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른이 되었는데도 작은 애벌레 알로와와 같은 기분을 자주 느낀답니다.
알로와가 길을 못 찾고 헤맬 때는 내 마음도 답답했고,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서 마을 멀리까지 내 마음도 발게 트이는 것 같앗죠.
지도를 보는 마음으로 다른 세상을, 다른 친구 마음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쓴 책으로는 <내 마음의 바다>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삼백 아지매네 묵 맛>, <악어 입의 각이 더 작다고??>,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코가 씰룩 혀가 쩝쩝>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