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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영화와 모더니티
존 오로 저 / 김경욱 역
민음사 199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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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o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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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영화와 모던의 패러독스
2. 희비극과 냉소적인 묵시록
3. 이중성과 순수성
4. 시선의 권력
5. 부재하는 이미지와 비현실적인 대상
6. 상품화된 악마들1 : 기계와 가면
7. 상품화된 악마들2 : 자동차
8. 필름 누아르의 이상한 열정

저자 소개 1

김경욱

 
영화평론가로 글을 쓰면서, 대학에서 영화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화와 함께 한 시간》(2022), 《한국영화는 무엇을 보는가》(2016), 《나쁜 세상의 영화 사회학》(2013), 《블록버스터의 환상, 한국영화의 나르시시즘》(2002) 등이 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서 「김경욱의 시네마크리티크」를 연재 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535g | 148*210*30mm
ISBN13
9788937426124

책 속으로

코우츠는 완결된 예술 작품으로서 영화는 낭만주의적 꿈의 기술-산업적인 실현이라고 주장했다. 이야기,노래,음악,무용,대사,움직임,극적인 동작인 결합된 종합 예술 작품, 바그너의 예술관이 성취된 것이다. 그럼에도 시작부터 그 완결된 예술 작품은 파란 만장한 경력을 갖게 되었다. 하이데거에 의해 주창된 제 3제국의 니체적인 특징인 집단적 망상의 계획에 따라, 제3제국은 실제로 오로지 레니 리펜슈탈에게만 독일 영화의 이상을 도구로 활용하도록 허용했다.

나머지 위대한 영화 작가들은 서구로 이주했고, 1933년 이후의 독일 영화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다. 대신 종합 예술 작품을 매우 비독일적인 목표로 이용한 곳은 할리우드였다. 정치적 스펙터클의 대가인 히틀러가 물리적인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려고 헛되어 애쓰고 있는 동안, 사운드의 발전과 더불어 스튜디오 시스템은 모두의 동의 아래 세계의 시각적 상상력을 정복한 일관 공정 라인의 스펙터클,일련의 장르의 꿈같은 광경을 제공했다.

---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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