. 존 하비 켈로그와 윌 키스 켈로그_ 곡물 시리얼의 시초, 켈로그의 공동 창시자
13. 에르네스트 오펜하이머_ 찬란하게 빛난 다이아몬드의 제왕
14. 헨리 포드_ 자동차의 대중화를 이끈 뜨거운 열정가
15. 알프레드 함즈워스_ 최초의 본격 대중지를 창간한 신문 제국의 보스
16. 존 피어폰트 모건_ 붕괴 직전의 월 스트리트를 구한 금융의 천재
17. 루이 르노_ 프랑스 자동차 산업을 일으킨 르노의 설립자
18. 워너 형제들_ 형제들의 영화적 재능이 탄생시킨 워너 브러더스
19. 막스 그룬디히_ 독일 경제에 기적을 일으킨 그룬디히 사의 창업자
20. 이부카 마사루와 모리타 아키오_ 세계의 소니를 구축한 공동 창업자
21. 아서 모스_ 홍콩의 경제를 지휘한 금융계의 거인
22. 베아테 우제_ 세계 최초로 섹스 숍을 개장한 섹스 산업의 대모
23. 라인하르트 몬_ 베텔스만을 세계적인 복합 미디어 그룹으로 발전시킨 최고 경영자
24. 그레테 시케단츠_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은 통신 판매의 여왕
25. 잉바르 캄프라드_ 나무를 식별하는 천부적 재능을 지닌 이케아의 창립자
26. 레이 크록_ 맥도날드를 탄생시킨 패스트푸드 제국의 황제
27. 헤르베르트 크반트_ BMW 사를 재건한 강력한 신념의 소유자
28. 리처드 브랜슨_ 도전과 모험을 즐긴 버진 그룹의 괴짜 CEO
29. 빌 게이츠_ 마이크로소프트 사를 설립한 실용적인 경영자
30. 하워드 슐츠_ 커피를 황금으로 바꾼 스타벅스의 CEO

글쓴이 소개
역자의 글

저자 소개

편자 : 우베 장 호이저(Uwe Jean Heuser)
1963년에 독일 본에서 출생했다. 본 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쾰른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하버드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차이트》, ZDF 방송에서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특히 1992년부터 《차이트》에서 편집인으로 일하며 개혁을 주도했고, 2000년부터는 경제부를 이끌었다. 현재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천 개의 세계》, 《자본주의의 불안》 등이 있다.
편자 : 존 융클라우센(John F. Jungclaussen)
1970년에 독일 함부르크에서 출생했다. 런던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과 현대사를 전공했다. 프리랜서 언론인으로 활동하다가 2001년부터 《차이트》의 경제 전문 기자로서 런던 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이온화
이화여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베를린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 이화여대에서 강의 및 연구를 하며 번역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물의 요정을 찾아서》가 있고, 300여 권이 넘는 독일어 서적을 번역했다. 주요 번역서로는 《현혹》, 《연민》, 《토니오 크뢰거》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68g | 148*210*20mm
ISBN13
9791157524044

책 속으로

이 책은 회사 창립자나 후계자, 소유주인 이들이 경영자로서 한 활동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기업가들에게 부과되는 요구는 엄청나게 클 뿐 아니라 그 자체로 모순적이기도 하다. 과거의 존 피어폰트 모건과 현재의 빌 게이츠처럼 성공한 기업가들은 소위 두 종류의 인생을 살았다. 그들은 회사를 구축하는 단계에서부터 사업을 하는 내내 모질었다. 하지만 자선가로 등장하여 재단을 설립하고 박물관, 대학교 등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 책은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좀 더 현실적인 그들의 모습을 끌어내 보여 주고자 했다. --- p.05

코시모는 사고하는 폭이 넓었다. 그는 현대적으로 생각했다. 15세기에 ‘의사소통’이란 매우 힘든 일이었다. 전보의 전달 속도는 빨라 봤자 훌륭한 기수가 가장 빠른 말을 타고 전달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코시모는 빠른 의사소통을 위해 자신의 권력을 축소했다. 코시모는 돈을 지불하고 몇 주 또는 몇 달 뒤에나 전달되는 지시를 내리는 사업 경영자에서 벗어나 사업의 공동 투자자로 참여하고 다른 공동 투자자들에게 최대한의 자율권을 보장해 주었다. --- p.24

로이터는 전 세계에 말씀을 전파하려는 성직자나 이상주의자가 아니었을 뿐 아니라, 자신을 출판인이라고 부르는 것도 원치 않았다. 그는 성공에 집착한 사업가일 뿐이었다. 카를 마르크스가 문법적으로는 문맹이라고 업신여기기까지 했던, 전혀 알려지지 않은 독일계 이민자 로이터는 10년 만에 자신의 회사를 영국의 성공적인 기업으로 키웠다. --- p.60

