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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모든 순간의 나를 믿어보기로 했다
흔들리는 날에도 끝까지 내 편이 되어준 마음 EPUB
최송이
더퀘스트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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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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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뭐라도 해야지_ 〈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

길은 걷는 사람에게만 열린다_ 〈일단, 떠나자〉
그때의 내가 있어 지금의 내가 있다_ 〈어린 송이가 어른 송이에게〉
길이 막히면 돌아가도 되고 쉬었다 가도 되고_ 〈눈 떠보니 유학생〉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까_ 〈염치없고 창피해도 무대에서 내려가지 않은 이유〉
두려워도, 뛰어내려야 비로소 날 수 있다_ 〈이방인으로 살면서 얻게 된 것들〉

2장 넘어지면 일어나야지_ 〈내가 무너지지 않는 이유〉

선택은 책임의 다른 말이니까_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법〉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면 행복하니까_ 〈3만 원짜리 연극배우〉
무작정 버텨야 하는 때도 있기에_ 〈자유의 역설〉
나를 지킬 사람은 나뿐이니까_ 〈송이, 또 잘렸다〉
진심은 결국 닿는 법이니까_ 〈진심의 가치〉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_ 〈“아무것도 아니라서 아무거나 될 수 있어!”〉

3장 맘껏 느끼고 생각해야지_ 〈한곳에 머무르기엔 나도 세상도 너무 크다〉

떠나고 나서야 마주하게 되는 것들_ 〈Two Different Tears〉
행복을 아는 것도 능력_ 〈행복의 기준〉
무모한 도전의 수혜자는 바로 나_ 〈런던의 중심에서 프리허그를 외치다〉
충분히 느낄 수 있다면 느려도 괜찮아_ 〈달팽이의 노래〉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면_ 〈가스라이팅 당하지 않는 법〉
결국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지_ 〈선한 얼굴의 악당을 만나다〉
볼품없는 나도 사랑하기로 해_ 〈가장 나약한 나를 마주한 순간〉
실패조차 자산이 되는 시간_ 〈청춘은 포기를 모르기에〉

4장 행복은 내가 지켜내야지_ 〈어떤 순간에도 나를 긍정하기 위한 노력들〉

나는 나를 키운다_ 〈환경과 운명에 지지 않기 위해〉
나도 너도 완벽하지는 않으니까_ 〈‘당신은 괜찮은 사람인가요?’〉
인생에 대한 기대를 조정하는 법_ 〈어른이 된다는 것〉
누구를 평가하기 전에 나부터_ 〈안 해본 건 쉬워 보인다〉
나를 지킬 수 있는 ‘잔고’는 있어야지_ 〈내 옷은 보세여도 나는 명품이 되도록〉
눈에 보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_ 〈진정한 매력이란?〉
나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 갖기_ 〈나는 예쁘니까 예쁘다〉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법_ 〈언제든, 누구나, 여행가가 될 수 있다〉

저자 소개 1

걷고 싶은 길을 직접 개척하며 사는 여행가. 특별한 전환점을 기다리기보다 매일 조금씩 쌓이는 시간의 힘을 믿는다. 회당 3만 원을 받는 연극배우로 무대에 섰고, 코로나 19로 공연이 멈췄을 때는 헬스장에서 전단지를 돌리며 생계를 이어갔다. 편입 제도가 없던 중국 유학 시절에는 스스로 방법을 찾아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으며, 이후 강사와 통역사로도 활동했다. 1년간의 세계 배낭여행을 통해 낯선 곳에서 진짜 나를 마주하는 법을 배웠다. 유튜브 도전 중 쓰라린 실패를 맛보기도 했지만, ‘뭐라도 하면 뭐라도 된다’는 믿음으로 다시 카메라를 잡았다. 현재 유튜브 ‘예또세상 Yeddo Wor
걷고 싶은 길을 직접 개척하며 사는 여행가. 특별한 전환점을 기다리기보다 매일 조금씩 쌓이는 시간의 힘을 믿는다. 회당 3만 원을 받는 연극배우로 무대에 섰고, 코로나 19로 공연이 멈췄을 때는 헬스장에서 전단지를 돌리며 생계를 이어갔다. 편입 제도가 없던 중국 유학 시절에는 스스로 방법을 찾아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으며, 이후 강사와 통역사로도 활동했다. 1년간의 세계 배낭여행을 통해 낯선 곳에서 진짜 나를 마주하는 법을 배웠다. 유튜브 도전 중 쓰라린 실패를 맛보기도 했지만, ‘뭐라도 하면 뭐라도 된다’는 믿음으로 다시 카메라를 잡았다. 현재 유튜브 ‘예또세상 Yeddo World’, ‘순간의예또’를 통해 40만 구독자 에게 당당하고 자유로운 삶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유튜브 ‘예또세상 Yeddo World’
유튜브 ‘순간의예또’
인스타그램 @yeddoworld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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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4월 08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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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17.64MB ?
ISBN13
9791140718627

