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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느낌 하나
2. 느낌 둘 3. 느낌 셋 4. 느낌 넷 5. 느낌 다섯 6. 느낌 여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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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들에 서서
나는 지금 가을걷이가 끝난 빈들에 서 있습니다. 눈을 들어 빈들을 보면서 나는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나의 부끄러운 모습들을 떠올리며 새로운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나는 지금 빈들에 서서 메마른 내 모습을 떠올립니다. 빈들은 곡식이 없어도 습기를 머금고 촉촉해 있는데, 나는 지금 가진 것이 없다고 마음까지 메말라 있습니다. 이제는 나도 빈들같이 마음이 촉촉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p.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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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작은 기쁨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작은 집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기쁨입니다. 비록 작은 집이지만 그곳에는 큰 집들보다 더 따뜻한 가족의 사랑이 있으니 나는 우리 작은 집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내 모습에서 나는 작은 기쁨을 느낍니다.
--- p.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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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좋은 사람입니다. 나는 나 자신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지적으로나 균형을 유지하면서 쉽게 타오르거나 지치지 않습니다. 나는 좋은 사람입니다. 나는 언제나 미래를 내다보면서 결정하고 행동합니다. 나는 좋은 사람입니다. 나는 어떤 경우에도 비관하지 않으며 용기를 잃을 때가 있긴 하지만 그때도 결코 실망하지 않고 그 속에서 기회를 찾습니다.
--- p.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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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나를 사랑하는 이유가 내가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대 마음에 사랑이 한결같이 흐르기 때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사랑은 나만의 시냇물이 아니라 우리들 모두를 적시는 큰 강물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나를 믿는 이유가 내가 그대를 믿기 때문이 아니라, 그대 마음에 믿음의 산이 높이 솟아 있기 때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믿음은 나만의 작은 동산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감싸 안는 높은 산 같은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나를 보고 기뻐하는 이유가 내가 그대를 좋아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대 마음에 기쁨이 늘 충만하기 때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기쁨은 어느 한 부분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삶 전체에서 날마다 피어나는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나를 떠나지 않는 이유가 내가 그대를 떠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그대 마음에 누구에게도 상처 주지 않는 따뜻함이 있기 때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동행은 한 사람하고만 같이 걷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와 함께 걷는 것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p. 112-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