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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어 : 영어
자 막 : 한국어
화면비율 : 2.35:1 와이드 스크린
음 향 : dts, 돌비 디지털 5.1 ch & 2.0 Surround
지역코드 : 3번
제작년도 :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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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코스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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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년, 테네시 주의 성 데이비드 평원(St.David`s Field, Tennessee). 남북전쟁 중 존 던비 중위는 용감한 행동으로 남군을 놀래고, 북군에게는 사기를 충전시킨 공로로 졸지에 전쟁 영웅이 되어 서부 국경지대로 자원해 나간다. 상부에서는 던바의 그런 행동을 또한 이해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인디언들과 마주한 국경 지대란 후속 기병대들의 도움없이는 살아나올 수 없는 곳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던바는 ˝그 국경이 머지않아 사라질 것이므로, 그 이전에 가서 살고 싶다˝는 의미있는 말을 던지고 자원해 떠난다. 국경지대의 세지윅 요새에 가서 본 것은 역시 황무지나 다름없는 곳에 집 한 채만 달랑 있을 뿐이었다. 그 곳을 안내해 준 마차꾼은 오는 길에 포니족(Pawnee) 인디언들에게 처참하게 살육당한다. 전해지는 말로는 인디언들은 백인 마차꾼의 머리 가죽을 벗겨 버린다는 것이다.
던바는 황량한 통나무집에서 혼자 기거하면서 오기로 되어있던 후속 부대 기병대를 기다지지만 전혀 연락이 없다. 던바는 계속 일지를 기록해 나가며 전쟁의 시끄러움을 잠시 잊고 현실을 떠나 도피해 있는 자연 철학자처럼 낮과 밤이 바뀌는 것을 관찰하며 노동과 명상의 하루하루를 보낼 뿐이었다. 그에게 유일한 벗이라곤 갖고 간 한 필의 말과 가끔씩 문 앞에 찾아와 경계의 눈빛으로 어술렁거리는 늑대 한 마리 뿐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수우족 인디언들이 나타나 말을 도둑질해가는데 던바의 말은 충성스럽게도 다시 도망쳐 되돌아 온다. 던바는 목숨을 노린 것은 아니없지만, 처음 부딪친 인디언들이라 무척 겁을 낸다. 던바는 후속 부대를 기다리기 보다는 자신이 직접 인디언을 찾아보기로 결심하고 오두막을 떠난다. 그러다 우연히 부상당한 인디언 복장의 백인 여자를 발견하고는 인디언 부락에 데려다 주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