책 속으로

같은 상황, 같은 노력이어도 어떤 태도로 매듭짓느냐에 따라 그 의미는 달라진다. 도중에 포기하면 그저 중단된 경험으로 남지만, 끝까지 책임지면 적어도 스스로에게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까지가 나의 몫, 그다음의 평가는 하늘의 영역이다.
--- p.47

내가 좋아하는 임상아의 노래 〈뮤지컬〉 가사처럼, 내 삶을 내 맘대로 살겠다는 선언은 곧 ‘내 인생에 대한 모든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와 같다. 책임 없는 자유는 방종일 뿐이지만, 책임을 동반한 자유는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가장 확실한 열쇠다. 그래서 나는 이제 망설이지 않는다. 더는 여러 가능성과 조건을 가늠하고 저울질하며 고되게 고민하지도 않는다. 그저 내가 선택한 결과에 기꺼이 ‘책임’지겠다고 마음먹는다.
--- p.66

누군가가 “회당 출연료 3만 원을 받으면서 어떻게 무대에 서?”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에게 숫자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곳에는 무대가 있고, 조명이 있고, 관객이 있었다. 박수가 있고, 환호가 있고, 웃음이 있었다. 그거면 충분했다. 그것들은 내가 살아 있다고 느끼게 만들어주었다. 그 순간만큰의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다.
--- p.73

부당한 대우에 목소리를 내다가 관계가 틀어진 적도 있고, 이해하기 어려운 처사에 반박했다가 된통 욕을 먹은 적도 있다. 누군가에게 나는 ‘다루기 힘든 사람’이자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내 입장에서 그 시간들은 내가 나를 구해낸 과정이었고 더 나은 곳으로
데려가겠다는 다짐이었다.
--- p.93

삶이 빡빡하고 마음에 여유가 없을수록 다른 사람에게 각박하게 굴기 마련이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상대를 진심으로 대해야 한다. 이타심은 당장은 손해 보는 것 같아도 반드시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온다. 때로는 남을 위하는 마음이 예상치 못한 행운을 불러오기도 한다. 나의 진심을 보여주고 타인의 진심을 알아주는 일을 망설이지 말자. 당신이 세상을 계산기 없이 대할 때, 세상은 당신에게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진짜 결과들을 선물해줄 것이다.
--- p.100

아버지는 대책 없이 사표를 던지고 돌아온 딸을 나무라지 않으셨다. 오히려 스스로를 지켜낸 것이라고 해주셨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주눅 들어 있는 나를 아무거나 다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치켜세워주셨다. 가만히 듣고 보니 맞는 말이었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건, 아무거나 다 될 수 있는 상태였다. 관점을 바꾸니 나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해 보였다. 다시 뭐라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다.
--- p.106

혼자 여행을 한다는 것의 대체 불가능한 장점은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가 매 순간 주어진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낯선 환경과 경험을 마주하게 되면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할 때가 많다.
--- p.124

때때로 인생이 벅차다는 느낌이 든다. 나는 아직도 과거 어느 순간에 멈춰 있는데 세상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고 혼자서만 앞서 달아나는 것 같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어떻게 내 나이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나는 아직 스스로를 감당하는 일만으로도 벅찬데 말이다. 그런데 사회는 끊임없이 묻는다. 언제 자리를 잡을 건지, 언제 제대로 된 짝을 찾아 결혼할 건지, 언제 아이를 낳아 나라에 이바지할 건지. 그 질문들 앞에서 나는 늘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 대답을 회피해서가 아니라, 나 역시 그 해답을 간절히 찾고 있기 때문이다.
--- p.148

