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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4
1장 왜 일기를 써야 할까? 1. 일기는 왜 써야 해요? 12 2. 일기를 잘 쓰면 뭐가 좋아요? 19 3. 일기는 어떻게 써요? 26 4. 일기를 재미있게 쓰는 방법이 있나요? 32 2장 무슨 일기를 써야 할까? 1. 내 짝을 소개합니다 - 소개 일기 40 2. 화장실에서 천둥소리가?! - 학교 생활 일기 49 3. 잊지 말자, 기념일! - 기념일 일기 59 4. 거짓말쟁이로 만든 소나기 - 계절 일기 68 5. 나는 대체 커서 뭐가 될까? - 상상 일기 77 3장 재미있게 쓰는 일기 1. 털이 있는 것도 안 되고, 털이 없는 것도 안 돼! 88 - 관찰 일기 2. 일기를 이렇게 써도 돼요? - 메모 일기 97 3. 친구들을 잘 기억할 수 있는 법 - 마인드맵 일기 106 4. 멸종한 어류를 찾아서 - 견학 일기 115 5. 영화 속 쌍둥이는 달라도 너무 달라 - 영화 일기 125 6. 딱 네 글자로 말하자 - 사자성어 일기 133 7. 바다로 떠나요 - 여행 일기 142 8. 환상적인 콤비, 환상의 슛! - 만화 일기 151 9. 엄마에게 말하고 싶어요 - 편지 일기 161 10.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아! - 사진 일기 170 4장 글쓰는 실력을 키우는 일기 1. 나도 내 마음대로 하고 싶다고! - 독서 일기 182 2. 딸기 따러 가요 - 체험 일기 190 3. 일기로 공부를? - 학습 일기 199 4. 오늘의 속보 - 기사 일기 208 5. UFO는 진짜일까, 가짜일까? - 조사 일기 217 6. 오늘은 내가 요리사 - 요리 일기 225 7. 가을, 너는 대체 무엇이니? - 동시 일기 234 8. 엄마, 내 말 좀 들어 봐요 - 주장 일기 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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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오늘 있었던 나의 글이야. 그러니 일기에 ‘오늘’이라든지 ‘나’라는
말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 --- p.31 ‘정말 나는 어떤 사람이 될까?’ 경빈이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엄마한테 종아리를 맞아서 그런지 잠들 때까지 경빈이는 미래의 자신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 --- p.78 사실을 서술하는 방법에는 설명과 묘사가 있어. 설명과 묘사를 적절히 사용하면 좋은 관찰 일기가 될 거야. 설명은 눈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쓴 것이고, 묘사는 어떤 대상을 생김새나 모양, 소리, 색깔, 냄새, 맛 등을 그림 그리듯 쓴 것이야. --- p.94 견학 일기는 다녀온 곳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어. 과학관이나 박물관을 다녀왔다면 사실 위주의 일기를 쓸 것이고, 미술관이나 작가의 생가 등을 들렀다면 느낌 위주의 일기를 써야 해. --- p.122 편지에는 형식이 있어. 받을 사람을 쓰고 첫인사를 쓴 다음에 하고 싶은 말을 쓰는 거야. 편지를 왜 쓰는지 그 이유를 쓰고 내 마음을 전하는 거지. 그런 다음에 끝인사를 하고 쓴 날짜와 쓴 사람을 쓰면 돼. --- p.166 기사 일기는 사실을 전달하는 일기야. 좋다거나 싫다는 자신의 감정이 너무 많이 드러나면 객관적으로 쓰기 어렵단다. 객관적이지 않은 기사는 믿음을 줄 수 없어. --- p.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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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로 시작하는 가장 쉬운 글쓰기
일기 쓰기는 가장 기본적인 글쓰기이면서도 가장 지속하기 어려운 습관이다.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하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쓸 내용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선생님, 일기는 세 줄만 쓰면 안 되나요?』는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해 쓸 것이 없다는 생각을 깨뜨린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스토리텔링이다. 일기 쓰기가 귀찮아 미루기도 하고,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답답해하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실제 아이들의 고민과 맞닿아 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일기를 ‘평가받는 글’이 아니라 ‘나를 표현하는 도구’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구성 또한 실용적이다. 각 장에서는 다양한 일기 유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글감이 없어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명확한 방향을 제공한다. 단순한 나열에 머무르지 않고, 생각과 감정을 함께 담아내는 방법을 익히도록 이끌며 글쓰기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다. 특히 이 책은 일기를 통해 확장되는 글쓰기의 가능성에 주목한다. 생활문을 넘어 논설문, 감상문, 기행문, 동시 등 다양한 장르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사고력과 표현력을 함께 키워 준다. 하루를 되짚으며 원인과 결과를 생각하는 과정은 논리력을, 감정을 언어로 풀어내는 경험은 감수성을 길러 준다. 처음부터 잘 쓰지 않아도 괜찮다. 한 줄에서 시작해도 충분하다. 이 책은 지속하는 글쓰기의 힘을 강조하며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출발점을 제시한다. 일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과 표현하는 힘을 함께 기르고 싶은 아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쉽고 확실한 첫걸음을 딛도록 도와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