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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곽재식의 인생 만화


영국에는 007, 홍콩에는 최가박당, 한국에는_『슈퍼 트리오』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에 대한 1990년대 한국 만화의 응답_『헤비메탈 6』
만화로 피어오른 공중전의 낭만_『플라잉 타이거』

이연의 인생 만화


죽기 전에 반드시 봐야 하는 만화_『진격의 거인』
아무것도 버릴 수 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_『진격의 거인』
신은 왜 인간을 위하지 않는가?_『진격의 거인』

이충녕의 인생 만화


속도의 엇갈림_『초속 5센티미터』
환상을 벗기는 환상_『아리아 디 애니메이션』
개그 만화인가 철학 만화인가?_『이말년씨리즈』

김겨울의 인생 만화


범인은 이 안에 있어!_『소년탐정 김전일』
할아버지의 명예를 걸고!_『소년탐정 김전일』
20세기 희망_『20세기 소년』

수신지의 인생 만화


내가 사랑하는 작가 마스다 미리_『주말엔 숲으로』,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우리는 언제까지 친구일까?_『미우라 씨의 친구』
만화로 삶을 배운다_『누구나의 일생』

김영대의 인생 만화


소연이의 재발견_『슬램덩크』
초밥은 마음_『미스터 초밥왕』
두부가게 86의 전설_『이니셜 D』

오세연의 인생 만화


영원한 나의 길티 플레저_『Why? 사춘기와 성』
딸기 타르트와 두부조림_『꿈빛 파티시엘』
뒤를 돌아보면_『룩 백』
김중혁의 인생 만화
스누피는 거절당했다_『피너츠』
스파이크의 비밀_『피너츠』
50년 동안 1만 7,897편_『피너츠』

이정모의 인생 만화


명랑 소년 꺼벙이_『꺼벙이』
저도 최선을 다하기는 어렵습니다만_『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나는 왜 우주비행사 만화를 보는가?_『오디세이』

저자 소개 9

소설가. 메모 전문가. 종이에 낙서하기 전문가. 백여 개가 넘는 메모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며, 수백 권의 노트에다 메모를 남겼다. 그중 몇 개의 메모는 소설이 되었고 몇 개의 메모는 에세이가, 몇 개의 메모는 그림이 되었다. 그중 몇 개의 메모는 농담이 되었고, 그중 몇 개의 메모는 수면 위로 떠오를 때를 기다리며 잘 쉬고 있다. 2000년 『문학과사회』에 중편소설 「펭귄뉴스」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소설집 『1F/B1 일층, 지하 일층』, 『악기들의 도서관』,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나는 농담이다』, 에세이 『무엇이든 쓰게 된다』, 『뭐라도 되겠지』, 『영화 보고 오
소설가. 메모 전문가. 종이에 낙서하기 전문가. 백여 개가 넘는 메모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며, 수백 권의 노트에다 메모를 남겼다. 그중 몇 개의 메모는 소설이 되었고 몇 개의 메모는 에세이가, 몇 개의 메모는 그림이 되었다. 그중 몇 개의 메모는 농담이 되었고, 그중 몇 개의 메모는 수면 위로 떠오를 때를 기다리며 잘 쉬고 있다.

2000년 『문학과사회』에 중편소설 「펭귄뉴스」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소설집 『1F/B1 일층, 지하 일층』, 『악기들의 도서관』,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나는 농담이다』, 에세이 『무엇이든 쓰게 된다』, 『뭐라도 되겠지』, 『영화 보고 오는 길에 글을 썼습니다』 등을 썼고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이효석문학상, 동인문학상, 심훈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김중혁의 다른 상품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으로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본 대학교 화학과에서 곤충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했으며,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일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자연사박물관과 과학관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2019년 교양과학서를 저술 또는 번역하고, 자연사박물관과 과학관의 새로운 모델을 구현해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학자를 울린 과학책』(공저), 『공생 멸종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으로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본 대학교 화학과에서 곤충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했으며,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일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자연사박물관과 과학관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2019년 교양과학서를 저술 또는 번역하고, 자연사박물관과 과학관의 새로운 모델을 구현해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학자를 울린 과학책』(공저), 『공생 멸종 진화』, 『바이블 사이언스』, 『달력과 권력』, 『그리스 로마 신화 사이언스』, 『삼국지 사이언스』(공저), 『과학하고 앉아있네 1』(공저), 『해리포터 사이언스』(공저) 외 다수가 있고 옮긴 책으로 『인간 이력서』, 『매드 사이언스 북』, 『모두를 위한 물리학』 외 다수가 있다.

이정모의 다른 상품

Youngdae Kim

음악평론가. 미국 워싱턴대학 음악인류학 박사. [뉴욕매거진], MTV, [롤링스톤], [한겨레], [시사저널] 등에 음악평론을 기고했고, NPR, NBC, 워싱턴포스트, 아사히 방송에 출연해 K팝 현상을 소개했다. MAMA 어워드·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을 지냈다. 저서로 『지금 여기의 아이돌-아티스트』, 『BTS: The Review』, [K컬처 트렌드 2025] 등이 있다. 2025월 12월 24일 48세를 일기로 영면하였다.