코카콜라 사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비밀로 하는 팸버턴의 신비로운 제조법은 전 세계에 걸쳐 있는 회사들의 토대가 되었다. 코카콜라는 미국을 점령한 뒤 유럽, 아시아, 아랍 문화권을 휩쓸었고, 결국에는 오랜 세월 동안 완벽하게 잠겨 있던 공산주의 세계의 문도 열었다. 코카콜라는 계급을 없애자고 호소하는 자본주의 음료수로 정착했다. 1906년에 이르러서는 코카 잎의 마지막 흔적을 없앤 진한 갈색 음료수를 대통령이든 벽돌공이든, 수상이든 노동자든 차별 없이 모든 사람이 마셨다. 마시든 거부하든, 증오하든 좋아하든 코카콜라는 10년도 안 되어 미국 생활 양식의 신드롬이 되었다. --- p.81

존 하비가 플레이크의 판매를 환자와 기존 고객에게만 제한하고, ‘소화액으로 분해하는 데 이상적인 플레이크’라는 광고 문구가 전혀 식욕을 돋워 주지 않았는데도 판매량은 급증했다. 오늘날 콘플레이크의 전신인 새니타스의 토스티드 콘플레이크의 맛이 너무 단조롭다고 느끼고 있던 참에 존 하비가 유럽 여행을 떠나자, 윌은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가는 결정을 내렸다. 형이 엄격하게 금지했던 한 가지 물질인 설탕을 콘플레이크에 첨가한 것이다. 그러자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 p.106

이케아는 계속해서 성장했고, 1950년대 초의 판매량은 이미 100만 크로네가 되었다. 이케아는 더 넓은 공간이 필요했다. 캄프라드는 뫼켈 호수 남쪽의 작은 도시 엘름훌트에서 폐쇄된 가구 공장 창고를 발견했다. 그곳은 전략적으로도 유리한 장소였다. 가까운 곳에 가구 공장들과 여러 노선의 철도가 있었다. 캄프라드는 무너져 가는 창고를 1만 3,000크로네에 구입하여 깨끗하게 청소했다. 1953년 3월 18일, 그렇게 세계 최초의 이케아 가구점이 문을 열었다. --- p.204

1983년 햇살 가득한 봄날 아침, 시애틀에서 밀라노로 혼자 해외 출장을 온 사업가 하워드 슐츠는 가사 용품 박람회장을 방문하기 전에 시내 중심가를 관광하려고 했다. 그러나 호텔에서 나오자마자 마법과도 같은 힘에 이끌려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 바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그는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 에스프레소 기계에서 나오는 수증기, 감촉 좋은 작은 도자기 잔, 방금 갈아서 끓인 커피의 향, 커피를 가져다준 친절한 종업원……. 모든 것이 감동이었다. 슐츠는 미국의 세계적인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를 어떻게 생각해 냈냐는 질문을 받을 때면, 바로 그곳과 그 순간을 말한다. 그의 역사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 p.275

출판사 리뷰

메디치, 로이터, 록펠러, 켈로그, 루이 르노, 하워드 슐츠……
경제를 뒤흔든 30인의 기업가를 만나다

그들은 어떻게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일까?
진정한 경영을 배우고 싶다면 최고를 만나라!
시대는 변해도 리더가 갖추어야 할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특허권으로 부와 권력을 거머쥔 발명가, 제임스 와트
자동차의 대중화를 이끈 뜨거운 열정가, 헨리 포드
나무를 식별하는 천부적 재능을 지닌 이케아의 창립자, 잉바르 캄프라드
맥도날드를 탄생시킨 패스트푸드 제국의 황제, 레이 크록
도전과 모험을 즐긴 버진 그룹의 괴짜 CEO, 리처드 브랜슨
마이크로소프트 사를 설립한 실용적인 경영자, 빌 게이츠
커피를 황금으로 바꾼 스타벅스의 CEO, 하워드 슐츠

15세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뚜렷하게 남겼거나 남기고 있는 기업가들의 이름이다. 오늘날 세계를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사실상 기업가이다. 정치가나 연예인 등의 배후에는 늘 기업가가 있고, 엄청난 규모의 기부나 사회사업을 하는 주체도 대개 기업가이다. 또한 거의 모든 비리와 부패에도 기업가가 깊이 연루되어 있다.
기업가, 그들은 대체 누구인가? 일반적으로 기업가 상을 생각할 때 ‘기업가 정신’을 언급한다. 기업가 정신이란 ‘기업의 본질인 이윤 추구와 사회적 책임의 수행을 위해 기업가가 마땅히 갖추어야 할 자세나 정신’을 일컫는다. 기업가 정신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바뀌어 왔다. 따라서 기업가 정신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기업가가 갖추어야 할 본질적 정신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창조적 발상으로 세계 경제의 역사를 다시 쓴
기업가들의 위대한 이야기


《신화가 된 30인의 기업가》는 독일의 일간지 《차이트》가 이상적인 기업가상을 찾기 위해 지난 700년간 경제사에 한 획을 그은 유명 기업가들의 성공적인 행동 모델과 다양한 특성을 취재하여 엮은 것이다. 그들에게 씌워진 과대 포장을 벗기고 최대한 사실에 입각하여 기업가 정신을 기준으로 경영자로서의 면모를 치밀하게 파헤쳤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위대한 기업가들의 미래를 예측하는 통찰력과 새로운 것에 과감히 뛰어드는 도전 정신,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만들어 내는 창의력 등을 엿보고, 그것이 세계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파악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그들의 경영 유산을 바탕으로 현재를 그리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갖추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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