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Toshiki Kusanagi,くさなぎ 俊祈
|
'사나는 아주 기뻐하더라. 이제 곧 엄가가 자기를 기억해낼 거라고… 의사 말로는 어제, 일시적으로 제 정신을 찾은걸 계기로…. 앞으로 서서히 회복될 거라 더구나. 여전히 끊임없이 너도 여러 가지로 일을 만들어 주는구나.'
'……천만에요.' '훗, 그나저나 너도 어지간히 잔인한 녀석이야. 사나가 태어난 건 내 딸이 그렇게 된 직후야. 아무래도 사나는…. 자기 엄마가 자기의 존재조차 모른다는 걸 모르는 모양이지?' '내가 알게 뭐요?' '제발 부탁이니까….기억해 내지 마.' --- pp.88-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