김영대의 다른 상품

ス.シンジ,신지수

서양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글과 그림으로 만들 수 있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만화책 『3그램』, 『스트리트 페인터』, 『며느라기』, 『곤 1, 2』,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등을 펴냈으며, 여러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다. 『며느라기』로 ‘2017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되었고, 한국만화가협회장상(2017), 올해의 성평등문화상 부문 청강문화상(2018), 2018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최현희 선생님의 ‘초등학교 운동장’ 관련 글을 신문에서 읽고, 어릴 때부터 페미니즘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서양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글과 그림으로 만들 수 있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만화책 『3그램』, 『스트리트 페인터』, 『며느라기』, 『곤 1, 2』,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등을 펴냈으며, 여러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다. 『며느라기』로 ‘2017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되었고, 한국만화가협회장상(2017), 올해의 성평등문화상 부문 청강문화상(2018), 2018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최현희 선생님의 ‘초등학교 운동장’ 관련 글을 신문에서 읽고, 어릴 때부터 페미니즘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에 그림을 그렸다. 변화하는 세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그러니까 내가 더 잘 살기 위해서라도 페미니즘을 알아야 한다고 믿는다.

수신지의 다른 상품

작가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KAIST에서 원자력 및 양자 공학 학사 학위와 화학 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단편소설 〈토끼의 아리아〉가 MBC 〈베스트극장〉에서 영상화된 이후 《지상 최대의 내기》, 《신라 공주 해적전》,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등 다수의 소설을 펴냈다. 인문과학 교양서로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 《휴가 갈 땐 주기율표》,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외 여러 권, 글 쓰는 이들을 위한 《항상 앞부분만
작가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KAIST에서 원자력 및 양자 공학 학사 학위와 화학 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단편소설 〈토끼의 아리아〉가 MBC 〈베스트극장〉에서 영상화된 이후 《지상 최대의 내기》, 《신라 공주 해적전》,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등 다수의 소설을 펴냈다. 인문과학 교양서로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 《휴가 갈 땐 주기율표》,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외 여러 권, 글 쓰는 이들을 위한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삶에 지칠 때 작가가 버티는 법》, 최근작으로는 《슈퍼 스페이스 실록》, 《미래 법정》이 있다. 한편 EBS 〈인물사담회〉, KBS 라디오 〈주말 생방송 정보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등 대중매체에서도 과학 지식으로 사회 현상을 해석하는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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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심리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 과정 중에 있다. 에세이 『겨울의 언어』, 시집 『우화들』을 비롯한 여러 권의 책을 냈다.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 중이며, MBC 표준FM <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를 4년 반 동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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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 연(演) 자를 쓴다. 이름처럼 사는 삶을 꿈꾼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자,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이자,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가로 살고 있다. 매일 운동을 하고, 산책을 하고, 사색을 하며, 일기를 쓴다. 87만 유튜브 LEEYEON의 주인으로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과 『매일을 헤엄치는 법』을 쓰고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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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를 공부하고 있다. 데뷔작인 〈성덕〉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서 첫 선을 보인 후 광주여성영화제, 부산독립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인천인권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 런던아시아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를 거치며 매진 행렬과 함께 큰 화제가 되었으며, 극장 개봉 후 2주 만에 1만 관객을 동원하며 ‘실패 없을 올해의 최애작’으로 떠올랐다. 글 쓰고 말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일을 지속하며 유머를 잃지 않고 살아가려 한다. 『성덕일기』는 데뷔작(영화)에 대한 데뷔작(책)이다.

오세연의 다른 상품

대중과 소통하는 젊은 철학자.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석사를 졸업했다. 존재의 의미를 찾겠다는 포부로 철학과에 진학했으나, 의미는 정답처럼 존재하는 게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현재 유튜브 채널 〈충코의 철학〉 을 운영하면서, 동서양 철학자들의 지혜를 통해 삶의 다양한 문제를 탐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어떤 생각들은 나의 세계가 된다』 , 『철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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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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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43.77MB ?
ISBN13
9788925528168

출판사 리뷰

“이보다 더 덕후의 심장을 뛰게 할 로망이 있겠는가.”
작가, 유튜버, 평론가, 영화감독… 이 시대 전방위 창작자들의 ‘인생 만화’ 에세이
만화 속에서 발견한 과거의 추억, 현재의 감동, 그리고 미래에 찾아올 새로운 영감

이 책에서 각자의 추억 속 ‘최애’를 고백한 저자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SF 작가 곽재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글을 쓰는 이연 · 이충녕 · 김겨울 작가, 만화가 수신지, 음악평론가 김영대, 영화감독 오세연, 소설가 김중혁, 과학 크리에이터 이정모. 다양한 업계, 다양한 나이대의 저자들을 한 데 모은 만큼 이들의 인생 만화 또한 각양각색이다. 수십 년 전 만화 잡지에서 본 듯 만 듯한 클래식한 고전 작품과, 최근 영화관에서 성황리에 개봉했던 애니메이션이 공존한다.

