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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치기 전에
프롤로그 좋은 일은 왜 문서에서 망가지는가 제1장 거래는 왜 세 장의 문서로 겨우 안정되는가 제2장 견적서는 가격표가 아니라 범위선이다 제3장 발주서는 부탁을 승인으로 바꾸는 문장이다 제4장 검수서는 끝났다는 말이 아니라 대금의 문턱이다 제5장 세 문서를 따로 쓰지 말고 한 세트로 묶어라 제6장 추가 요청, 일정 지연, 누락 비용은 어떻게 문서로 막는가 제7장 세무·증빙·결제 문장은 왜 사소해 보여도 비싸게 돌아오는가 제8장 외주 거래가 노무·보안·지식재산 문제로 번지는 순간 제9장 좋은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기준선을 세우는 문장 제10장 문서 패키지는 양식이 아니라 운영 습관이다 제11장 분쟁이 이미 시작됐을 때 무엇부터 복구할 것인가 제12장 거래를 시작하지 말아야 할 신호와 끝내야 할 순간 에필로그 문서는 관계를 식히는 것이 아니라 일을 끝낼 수 있게 만든다 핵심 인사이트 부록 바로 붙여 넣어 쓰는 실전 문장 패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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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가 흐리면, 일은 끝났는데도 돈이 멈춥니다
견적은 맞았는데 범위가 달라지고, 발주는 했는데 승인권자가 흐려지고, 납품은 했는데 검수가 닫히지 않아 대금이 멈추는 순간. 프리랜서, 외주 발주 담당자, 소규모 사업 대표에게 이 문제는 예외가 아니라 일상입니다. 이 책은 법률 자문서처럼 거대한 조항을 늘어놓지 않습니다. 대신 견적서, 발주서, 검수서를 한 세트의 실무 문장으로 묶어 분쟁을 줄이는 기준선을 보여 드립니다. 어디까지가 일인지, 누가 승인했는지, 무엇을 기준으로 끝났는지를 문장으로 잠그는 법을 다룹니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아래 세 가지가 선명해집니다. 프리랜서, 외주 발주 담당자, 소규모 사업 대표가 가장 자주 부딪히는 범위·승인·검수·대금 문제를 한 세트로 정리했다. 문서가 길어서가 아니라 기준이 선명해서 일을 끝낼 수 있게 만드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