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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발간하며 서문 - 진동하는 K, 해체와 재구성의 최전선- 두 가지 혼류(魂流/混流)I. 대중음악 0. 프롤로그: K의 경계에 대해 생각하다1.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뜯어 읽기2. 창작의 재구성, 생성형 AI 시대의 대중음악 3. 한한령 해제, 한류 2막은 시작될 것인가?4. 음악은 넘치는데 공연장이 없다고?5. K-pop 산업의 창의, 권력, 그리고 젠더―‘민희진’이라는 사건의 의미6. 2025년 대중음악 MVP 헌트릭스(Huntr/x): 가상과 현실, 디아스포라를 잇는 변곡점7. 2026년 대중음악 전망: 국경 없는 K팝, 감정·서사·기술이 얽히는 대전환II. 영화 0. 프롤로그: 정전은 파괴되고, 팬덤은 강해지다 1. 극장, OTT, 숏폼, 정전의 경계를 허무는 플랫폼2. 팬덤과 진영, 정치가 된 관람의 시대 3. 영화의 정의, K의 의미4. AI 영화 시대가 눈앞에5. 영화 정책의 다음 무대―애니메이션, 응답의 시간을 넘어6. 2025년 영화 MVP 연상호: 매체의 경계를 갱신하는 진화적 콘텐츠 창작자7. 2026년 영화 전망: AI, 팬덤, 멀티버스가 재편하는 콘텐츠 생태계III. 드라마 0. 프롤로그: 변곡점 맞은 K드라마, 지속가능한 성장을 고민하다 1. 넷플릭스 제국의 그늘, K드라마 주권 전쟁 2. 웹툰·웹소설 드라마 전성시대, 풍요 속 빈곤3. 지속가능한 드라마 생태계, 고민은 시작되었다4. 엘리트 영웅은 가고, 생활밀착형 이웃이 온다5. 로맨스 판타지 시대극에 주목하라 6. 2025년 드라마 MVP 〈폭싹 속았수다〉: 망각했던 한국식 가족 서사의 울림 7. 2026년 드라마 전망: 황금기 속 빙하기를 뚫을 세분화된 전략과 틈새 서사IV. 예능 0. 프롤로그: 새로운 가능성과 회귀의 역설1. 장수 예능으로 버티는 지상파, 오디션 예능 종말 이후는?2. 편성 지각변동, 데일리 예능 시대 3. 사생활 들추는 예능, 어디까지 보고, 보여줄 것인가?4. 대형 IP vs. 소확행, 매스미디어 스타에서 피드 셀럽으로 5. 불확실성에 도전하라 6. 2025년 예능 MVP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풋풋함으로 짝짓기 예능의 판을 바꾸다7. 2026년 예능 전망: 프리미엄과 데일리, 두 축으로 진화하는 관찰·소확행 예능V. 웹툰 0. 프롤로그: 일시적 후퇴, 그리고 새로운 전환점 1. 해외 시장, 생존을 위한 옥석 가리기2.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플라이휠이 만든 글로벌 웹툰 시장3. 다테요미 망가의 부상과 웹툰의 위기4. AI 기술이 초래한 창작 현장의 변화5. 웹툰 독자의 고령화, 고자극 로맨스와 하이퍼 리얼리즘을 불러오다6. 2025년 웹툰 MVP 〈미래의 골동품 가게〉: 작가주의와 장르 진화의 힘7. 2026년 웹툰 전망: 성장 둔화와 AI 혁명 속 생존과 진화를 향한 격변[부록] 문화기술 & AI: 창의력의 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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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da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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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Code Lab
