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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왜 어떤 보고서는 읽자마자 결정되고 어떤 보고서는 묻히는가
1장. 보고서의 출발선은 문장이 아니라 의사결정이다 2장. MECE는 칸 나누기가 아니라 질문 설계다 3장. 가설은 정답 찍기가 아니라 검증 순서를 정하는 장치다 4장. 한 문장 안에서 주장과 근거를 붙이는 법 5장. 데이터는 많이 붙일수록 세지는 것이 아니다 6장. 차트는 예쁘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오독을 막는 것이다 7장. 슬라이드는 한 장에 하나만 남길 때 읽힌다 8장. 한 장 요약은 축약본이 아니라 최종 판단서다 9장. 문제 진단 보고서는 원인보다 구조를 먼저 보여줘야 한다 10장. 전략 보고서는 선택지의 질에서 승부가 난다 11장. 성과 보고와 이슈 보고는 같은 형식을 쓰면 망가진다 12장. 컨설턴트처럼 퇴고하면 보고서는 마지막에 달라진다 에필로그. 결국 읽히는 보고서는 친절해서가 아니라 정확해서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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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보고 환경에서 긴 자료는 친절함이 아니라 피로로 읽히기 쉽다.
경영진이 원하는 것은 작성자의 노력보다 빠른 판단과 선명한 선택지다. 이 책은 보고서를 슬라이드 기술이 아니라 판단 구조로 재구성한다. 가설 설정과 데이터 선별, 차트 설계, 한 장 요약, 전략 보고와 성과 보고의 차이까지 압축력 있는 보고의 원리를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읽는 순서”를 끝까지 놓치지 않는 점이 강점이다. 무엇이 첫 장에 와야 하는지, 어떤 문장이 주장을 살리고 어떤 차트가 오독을 막는지까지 실무적으로 짚어 준다. 읽고 나면 보고서는 정보의 묶음이 아니라 의사결정을 당겨 오는 문장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컨설턴트처럼 말하고 정리하고 싶은 실무자에게 유용한 기준서가 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