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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묵상집 서문 _ 아버지의 몸이 되어
불효를 감당할 길이 없어 출판에 부쳐 _ 하늘 아래 서 있는 나무를 보면 하나_내 안에 천국을 만들고 누구에게나/ 내 안에 있는데/ 本性본성/ 내 안에 천국을 만들고/ 그래서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셨습니다/ 관계를 맺은 존재가, 삶입니다/ 마음도 커야지/ 마음의 아들이/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⑴/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⑵/ 하늘 아래/ 자기가 압니다/ 천국을 만드는 사람 둘_야곱처럼 생육하고/ 번성하여/ 주관하라/ 사랑의 사람/ 말씀이 육신이 되어/ 나의 소원/ 야곱Jacob처럼 ⑴/ 야곱처럼 ⑵/ 하늘을 감동케 하는 사람 셋_그냥 사는 게 아닙니다 마음을 얻으려고/ 아버지의 마음에 들어가려면/ 아버지가 없으면, 완성도 없습니다/ 그냥 사는 게 아닙니다/ 그래야, 내 마음이 됩니다/ 내 삶의 주인은/ 無所有무소유/ 내게 준 믿음으로/ 아버지의 사정이/ 이제를 살아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을 넷_오직 사랑으로 하나님의 눈물/ 이 세상에서, 버림받은 부모를 두고도/ 그래서, 자비를 말하고 사랑을 말합니다/ 오직 사랑으로/ 본성을 꽃 피울 수 있으니/ 십일조十一租의 사랑/ 아버지 때문에/ 사랑 때문에/ 그래야! 전부를 얻습니다/ 우리 부부를 살게 하는 것/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에게 있는 마음 다섯_제소리 사탄이, 내 갈 길을 인도하지 않습니까/ 제소리/ 내 안에서 해방을 받았으면/ 타락성/ 내 안에서 ⑴/ 내 안에서 ⑵/ 내 안에 있습니다/ 『때문에』를 책임지시고/ 얼마나 큰 기쁜 소식입니까/ 마음의 처음을 갖고/ 어둠을 이기는 것은 빛입니다/ 그래야, 죄에서 벗어납니다 여섯_하늘 아래 서 있는 나무를 보면 3대 시험/ 나무를 보면/ 마음이 종縱을 세우고 횡橫을 넓히려 합니다/ 하늘 아래 서 있는 나무를 보면/ 네가 어디 있느냐/ 뿌리에 붙은 줄기보다 더한 심정으로/ 언제쯤, 마음을 부모처럼 모시고/ 나를 봐야 합니다/ 아버지의 몸이 되어/ 아버지로 말미암은 나/ 사랑으로 가게 하소서! 마지막 묵상 _ 아버지의 몸으로 살아간다는 것 책장을 덮고 _ ‘철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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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에서
기쁨과 슬픔은 만남과 헤어짐에서 생깁니다. 소외된 사람이란 내 안에, 네가 없는 사람입니다. 내 마음에 아무도 없는 상태, 그것이 타락이며, 고통입니다. 본성은 주체와 대상으로 존재합니다. 너와 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주체와 대상입니다. 그것이 존재存在요, 그것이 본성本性입니다. (38쪽) 죽음을 넘어서는 것은 지식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고, 재물도 아닙니다. 오직 사랑입니다. 자식을 위해, 사랑하는 아내와 남편, 부모를 위해, 조국을 위해 죽음의 길을 건넌 사람들이 있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넘은 이들은 사랑에 사로잡힌 사람들이었습니다. 죽음을 넘어서는 것은 오직 사랑뿐입니다. 그러니 나의 사랑으로 나의 죽음을 넘어야 합니다. (81쪽) 우리가 자식을 길러서 무엇 하자는 것입니까. 효자 되고, 충신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야 자식이 기쁘지 않겠습니까. 나라의 백성으로 살면서 나라를 사랑하지 않으면, 그 같은 불행이 어디 있겠습니까. 신앙은, 결국 『참사랑의 사람』이 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효孝과 충忠으로 살아 보답하자는 것입니다. (169쪽) 사랑이 나를 존재하게 하는 소이所以입니다. 그 사랑 안에 내 존재가 있고 영생이 있습니다. 『사랑 때문에』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아볼 만한 것입니다. 그것이 나를 나로 살게 합니다. (235쪽)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는 목자에게 “왜, 무엇 때문에 따라오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은 없습니다. 그냥 찾으러 나설 뿐입니다. 사랑은 존재를 존재로 보는 마음입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창세기 3장 5절)라는 사탄의 유혹은 존재를 보지 못하고, 윤리적 선악의 이분법적 눈을 가진다는 말이었습니다. 부모는 윤리적인 눈으로 자식을 보지 않습니다. 그냥, 부모의 마음 안에 자식이 있습니다. 구원은 선악의 문제가 아닙니다. 관계의 문제입니다. 아버지이시기에 구원이 있습니다. (341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