K-Culture and Story Contents Research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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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 ─ “국적보다 감각으로 정의되는 K의 새 표준”〈어쩌면 해피엔딩〉(브로드웨이) ─ “토니 6관왕, ‘K서사’의 무대 확장”〈폭군의 셰프〉(tvN) ─ “웹소설→웹툰→드라마, 혼류(混流)의 전형”〈폭싹 속았수다〉 ─ “생활밀착형 이웃 서사의 귀환”〈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 “관찰·소확행 축의 재정렬”K컬처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문화의2025년을 돌아보고 2026년을 내다본다!2026년을 바라보는 지금, K는 하나의 글로벌 장르가 되었다. 특정 지역에서 시작된 유행을 넘어, 행위자, 자본, 플랫폼이 얽혀 움직이는 복합적 문화 생태계가 되었다. 한국에서 만들지 않은 K콘텐츠가 존재하고, 한국인 아티스트가 없는 K팝 그룹이 무대에 서며, 한국에서 제작되지 않은 한국적 이야기가 글로벌 플랫폼의 얼굴이 되는 풍경이 자연스러워졌다. 이 책은 그 변화의 물살 속에서 우리가 본 것들을 솔직하게 기록한 한 해의 결과물이다. 2026년의 K컬처는 안정보다 진동이 많을 것이다. 그 진동이 파괴일 수도 있고, 창조일 수도 있다. 그 가능성의 양면을 함께 기록하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K컬처, 세계 트렌드의 ‘지표’가 되다!”정상(正像) 대신 진동─K의 재구성 지점들을 추적하다2026년의 K컬처는 후퇴와 전진이 동시에 일어나고, 산업은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재편되고 있다. 과잉과 피로, 과감함과 실험, 그리고 팬덤의 새로운 권력이 서로 부딪히고 교차한다. 1. 대중음악AI와 인간 창작의 역할을 재정의해야 하며 창작자의 정체성 자체를 다시 묻는다. 대중음악 MVP로 선정된 헌트릭스(Huntr/x)의 부상은 창작 방식이 산업 권력 구조를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준다. 2. 영화 영화의 풍경은 더 복잡해졌다. 정전(正典)이 사라진 시대에 스스로 정의를 다시 써야 한다. 한 편의 작품이 아니라 복수의 형식으로 존재하는 영화가 뉴노멀이 되었다. 이런 점 때문에 격동의 중심에서 산업의 새로운 허브가 어떻게 구축되는지 실험하고 있는 연상호를 영화 MVP로 선택했다. 3. 드라마 드라마는 넷플릭스 제국의 그늘에서 성공 확률보다 지속가능성을 고민해야 한다. 현재 드라마는 화려함보다 일상성을 찾고, 엘리트 영웅보다 생활인의 서사를 지향한다. 이러한 흐름에서 〈폭싹 속았수다〉를 드라마 MVP로 선정하였다. 전통적 정서를 현대적 방식으로 재가공하는 감각이 그 이유다.4. 예능플랫폼 생태계에서 피드와 방송의 균열을 조정해야 할 때이다. 데일리 예능은 OTT의 일상 브이로그·피드 콘텐츠와 충돌하며 하루 24시간 경쟁 체제로 들어섰다. 예능은 웃음을 만드는 예능이 아니라, 삶을 전시하는 콘텐츠가 되고 있다. 예능 MVP로 선정한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등장은 소확행과 관찰을 축으로 생존 전략을 찾으려는 산업의 몸부림이다.5. 웹툰다테요미 망가의 도전과 AI 자동화라는 이중 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 콘티 제작, 채색 보정, 배경 생성은 자동화되었고, 창작자의 노동은 더 세밀해졌다. 또한 독자의 고령화는 장르 재편을 낳고 있다. 이것은 기회이자 위기다. 〈미래의 골동품 가게〉를 웹툰 MVP로 선정한 것은 독창성 때문만이 아니라, 변화 속에서도 독자와의 정서적 연결을 회복한 사례이기 때문이다.이 책은 기록이면서 전망이고, 현장의 감각을 담으면서 동시에 장기적 구조를 읽는다. 학계·비평계·저널리즘·제작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 변화를 목격하는 14인 전문가가 2025년에도 각자의 렌즈로 한국 대중문화의 미래 지도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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