매사가 그런 것 같다. 내 앞길이 항상 꽃길일 수 없고, 심지어 가시밭길일 수도 있지만, 내가 무너지지 않도록 옆에서 손을 잡아주는 이가 있다면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손해 본 것, 잃은 것에만 집중한다면 나의 여행은 하염없이 실패한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반대로 존과 에일린, 셰인, 아흐메드 같은 사람들의 호의에 주목한다면 이번 여행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따뜻한 기억으로 내 안에 남을 것이다.
--- p.166

어른이 된다는 건 때로는 밋밋하게 느껴진다. 이전처럼 쉽게 설레거나 크게 흔들릴 일이 줄어든다는 건, 삶이 덜 자극적으로 변한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하지만 이 변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니, 마음에는 오히려 차분한 평온이 자리 잡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한 발짝 물러서서 바라보고,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판단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대상에 대해 미리 기대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조금씩 배우게 된 것이다. 나에게는 그것이 성숙에 가까워지는 과정처럼 느껴졌다.

--- p.199

출판사 리뷰

분명히 올 거야.
아, 이 순간을 위해 지금껏 버텼구나 하는 날이!

멈추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나아가고 있으니까!

누적 조회수 1억 6천만! 구독자 40만!
행복을 찾아 유랑하는 크리에이터 예또 최송이의 첫 에세이.

-

길은 걷는 사람에게만 열린다!
그래서 오늘도 나의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자고 일어나면 나만 저 멀리 뒤처진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분명 어제도 전력을 다했는데도 말이다. 야망은 크지만 가진 재능은 애매한 것 같고, 뚜렷한 수입 없이 잔고는 줄어들기만 하는데, 친구들은 나와 달리 이미 자리를 잡은 듯 보인다. 그러면 마음은 더욱 조급해진다. '내가 걸어온 길들이 잘못된 선택은 아니었을까?'라는 의문마저 든다.

이 책의 저자 역시 그런 시간을 지나왔다.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순간을 경험하기 전까지, 그 역시 늘 확신 없는 길 위에 서 있었다. 회당 3만 원을 받으며 무대에 서던 무명 배우 시절, 트레이너 견습생으로 전단지를 돌리던 시간, 편입 제도조차 없는 중국에서 홀로 원하는 대학 편입에 도전하던 순간까지, 그의 선택들은 언제나 불안과 맞닿아 있었다.

이 책은 저자가 하고 싶고 이루고 싶던 삶에 가까워지기까지 이어온 시간에 관한 이야기다. ‘뭐라도 하다 보면 결국 뭐라도 된다’는 믿음 하나로, 보장도 확신도 없는 자리에서 멈추지 않았던 여정이 담겨 있다. 누군가는 그의 성취를 운이나 타이밍 덕분이라 말하지만, 저자는 그 행운 역시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오랫동안 고민하고 부딪혀온 시간이 쌓인 결과였다고 말한다. 배우의 꿈을 좇던 시절부터 크리에이터로서의 도전, 10일에 한 번씩 이어온 뉴스레터 발행,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안고 떠난 세계 여행까지, 저자는 그렇게 끊임없이 시도하고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길을 만들어왔다.

결국 이 책은 거창한 재능이나 특별한 기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반복되는 시도와 솔직한 성찰, 그리고 끝내 멈추지 않는 태도가 삶의 방향을 만들어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사람의 진솔한 기록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어떤 순간에도 나를 믿고 나아가는 마음뿐.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성공의 결과보다 그 이전에 존재했던 수많은 망설임과 시행착오의 시간을 먼저 마주하게 된다. 특별한 배경도 확신도 없이 한 걸음씩 나아간 과정은, 지금 자신의 자리에서 흔들리고 있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용기와 위로를 건넨다.

무엇이 될지 모르는 불안 속에서도 계속 시도하는 태도와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결국 삶의 방향을 만든다는 메시지는 독자 각자의 삶에 조용히 스며들 것이다. 완벽해진 다음이 아니라, 부족한 상태 그대로 움직여도 괜찮다고-이 책은 그렇게 지금을 견디고 있는 이들에게 단단한 응원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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