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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음악 산업의 실험실, 케이팝01 AI는 왜 케이팝에 잘 맞는가02 히트곡 제작의 공식화03 추천 알고리즘과 글로벌 차트04 공동 창작 시스템05 AI, 감정, 그리고 신뢰의 경계06 디지털 트윈과 버추얼 아티스트07 웹 오디오와 인터랙티브 경험08 전략적 기획, 루스 컨트롤09 AI 시대의 창작, 권리, 분배10 AI 이후의 케이팝, 인간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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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다시 쓰는 케이팝의 공식인공지능은 더 이상 케이팝 산업의 보조 도구가 아니다. 작사·작곡과 보컬, 퍼포먼스는 물론 기획과 유통, 팬과의 소통까지 산업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케이팝은 데이터, 플랫폼, 팬덤이 긴밀히 결합된 구조 위에서 발전해 왔기에 AI 기술이 가장 밀도 높게 작동하는 실험적 공간이 된다. 알고리즘은 히트의 공식을 재구성하고, 추천 시스템과 글로벌 차트는 음악의 유통 질서를 다시 설계한다. 동시에 AI는 감정과 참여의 흐름을 조직하며 팬 경험도 능동적 생산의 과정으로 바꾼다. 버추얼 아티스트와 디지털 트윈은 아티스트의 존재 방식을 확장시키고, 데이터 기반 창작 환경은 창의성과 감정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이 책은 기술의 원리보다 그것이 케이팝이라는 구체적 산업과 문화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며 무엇을 변화시키는지에 주목한다. 케이팝을 통해 AI 이후 음악 산업의 구조적 전환을 읽어내며, 인간과 기술이 협업하는 환경 속에서 창작, 관계, 책임이 어떻게 재배치되는지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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