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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사주가 보인다
기초를 마친 분들을 위한 완성 단계
김상영
두현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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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주역/풍수 top2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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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일러두기

1장 사주학의 배경과 방법론

음양오행 陰陽五行 · 016
상생상극 相生相剋 · 017
만세력 萬歲曆 · 020
60갑자 甲子 · 022
대운 大運 · 023
지장간 地藏干과 시간의 변화 · 027
간합 干合 · 033
방합 方合 · 035
지합 支合 · 036
삼합 三合 · 037
충 冲 · 041
육친 六親 / 십성 十星 · 043
용신 用神과 사주분석방법

2장 오행별 사례

木 목
갑목 甲木 · 061
을목 乙木 · 103
火 화
병화 丙火 · 136
정화 丁火 · 181
火 토
무토 戊土 · 213
기토 己土 · 252
金 금
경금 庚金 · 276
신금 辛金 · 310
水 수
임수 壬水 · 338
계수 癸水 · 371

에필로그 · 399

저자 소개 1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LG화학과 NH투자증권 등에서 28년을 보내며 경영컨설팅과 해외영업, 자산유동화 업무를 수행했다. 한 대상을 오래 들여다보고 그 원리를 풀어내는 일을 늘 좋아했다. 마흔 무렵 사주학을 만나면서 삶의 방향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동양학에 대한 관심이 비로소 자리를 찾은 것이다. 이후 20년 가까이 사람의 삶과 운명의 흐름을 꾸준히 연구해 왔고, 2022년부터는 서울 광화문에서 상담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마침내 사주가 보인다』는 그 오랜 연구와 상담의 경험을 처음으로 한 권에 담은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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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152*225*30mm
ISBN13
9791188144136

책 속으로

사주는 연월일시의 천간과 지지로 나타나는 8개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에서 태어난 날의 천간, 즉 일간이 나 자신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어떤 사주든 만세력을 찾아 포국한 다음에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하는 것은 일간이다. 그 다음으로는 월지의 향방을 살펴 일간과의 관계를 가늠해야 한다. 일간이 자신의 계절을 타고 났는지의 여부와 더불어, 월지의 지장간 중에서 어떤 기운이 사령하고 있는지를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그에 따라 사주를 구성하고 있는 각 세력들 간의 힘의 균형에 관하여 판단을 하게 되며, 그 결과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채워 주어야 하고 남는 부분이 있다면 덜어내야 하는데, 이렇게 사주가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용신用神이다. 다시 말해서, 사주는 균형을 찾아가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고, 이 균형을 찾도록, 즉 사주가 중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용신인 것이다. 그러므로, 용신은 어쩌면 사주의 생명이라고 할 수도 있고, 흔히 사주를 본다고 할 때 용신을 찾는 작업을 한다고 할 수도 있다. 용신을 제대로 파악하느냐의 여부가 사주를 보는 실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는 것이다.

사주학을 연구하다 보면, 세상의 이치가 애초부터 균형을 이루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잠시 균형을 찾았더라도 이내 다시 어느 쪽이든 기울어지게 되면서 그에 따른 변화와, 그리고 희로애락이 우리 삶의 곳곳을 채운다. 따라서 중화라고 부르는, 사주의 균형점을 찾으려는 노력은 동양철학적 관점에서의 중용이나 불교에서 말하는 중론처럼 고도의 형이상학적 개념이기도 하지만, 단순하게 바라본다면 우리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연월일시의 천간과 지지 여덟 개의 글자로 나타내는 사주학은, 그 단순한 여덟 개의 간지를 통하여 우리의 성격과 성향과 적성과 진로와 건강과 재물과 결혼과 가족과, 그리고 뜻한 바가 이루어지고 다시 기울어지는 시기에 대한 많은 정보와 의미를 수천 년에 걸쳐 축적해왔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사주를 ‘느낌’이 아니라 ‘원리’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복잡하고 뒤섞인 이론들 속에서 핵심만을 걷어내고, 음양오행이라는 기본 원리로 돌아간다. 그 과정에서 세밀한 기준을 통해 사주를 읽어내는 명확한 방향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은 방대한 사례다. 단순히 읽고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명조를 비교하며 직접 보는 힘을 기르게 만든다. 덕분에 독자는 지식을 쌓기보다, 사주를 해석하는 ‘감각’을 훈련하게 된다. 사주가 왜 어렵게 느껴지고, 어디서부터 막히는지를 짚어주는 점도 인상적이다. 사주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거쳐야 할 책이다. 이 책은 운명을 맞추는 기술이 아니라, 사주를 보는 기준을 세워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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