누군가는 만화를 읽던 그 시절의 자신을 추억하고, 누군가는 과거의 만화가 현재의 자신에게 끼친 영향을 털어놓고, 누군가는 정말 순수하게 만화 그 자체의 ‘재미’를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만화 속 캐릭터의 내면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누군가는 복잡다단한 서사 안에 담긴 철학적 의미를 탐구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들 모두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작품들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또는 진지하게, 때로는 수다스럽게 전한다.

자주 공감하고, 종종 웃음을 터뜨리며 읽다가도 저자들 각자 몸담은 창작 업계의 시선(SF, 과학, 철학, 영화, 그림 등등)으로 좀 더 깊고 넓게 만화라는 또 다른 창의적인 세계를 읽어나갈 수 있는, 결코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에세이다. 또한 저자들 중 누군가의 팬이라면, 만화라는 특정 창작물이 자신이 선망하는 크리에이터의 창작 활동에 어떤 영감을 끼쳤는지 내밀한 이야기까지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현실은 이곳에, 환상은 저곳에 있다. 갈 수는 없어도, 그리워할 순 있다.”
창작하고 상상하며 매일을 지내는 이들이 자그마한 컷 속에서 발견한 드넓은 세상

이 책에 수록된 총 27편의 글 속에는 총 23편의 만화 작품이 등장한다. 단 한 편의 만화도 겹치지 않았다(놀랍게도 일반적인 의미의 ‘순정’ 만화는 포함되지 않았다). 곽재식 작가는 ‘순정 만화계의 거장’으로 불렸던 황미나 작가의 SF 작품에 빠져들게 되었고, 헐렁한 시트콤 같은 추격담을 보여주는 《슈퍼 트리오》에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약간의 여유와 위로를 전달받았다고 전한다. 각자에게 할당된 3편의 글을 오로지 《진격의 거인》 이야기를 쓰는 데 바친 이연 작가는 속절없이 빠져들게 된 이 인생 만화에서 얻은 인생의 질문들을 들려준다. 마무리는 “이제 이 글은 그만 읽고, 우리 다시 《진격의 거인》을 보러 가자.”이다. 이충녕 작가는 애니메이션 《초속 5센티미터》와 《아리아 디 애니메이션》을 통해 독자들에게 철학적인 문장(“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속도로 외롭게 나아간다”, “가져본 적 없는 것을 그리워할 수 있을까?”)을 던지며 이 애틋한 작품들을 아련하게 풀어낸다.

언제나 ‘이 안에’ 있는 범인을 잡기 위해 할아버지의 명예를 걸던 《소년탐정 김전일》과의 오래전 첫 만남, 화려한 트릭으로 독자들의 뒤통수를 친 추천 에피소드들은 김겨울 작가가 집필했다. 자신의 ‘길티 플레저’가 박수 칠 때 떠나지 않고 오래도록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수신지 작가는 마스다 미리의 작가론과 작품 세계를 되짚어 보며 가장 추천하고픈 책 4권을 골랐다. 특히 ‘만화 속 만화’를 담아낸 《누구나의 일생》은 꼭 한 번쯤은 마지막 장까지 읽어보기를 권한다. “농구… 좋아하세요?”(《슬램덩크》), “초밥은 마음이었던 게야.”(《미스터 초밥왕》)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대사를 보유한 작품들을 소개한 김영대 작가는 만화라는 매체가 그려낸 순수한 열정과 낭만을 언급하며 읽는 이의 마음을 십 대 시절로 돌아가게끔 만든다.

그리고 역시 십 대 시절 누군가는 몰래 읽는 책이었던 《Why? 사춘기와 성》으로 시작한 오세연 작가의 글은 한 소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인 《꿈빛 파티시엘》을 거쳐, 그간 숨 가쁘게 달려온 길을 뒤돌아보는 《룩 백》으로 이어진다. 김중혁 작가는 한때 수년간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던 글을 쓰던 자신의 시간을 ‘스파이크’라는 《피너츠》 속 캐릭터에게 감정 이입해 다소 마음 아릿하지만 유머러스하게 회상한다. 마무리는 그 시절을 버티게 해준 ‘피너츠 친구들’에게 보내는 안부 인사다. 《꺼벙이》를 통해 자신의 유년 시절을 복기한 이정모 작가는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속 나이 마흔에 만화가가 되겠다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치열한 현대 사회 속 많은 이들에게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너도 지금부터 시작할 수 있어.”라는 위로를 전한다.

리뷰/한줄평22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8.3 한줄평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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