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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서문1969 - 199280%라는 숫자의 연원첫 보고서Dr R. H. Bannerman일차보건의료WHO 전통의학 육성.발전 회의전통의학의 범주: WHO에서는 무엇이 먼저 논의되었는가?과연 그러한가?시대 구분「WHO 일반사업계획 (General Programme of Work)」과 전통의학약용식물 . 보존, 산업화, 규제, 그리고 WHO 지역사무처보건의료체계 통합 활용 (1978.1992)침술 - 명명법1993 - 2022침구동인첫 번째 WHO 전통의학 전략글로벌 보고서WHO의 두 전략?약용식물 - 한약.생약 규제당국자, 가이드라인, 모노그래프보건의료체계 통합 활용 (1993년 이후)침술 . 경혈 위치 표준, series of benchmarks완벽한 등장 무대『WHA62.13』 (2009)과 WHO 전통의학 전략두 번째 WHO 글로벌 설문조사전략에서 프레임워크로ICD-11 전통의학 챕터 Module Ⅰ입장의 차이화양연화 (花樣年華)마침표「Enacting a depoliticised alterity」2022 - 2025.12전화 한 통화체급 차이샅바싸움한 단어 싸움한 가족고려의학과 한의학WHO 동남아지역사무처(SEARO) 전통의학 지역회의WHO 동남아지역사무처(SEARO) 자료에 나타난 고려의학북한의 WHO 전통의학 협력센터한국의 WHO 전통의학 협력센터전통의학 남.북.중 협력WHO라는 창구『WHO 전통의학 전략 2025.2034』WHO 「글로벌 보건과 평화 이니셔티브」2025 - 2034『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ResearchIntegrative medicineQualitySafetyInnovation삼인행 필유아사 (三人行 必有我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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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학은 치료 기술이 아니라 국제정책의 언어였다 WHO 문서 뒤편에서 벌어진 단어와 정의의 싸움계보건기구(WHO)라는 국제정치의 한복판을 무대로 전통의학이 다뤄지는 실제 과정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저자는 WHO 본부와 지역사무처에서 전통의학 프로그램을 직접 담당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결의문과 전략 문서 이면에서 어떤 논의가 오갔고 어떤 표현이 채택되거나 삭제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복원한다. 전통의학을 둘러싼 논쟁을 찬반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보건 정책이 작동하는 구조와 언어의 문제로 재배치한 점이 이 여정의 핵심이다.이 서사는 1969년 이후 WHO 전통의학 프로그램의 전개를 세 시기로 나누어 정리하며, 아프리카에서 출발한 문제의식이 동아시아를 거쳐 인도로 이동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한의약이 이 변화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참여했고, 어떤 한계와 가능성을 드러냈는지를 내부자의 시선으로 기록한 점이 돋보인다. 국제회의, 작업반, 전략 문서 작성 과정에서 벌어지는 ‘단어 하나의 선택’이 정책과 권력 관계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멀리서 보면 희극처럼 보이는 장면들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사실이 분명해진다. 이 책은 전통의학, 국제보건, 정책과 외교의 교차 지점에 서 있는 독자에게 현실적인 좌표를 제공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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